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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주의, 공정사회, 평등 강박증의 허상을 이야기하는 책 편애하는 인간

 

 

 

올해가 지나기 전에 한 번 더 읽고 있는 두 권 자비를 팔다, 편애하는 인간.

 

편애하는 인간

AGAINST FAIRNESS

스티븐 아스마 / 2013.06.28 / 생각연구소


2013년에 이 책을 리뷰한 글_ taste.kr/867

 

 

'공평한 것이 곧 옳은 것'이라 교육받는 아이들, 차별은 부당하다며 분노하는 어른들, 동등한 대우가 곧 정의라고 말하는 사회….

'무조건 공정해야 한다'는 착각에 사로잡힌 인간을 향한 철학적 반격!

마음속으로는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불쾌하게 생각하는 '편애'에 대한 놀라운 통찰!

 


'누구나 시기하는 마음이 생기면 '불공평'하다고 외친다

니체, 아퀴나스를 비롯한 철학자들은 공정성의 이면에는 이웃이 가진 걸 갖지 못해 몹시 비통한 마음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공정성 판단은 사람이 상황을 어떻게 느끼느냐에 근거한다. 따라서 우리가 특정 상황에서 공정성을 판단할 때, 전혀 시기심을 느끼지 않는다면 이것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얻고 싶은 이익에서 소외되었을 때만 소스라치며 공정 공평을 외치는 인간의 얍삽심 뿐만 아니라,

평등성에 입각한 공정무역 제품을 소비하는 행위를 공정사회! 정의사회! 구현에 일조하는 개념 있고 윤리적 소비라며, 공정이 내포된 제품만을 천착하며 품위 있게 골라 구입하는 개념찬 공정 스토커들의 허위의식도 아우르는 책「편애하는 인간」.

 

자신들 공정 허위의식의 똥꼬를 살살 긁어서 공정을 잘도 팔아먹는 각종 업자들과 서로 덕담 주고 받는 공생관계의 공정 스토커들

→ 공정무역커피, 공정무역 초콜릿, 공정무역 농산물

 

보수와 진보 모두의 이념을 튕겨내는 인간의 본성... 편애.


 

"우리는 보통 어머니를 사심 없는 자식 사랑의 화신으로 추켜세우지만, 이것은 그 편파적인 사랑의 수혜자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다. 그 사람의 관점에서만 어머니의 행위가 무한히 자애로울 뿐이다. 그 집안사람이 아니면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

 


 

 

■ 편애하는 인간 목차

 

 

* 인간의 본성의 허위의식, 이익에 관한 얍삽심, 공정 딜레마를 다루는 다른 책들

-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 에드워드 윌슨

-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오찬호

- 직관의 두 얼굴 / 데이비드 G. 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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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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