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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맛없는 카페 명단 - 탄맛 텁텁한 맛 쩐내 나는 아메리카노 파는 브랜드카페, 개인카페

빽다방 앗메리카노 맛, 맥심 카누 미니 가격, 빽다방 메뉴 이름 앗메리카노 원조냉커피

 

 

 

브랜드카페에서, 개인카페에서

함량 미달 싸굴 생두를 샀거나, 볶음이 형편 없었거나, 저가원두를 납품받았거나, 묵은원두로 추출했거나, 추출이 그지 같았거나 등 열댓 가지 이유로

탄맛 (훈향 말고),

쇠맛에 쇠냄새,

묵은 견과류 쩐내,

풋내,

텁내,

커피맛과 따로 노는 유체이탈 물맛,

이런 것들 작렬하는 개얄딱꾸리한 아메리카노를 2천원~5천원에 마시느니 차라리 빽다방 앗메리카노를 마시거나 맥심 카누 커피를 마신다.

 

 

빽다방 PAIK'S COFFEE

대학로 혜화역4번 출구 앞 림스치킨 옆에 4월에 개점한 백종원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 + 역전우동 0410 겸업 가게.

since 2006이라고 적혀 있는데, 아는 이에 따르면 '맨 처음 빽다방이 논현동 한신포차 근처에 2006년에 열었었다'고.

 

왼쪽은 빽다방, 오른쪽은 역전우동 0410.

 

(술, 음식 없이 음료만 파는) 나름 정통 카페에서 개그지 같은 맛 아메리카노를 마시느니, 우동집 겸하는 빽다방 카페에서 우동 한 그릇에 먹으면서 홀짝거리는 앗메리카노가 훨 탁월.

 

역전우동의 주력 메뉴는 야채튀김우동 4,000원.

 

카페를 표방하면서 같은 공간에 향신료 찐한 파스타 피자도 동거시키며 핸드드립 커피의 섬세한 기술과 희석/비희식을 논하는 아이러니 카페(?)에서 코에 향신료 간섭 받으며 "전문적 바리스타"의 손길 닿은 정식(?) 커피를 마시느니, 우동 겸업 카페에서 허울의 후까시 걷어낸 앗메리카노를 마신다.

 

 

4천 몇 백원짜리 그닥 아메리카노보다 맛있는 1,500원 앗!메리카노.

네이밍의 재미 의도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먹었던 그똥이 그똥인 아메리카노와는 다르다는 차별성을 위해서 메뉴 이름을 앗!메리카노로.


메밀국수와 함께 앗메리카노를...

 

복고풍의 재미진 메뉴들

앗!메리카노 톨 1,500원 라지 2,000원

원조냉커피 2,500원

옛다방커피 2,000원

 

완전 핫초코 3,000원

빽엔나 = 아포카토 3,000원

불량쥬스 2,500원

사라다 빵

소세지 빵

 

 

맥심 카누 Mini

탄내 징한 아메리카노보다 훨씬 위에 있는 맥심 카누 미니...한 포에 0.9g 150원.

 

카누 미니 두 봉 털어 넣으면 개맛없는 아메리카노류보다 맛있는 에스프레소 더블 샷 아메리카노.

 

"신 개념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 카누"

KANU - NEW COFFEE, NEW CAFE.

에스프레소 방식 저수율, 저온 추출 커피 파우더,

-196℃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법 미세하게 갈아놓은 원두가루

성분: 인스턴트커피 95% / 볶은 커피 5% - 과테말라산 29.6%, 콜롬비아산 40.8%, 코스타리카산 29.6%

가격 대비, 인스턴트 커피라는 편견 대비...얄딱꾸리하지 않고 훌륭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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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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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풋드립 2015.05.10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전우동 자리는 이상하리만큼 어떤 음식점이 들어와서 망해서 나가는 자리였는데 오픈하자마자 선전하는 것을 보면 백종원씨가 참 브랜드 메이킹을 잘한다 싶어요.
    역전우동에 들어가서 메뉴 선택시 들었던 첫 느낌이 ㅡ 뭘 주문할지 고민할 여지를 주지않는 메뉴 구성이다.ㅡ 였어요. 단시간에 뭘 먹을지 선택할수있는 메뉴 구성.
    빽다방은 투고하기 좋을만큼의 맛이더군요. 자리값을 지불하지 않을 생각으로 마시면 좋은 맛의 좋은 가격이었어요. 비싼 커피도 못먹을 맛으로 만들어서 파니 저 정도면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 BlogIcon 맛볼 2015.05.11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황하게 쓴 글을 한 줄로 요약해주셨네요.
      [비싼 커피도 못먹을 맛으로 만들어서 파니 저 정도면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미니멀리스트.

