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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삼청동 팔판동 소격동 핸드드립 카페 창희, 삼청동 임대료 권리금, 삼청동 핸드드립 카페 추천
삼청동 카페 뱅뱅사거리 창희, 지구별 녹색잔, 카페코, 커피팩토리, 핸드드립 커피, 권리금 시세




2012년 6월 10일, 창희가 창에서 윈도우 페인팅으로 곧 있을 삼청동과의 작별을 고하는 전언 발견.
창희가 삼청동을 언제 뜨는지는 모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카페창희가 정들었던 삼청동을 떠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기억들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새로운 카페창희는 강남뱅뱅사거리에서
변함 없는 커피와 서비스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 삼청동!

* 관련 글
삼청동에서 문 닫고 떠난 카페 '털리스커피' 2012.5.04


각종 털고 떠나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떠오르는 글귀.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황지우

영화가 시작하기전에 우리는
일제히 일어나 애국가를 경청한다
삼천리 화려 강산의
을숙도에서 일정한 군(群)을 이루며
갈대숲을 이륙하는 흰 새떼들이
자기들끼리 끼룩거리면서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일렬 이열 삼열 횡대로 자기들의 세상을
이세상에서 떼어메고
이 세상 밖 어디론가 날아간다
우리도 우리들끼리
낄낄대면서
깔쭉면서
우리의 대열을 이루며
한세상 떼어메고
이세상밖 어디론가 날아갔으면
하는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 하세로
각각 자리에 앉는다
주저앉는다.

 


Posted by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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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골 2012.06.13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나마 다른곳에서 계속 명맥을 이어간다는게 기존 단골 손님들 입장에서는 다행일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임대로 카페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특히 요즘같은때 계약기간마다 살떨릴 수 밖에 없겠죠.
    많은 자영업자들이 임대료 인상 문제가 큰 걸림돌이기에 법적으로 하루속히 대안이 마련되야하는데 이놈의 국회의원들이 매번 딴짓거리로 마무리를 짓네요

  2. 카르니안 2012.06.13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임대료 때문에 쫒겨나는 점포들 보면 건물을 사버리던지 해야지 원 이거 살떨려서 장사할까요 ㅡㅡ 그나저나 유리에다 편지쓰니까 뭔가 모를 풍류가 느껴져요 ㅎ

  3. 카르니안 2012.06.14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차에대해서는 제가 문외한이라 뭐라 평할 수 있는게 없더군요 ㅋ 그래서 본의 아니게 코맨트를 못드렸습니다 ㅎㅎ

    • BlogIcon 맛볼(달따냥) 2012.06.15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茶 별거 아닙니다.

      커피의 맛은 생두 생산자 40%, 원두선별수입 + 로스팅 + 추출자 60%의 역할을 한다고 친다면,

      커피와 달리 차의 맛은 잎 생산자가 가공의 95%이상 공정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도매소매 유통자들은 좋은 차를 선별하는 능력을 키워서 최종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일 말고는 사실상 크게 비중 있는 역할은 없습니다. 다만 최종 가공된 차 상품의 스펙트럼이 워낙 광대해서 그 선별 능력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 되는 것이랄까요.

      커피는 원료생산 다음 후가공에서 맛의 변수가 많아지는 음료라면,
      차는 원료생산과 선가공에서 맛의 변수와 스펙트럼이 이미 결정되는 음료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4. 여기 2012.07.29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원이 너무 불친절해서... 첨엔 넘 좋아했는데 정내미 뚝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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