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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아메리카노 맛있는 카페 TOP10 홍대, 강남, 종로에서 아메리카노 맛있는 카페 TOP10 / 홍대, 서촌, 북촌, 삼청동, 신촌 아메리카노 맛있는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맛 2013년 상반기에 맛볼들이 산발적이며 각개로 방문했던 서울 및 인접권 230 댓 곳 카페들 중에서 선정한 아메리카노 맛있는 카페 TOP10의 무순 명단입니다. 풀어 쓰면,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는 카페 TOP10이 아닌, 아주 상당히 맛있으면서 그 맛이 꾸준하고 튼실한 카페 TOP10입니다. 이것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벼슬 따위가 아니라, 각자들이 거기서 그냥 하던 대로의 맛이 발견된 것에 불과합니다. 반 년 동안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의 카페들을 한 1,000 군데 쯤 다녀본 후 선정하기에는 100년도 못 사는 맛볼들의 유한한 인생이 바쁘고 복잡다단.. 2013. 10. 31.
[역삼 카페] 소쿠리베니스 - 강남 초대형 빌딩들의 숲에 은둔한 핸드드립 커피점 핸드드립 소쿠리베니스 선릉역 근처 역삼역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소쿠리베니스는 외벽에 간판 붙일 수 없는 초대형 빌딩의 3층에 티 못내고 존재감 없이 숨어(?) 있는 카페. 그래서 소쿠리베니스는 길 가다 간판 보고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0%인 각별한 특징을 보유한 핸드드립 커피점이다. 이곳은 맛볼에 의견 많이 주시는 ****님의 느닷없는 비밀 제보로 알게 되었다. 이 결정적 제보가 없었으면 (아직까지는)희미한 존재인 소쿠리베니스를 향후 3년 이내에 알게 될 확률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님 복 받으실 겁니다!) 소쿠리베니스는 속세에서의 B급 요란을 마다하고...... - 이 동네 이 빌딩에 이런 카페가 있으리라 전혀 상상할 수 없는 - 큰 빌딩에 이런게 덩그러니 왜 있지? - 서울에 그 많은 장.. 2011. 10. 9.
[삼청동 카페] 핸드드립 카페 커피팩토리 / 키엘부띠끄 자리에서 커피방앗간 옆으로 이전해 10월 1일 재오픈 예정 키엘부띠끄 자리에서 커피방앗간 옆으로 이전한 커피팩토리가 10월 1일 전후 3개월만에 재오픈을 한다. 지난 6월말 공지도 없이 사라진 커피팩토리가 커피방앗간 옆과 지하에 공사 후 문을 여는 것이다. 커피팩토리의 외관과 내부는 이전 매장처럼 붉은 벽돌로 디자인했다. 왼쪽이 1층 로스터리 공간과 테이크아웃 바, 오른쪽이 지하 매장으로 내려가는 입구. 정식 오픈 전까지는 1층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균일가 3,000원으로 모든 메뉴를 판매한다. 1층에서는 커피 로스팅 작업과 삼청동으로 향하는 길목을 지나는 사람들의 테이크 아웃 수요를 흡수하고, 지하는 메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1층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아메리카노 맛을 보았는데 예전에 비해 아주 많이 훌륭해졌다. 2011년 10월 1일 전후에 커피팩토리의 새 모습을 .. 2011. 9. 26.
[홍대 카페] 홍대·상수역 주차장 거리에 있는 로스터리 핸드드립 카페 / 루씨 알마 상수역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핸드드립 카페에 들르려고 관련 단어로 찾아보다가 모 블로거가 쓴 루씨 알마라는 핸드드립 카페가 눈에 띄어서 여기 가보기로 했다. (그 블로거의 글은 사진이 풍성했고 문장 양도 비교적 많았으나, 뭐랄까 유안진의 수필 '지란지교를 꿈꾸며' 같은 정서의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하려고 애쓰는 글투는 보였는데, 왠지 짜깁기와 모사한 느낌이 역력하고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당최 감이 잡히지 않는 내용이었음) Luci와 Alma는 각각 러시아어와 다른 언어로 다이아몬드 원석을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 (메뉴판에서 설명) 테라스, 간판의 글씨체, 의자 디자인, 등받이 높은 벨로아 소파, 샹들리에까지.... 밖에서 들여다 보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woody.. 201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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