  2. 단골 2015.05.12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이 하는 모든 먹거리는 먹지않는게 좋죠.
    다양한면에서 파악해보면 함께 죽자는 방식입니다.

    우선 먹거리 퀄리티,원가 모두 천박할정도로 떨어질 수 밖에없죠.
    조미료의 무/휴해 여부를 떠나서 좋은 재료로 맛을 내지 않을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겠죠.
    참고로 메밀면만 봐도 원가에 있어서 국산이냐 아니냐 메밀 함량이 얼마나 되느냐 메일은 어디 산이냐
    메밀이 아닌 나머지 밀은 또 어디 산이냐에 따라 면에서만 원가가 수십배 이상 차이 나니까요.

    국물은 호주산으로 국물을 냈다면 다행이지만
    아마 미국산 아니면 그냥 조미된 대량생산 원가 100원 짜리겠죠.

    게다가 이 사람은 뭐던 프랜차이즈화를 하는데
    이 사람은 전형적인 직영이 아닌 방식을 취합니다.
    대리점 방식의 프랜차이즈라는 게 결국 남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구조가되죠.

    그리고 그게 바로 돈 버는 방식인거구요.
    물론 수완이 있어야 돈을 버는건데
    이사람이 파는것들의 가격을 보자면
    박리다매입니다.
    커피 역시 박리다매
    음식 역시 박리다매
    최저 수익률로 가져가야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비정규직 위주로 채용해야하고
    급여 수준은 낮아야하고
    재료 역시 타사에서 파는 원가 보다 높을 수 없습니다.
    장소를 보자면 임대료 높은곳에서 장사를 하구요.

    커피 1500원 직접 커피 볶아서 파는 사람들이여야 가능한 테이크아웃 가격인데
    물론 남는 장사죠 많이 판다면
    남 죽이고 나 살자는 방식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이 사람은 함께 살자라는 개념의 접근은 없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요즘 방송에 요리관련된 사람들 부지기수로 나오는데
    결국 얼굴 팔아서 사업에 도움이 되려는 수죠.
    정직하게는 어차피 매출신장이 어렵다는 판단을 한 사람들의 발빠른 걸음이 아닐까싶습니다.

    저는 저집에서 먹느니 차라리 도시락 싸서 먹던가 3,4천원 더 주고 다른데서 먹겠습니다.
    맛있지 않은 음식에 돈쓰기는 싫으니까요.

  3. 카르니안 2015.09.11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빽다방 근처에 없어서 가보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파장이 일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는 백종원쉐프가 하는 모든 사업은 맛은 평균정도로 가격은 싸게 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가 브랜드는 빽다방 때문에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가격으로 흥한자 가격으로 망한다고 했던가요. 지금까지 장사를 유지했던 것이 가격이었다면 아마 타격이 크겠죠. 하지만 대중들은 금방 질리기 마련이고 빽다방이 유행은 될 망정 트렌드가 될 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가격으로만 승부했던 가게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기회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커피쪽만이 아니고 다른 업계에서도 일어난 일들이죠. 통큰시리즈를 보시면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백종원쉐프의 브랜드가 요새 뜨고 있지만 여기서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은 어찌보면 개별적으로 성장했던 브랜드들이 백종원쉐프의 것이라고 선전하면서 본 브랜드보다 백종원쉐프라는 네임이 조금더 부각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 그럼으로서 발생되는 문제는 만약 백종원 쉐프의 신상에 문제(위법 또는 도덕적)가 생기는 순간 브랜드의 품질등에 상관없이 우후죽순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라는 겁니다. 자의든 타이든 방송에 나온 순간 부터 이 리스크는 안고 가야 할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본 백종원 쉐프의 행보를 봤을때는 가능성이 희박하고 인간적으로도 백종원쉐프에 대한 악감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남양 사태, 롯데 사태등을 보면 물건이 아닌 그 물건을 파는 사람들 때문에 브랜드 전체에 문제가 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빽다방을 보면 항상 그 생각이 나네요.
    짧은 견해였습니다.

