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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케팅, 착한 카페, 착한 커피, 마노핀 아메리카노 가격 990원
공정무역 커피, 착한 카페의 기준, 마노피 지하철 매장



지하철 역구내 위주로 매장을 여는 마노핀.
종각역 마노핀 앞을 지나는데 전에 안보이던 큼지막한 광고 카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착한 커피 990원


단골님이 착한 카페論을 말씀하신 직후라서 착한 이라는 말이 더 도드라지게 보였습니다.
착한 카페論 : http://taste.kr/596#comment11457497

가격이 심하게 착한 커피를 책정해서 파는 이는, 선행하는 착한 사람?
공정무역으로 만들어진 착한 커피를 착한 가격에 사먹는 사람도, 선행하는 착한 사람?

예전에 마노핀의 착한 가격 소재의 글을 썼었는데, 가격을 [착한]으로 수식하는 것은 대중들이 저렴하다의 뜻으로 인식하니까 무리가 없는데, 커피를 [착하다]고 말하는 것은 커피와 그 것이 유통되는 과정과 취지가 선善하다가치적 수식이기 때문에, (착한을 커피에 수식한 사측의 실제 의도는 모르지만) 소비자들에게 지나치게 미화된 모습으로 인식시키는 작용이 되기에 충분하며 본질 호도의 결과가 되는 문구라고 봅니다.
바야흐로.... 덮어 놓고 오만가지 착한의 전성시대.
여기 저기서 왼갖 착함들을 남발하다 보니 착함의 정체성이 희석되어 멀쩡 건전한 상식이 비착함으로 분류되어 매도되는 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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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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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골 2012.09.26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쓰레기 커피집.
    돈 주고 사먹기 정말 아까운 커피죠.
    착하지도 않구요.
    가격이 저렴한 커피를 왜 착하다고 표현하기 시작했는지
    처음 그 표현을 사용한 블로거나 기자를 찾아내 패주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같은 족속이 아닐까 싶네요

    착하다고 표현하는 곳에 가시면 월급 얼마받냐고들 물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정무역 취급한다고 광고하고
    기부한다고 광고하면서
    실상 비정규직에 시급은 쥐꼬리에 쉬지도 못하고 좁은 공간에서 일하게 만드는 곳이 과연 착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나쁜 커피집이 착한 커피집으로 생각되는 이 황당한 세상은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러고보면 대형마트처럼 착한곳은 왜 영업을 제한하라고 하면서
    국가적으로 착한가게를 뽑는 이율배반적인 포퓰리즘을 행사하는 것일까요?

  2. 카르니안 2012.09.28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커피라는건 개인의 취향이고 달따냥님께서는 비교적 마노핀을 높게 쳐주섰지만 저는 한 두번 밖에 안갔네요 마노핀은 미스터피자 계열사지요 근데 제가보기엔 좀 새로운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포지셔닝이 에매해요 커피점인지 컵케잌점인지 당연히 컵케잌점이락하겠지만 과연 컵케익이 그렇게 매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까의문입니다 또 홍보하는것만 봐도 그렇죠 컵케잌 가게라면서 커피싼걸로 어필하는 불편한진실. . . 이건마치 던킨도너츠가 우리 커피가 스타벅스보다 맛있습니다 하고 딸랑 램덤한 인원 100명한테 조사해서 기사낸거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던킨은 적어도 도너츠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spc그룹의 계열사중에 제가 보기엔 마케팅 갑은 던킨이라거 생각하거든요 ㅎ 이야기가 샜큰데 마노핀은 컴케익을 강조하려면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본 하나의 생각은 가능하다면 컴케익 디스플레이를 위로 올리는 것입니다 현재 마노핀 컴케잌 디스플래이는 밑에 있어서 가까히 가지 않으면 이름도 모양도 잘 안보입니다. 유동인구로 인해 사람들한테가려지는 경우도 많고요 그걸 위로 올리면 적어도 가시성은 올라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사실 디스플레이적인 효과일 뿐 제일 중요한건 컵케잌 맛이겠죠 먹어본적은 얿지만 적어도 제 주의에는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없네요. 뭐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의한 의견이긴 하지만 ㅋ
    단골님 말씀에도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어쩌면 싼 커피는 미끼고 컴케잌으로 매출을 올리려는생각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찾아보니 매장 운영비용이 별로안들어서 괜찮다고는 나오는군요 미피 사장님 마인드도 저정도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대표 교체가 있었군요 저런거보면 상황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끌끌 잘은 모르겠으나 제가 봤을 땐 너무 사럽을 다른쪽으로 확장해서 적자가 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시카 키친도 한번가보긴했는데 안됄만라더만 ㅡㅡ;;; 이래서 주식회사가 무서워 ㄷㄷ 말이 많았습니다 ㅋ 금요일되니까 정줄 놨네요 좋은 추석 보내시기를~

  3. 됬고 2012.10.18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90원이라도 500원넘게 이익남음..ㅇㅇ
    어느 사람이 이익도 안남는 장사를 하겠음.
    그러나 머핀은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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