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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볼 문화·예술/맛볼 음악

신중현 싸운드 / 1969년작 덩키스 연주, 이정화 노래 : 싫어 봄비 꽃잎 마음 먼길 내일

by 맛볼 2013. 7. 28.
덩키스 신중현 작품집 작곡집 - 이정화 노래 / 이정화 봄비, 싫어, 먼길, 마음, 꽃잎, 내일



신중현 싸운드 / 1969년 / 성음
노래 이정화, 연주 덩키스(기타 신중현, 오르간 김민랑, 베이스 이태현, 기타 오덕기, 드럼 김호식)

박인수가 리메이크하여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봄비”와 김추자가 리메이크하고 이정현이 영화 주제가로 불러 잘 알려진 “꽃잎”의 오리지날 버전이 들어 있는 희귀음반이며 한국 대중음악의 명곡들을 최초로 취입한 가수 이정화의 명반.
싸이키델릭한 음악품에 빛나는 그녀만의 목소리는 우리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 작성자 : 메리고라운드 레코드 -



신중현 싸운드 / 1969년 전곡 수록 동영상
Side A 1.싫어 2.봄비 3.꽃잎 4.먼길 5.내일 / Side B 1.마음

특히 4.먼길(11:20 지점 시작) 곡에서 기타 연주는 중독성 위험 수위 넘실넘실.

1967, 1971 데뷔 터울이 4년이며 김정미 바로 앞선 신중현의 여성 보컬리스트 이정화.
신중현 아저씨는 이정화의 음성으로 싸이키델릭을 첨가하기 시작해서 김정미로 방점을 꾹~ 찍었다.


먼길

노래:이정화 / 작사:신중현 / 작곡:신중현

저 멀리 끝이 보이지 않는 머나먼 그 길을
한없이 그대만을 찾아서 가는 길일까요
아니면 마음만을 달래며 걷는 길일까요
울다 추억만을 그리며 그 길을 가나요

가로수 하늘 높이 서있는 머나먼 그 길을
누군가 나를 찾아 올까요 그리운 사람
멀리서 알아보는 이 마음 누군줄 알까요
가만히 홀로 바라보는 길 머나먼 길이여

오늘은 아득한 깊은 산 가고 싶어
내일은 그대와 만나서 걷고 싶어

저 멀리 끝이 보이지 않는 머나먼 그 길을
한없이 그대만을 찾아서 가는 길일까요
아니면 마음만을 달래며 걷는 길일까요
그리다 추억만을 그리며 그 길을 가나요

- 연주 -

오늘은 아득한 깊은 산 가고 싶어
내일은 그대와 만나서 걷고 싶어

저 멀리 끝이 보이지 않는 머나먼 그 길을
한없이 그대만을 찾아서 가는 길일까요
아니면 마음만을 달래며 걷는 길일까요
울다 추억만을 그리며 그 길을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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