    • 단골 2015.09.13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간 딴지좀 걸겠습니다.
      어디서 들으신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맛은 평균의 80% 정도고
      품질은 평균의 50%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가가 유행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는 전망으로는 유행이 아닌 주류가 될걸로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나라 커피가격이 비싸죠.
      다른 나라에 비하면
      원재료가 비싼 이유도 있고
      뭐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나라보다 커피가격이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품질은 더 좋아질것이고
      가격은 더 낮아질것입니다.
      현재 물가가 변하지 않는다는 기준으로
      품질은 좋아지며
      테이크 아웃 아메리카노 가격은 지금 빽다방 수준정도 또는 500원정도 높게 일반화 될것이고
      테이블 장사하는 테이크 인은 3천원대가 수준이 주류를 이루지않을까싶습니다.
      원두가격은 5천원 정도가 일반화 될것같구요.
      핸드드립 역시 4천원대가 주류가 될걸로 예측해봅니다.
      아참 리필은 없어질것입니다.
      인테리어는 최소화되고
      자리는 비좁아질것이고
      소규모 커피집이 주류를 이루게 될것으로 예측해봅니다.

      제가 이런 분석을 하는 이유는
      앞으로 우리나라 경기가 연착륙으로 아주 길게 가거나
      경착륙으로 낮아져서 갈것 같습니다만
      연착륙의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저성장이 아닌 제로 성장기조로 접어들것이며
      소비는 지금의 양극화가 아닌
      대다수의 저소득화 일부의 고소득화
      중산층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어질것으로 보이며
      그런 적은 소득으로 구입을 하게되는 모든 먹거리들의 가격은 당연히 품질이 좋을 수 없고
      당연히 낮은 가격에 팔리게 될것입니다.

      이걸 커피에 대입해보자니 제가 내리는 결론은 위와 같게됩니다.
      물론 비싼 커피를 파는곳들도 있겠지만
      지금보다 원가 비율이 최소 10%는 더 높아질것입니다.(더 질좋은 커피를 같은 가격에 판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현재와 같이 테이블 장사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손님들에 대한 대처
      1인 손님의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것에 대한 대처
      이걸 어떠헤할것인지가 관망 대상입니다.
      1인 손님이 4시간이상 테이블 하나를 머물며 사무실처럼 이용하는 것에 대해 그 비용을 어떻게 할것인가?
      아시다시피 10테이블이 있다면 5,6테이블만 이용되는게 일반적이니까요.
      이상 제 나름의 전망이였습니다.

  4. 풋드립 2015.09.17 0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카페들 가서 커피 마셔보면 이 맛이 뭔 맛인지 모르겠더군요.

    자,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스벅, 이디야, 빽스 등등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스트롱, 미디엄 등 쓴맛의 강도로만 눈치 챌 뿐
    정확하게 맞출 수 없습니다.

    집에서 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중 카누 말이죠.
    포카포트 사용하지 않고 카누로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만들면
    밖에서 사 마시는 빽스커피 못지 않습니다. 그 정도는 당연히 됩니다.

    향 위주의 핸드드립커피로는 얘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커피는 머리와 눈으로 마신다는 말을 많이들 합니다.
    즉, '이 커피에서 체리맛이 나. 로즈베리 향이 나. 한번 느껴봐'
    이런 내용이 머리에 입력됨과 동시에 커피에서 그 맛과 향이 나는 겁니다.
    손으로 잘 내린 커핀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아니 취향입니다.

    커피를 눈이 호강하며 분위기로 마시고,
    적당히 좋은 가격이면 마시게 되는 겁니다.

    앞으로 투고커피, 인테리어 위주가 아닌 집에서 마시는 커피의
    가격은 하향 조정 되어야 하며, 그렇게 되고 있는 중이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분위기에 많은 투자를 한 집의 커피는
    고가로 즐기기에 손색없다고 느껴질 때 매출이 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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