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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 맛집] 얼마나 맵길래 이름이 '지옥의 짬뽕' / 짬뽕 늬우스 2010년 1월초 추운 어느날, 화끈한게 땡겨서 지옥의 짬뽕을 먹으러 짬뽕 늬우스에 가기로 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2009년 11월 말 찬 바람 쌩쌩 불던 어느 날, 대명거리를 걷다가 이런 홍보맨이 서 있던 덕분에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되어 처음 갔었다. 그때 이후 요즘은 홍보맨이 안보인다. 당시는 개업 초기라서 가두 홍보를 했었던 듯. 문을 열고 들어섰다. 차림표. 고추 3개가 표시되어 있는 지옥의 짬뽕을 주문. 처음 갔을 때는 탕수육도 시켰었는데, 만들어져 나온 탕수육은 고기에 입혀진 튀김 옷이 너무 두꺼워서 고기:튀김옷 비율이 1:2 정도가 되어서, 깨물었을 때 고기가 씹히는 느낌보다는 튀김이 바삭하는 식감이 압도적이었다. 보통은 비중이 고기 2 : 튀김옷 1의 비율인데, 내가 먹었을 때는 .. 2010. 1. 12.
[서울 불광동 맛집] 대한민국 짬뽕, 누룽지탕 맛의 최고봉이라는 바로 그곳 / 중화원 중화원. 주변의 몇몇 사람들이....'이곳의 짬뽕이 아주 예술', '여기 짬뽕을 먹지 않고는 이 나라의 짬뽕을 논하지 말라' 등등 얼른 가서 먹고 오라는 취지의 의 말을 수차례 들은 끝에 느날 이곳을 찾아가서 화제의 그것을 먹었다. 이곳은 짬뽕과 함께 해물 누룽지탕이 쌍벽며 맛을 자랑한다. 떡볶이가 각별하다고 해서 일부러 차를 타고 먹으러 가본 적은 몇 번 있었으나 중화음식을 먹기 위해서 일부러 찾아가본 것은 처음이었다. 빠른 시일 안에 그렇게도 맛있다는 그것을 먹지 않으면 인생에 있어서 직무유기이고, 왠지 주변인들에 비해서 시대와 맛감각에 뒤떨어질 것만 같은 약간의 초조함 속에서...작정하고 찾아갔던 것임. 홀에 탁자 4개, 좌식 마루에 탁자 6개. 짬뽕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해서 이곳이 간판에 Chin.. 200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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