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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볼 음식/인도음식

[서울 종각 맛집] 종로에서 비교적 만족스러운 인도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 타지마할

by 맛볼 2010. 2. 11.



종로를 지나다니다가 발견한 인도 음식점 타지마할.



종각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여기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타지마할로 장소를 잡았다.
타지마할은 2009년 여름에 오픈했다.



내부 전경.
동대문에 있는 인도, 네팔 레스토랑들보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메뉴.



바닥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데 의자 다리에 긁힘/소음 방지 퀼트천이 부착되어 있지 않아서 의자를 움직일 때마다 나무가 바닥에 마찰되면서 끼익거리는 소리가 계속 난다.
공간 환경을 위해서 이 소리 문제는 개선이 되어야할 듯.



힌두교의 비쉬누(Vishnu) 황동상.



커리는 치킨 도 피아자(왼쪽)와 팔락 파니르를 주문.



버터 난과 갈릭 난도 주문.



팔락 파니르, 일반적 레시피에 마살라를 넣어 만들어서 진녹색의 시금치 색깔이 아니고 연황색을 띈다.



적당히 매콤한 치킨 도 피아자.



데스크에 놓여 있는 회향열매.
인도에서는 식후 입가심으로 회향열매를 씹는다.


리뷰를 마치며.....

타지마할의 인테리어와 가격은 동대문 일대의 보급형인 뿌자, 히말라얀, 나마스테와 고급형인 달(안국), 강가(압구정,무교 등)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접대 목적이 아니고 인도 음식을 맛보기 위한 선택이라면 굳이 형식과 시설이 맛에 우선하는 이나 강가에 갈 필요 없이 중간적 위치의 타지마할이나 OM(삼청동) 정도만으로도 아주 훌륭하다.
(참고 : 고급 인도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강가의 요리사들은 인도인이 아니고 네팔인들이다)

  

 리뷰어

연탄집게

 상 호

타지마할

 주 소

서울 종로구 종로2가 9번지 YMCA 2.

 전 화

02-732-1260

 위 치

1호선 종각역 8번 출구. YMCA 빌딩 2층.

 기 타

-

 웹공간

-

 서비스 내용

치킨 도 피아자, 팔락 파니르, 갈릭난, 버터난

 방문 시기

2010년 1월

 공간 디자인

★★★★★★★★☆☆ (샵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공간 친밀도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공간 청결도

★★★★★★★★☆☆ (샵 공간·인테리어·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직원 친절도

★★★★★★★☆☆☆ (샵 직원들의 친절 정도, 직원이 바뀌는 이직율 정도)

 직원 전문도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식기 위생도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음식 만족도

★★★★★★★★☆☆ (가격이 고려된,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 시각적 만족도)

 칭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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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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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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