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역삼 카페] 소쿠리베니스 - 강남 초대형 빌딩들의 숲에 은둔한 핸드드립 커피점 핸드드립 소쿠리베니스 선릉역 근처 역삼역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소쿠리베니스는 외벽에 간판 붙일 수 없는 초대형 빌딩의 3층에 티 못내고 존재감 없이 숨어(?) 있는 카페. 그래서 소쿠리베니스는 길 가다 간판 보고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0%인 각별한 특징을 보유한 핸드드립 커피점이다. 이곳은 맛볼에 의견 많이 주시는 ****님의 느닷없는 비밀 제보로 알게 되었다. 이 결정적 제보가 없었으면 (아직까지는)희미한 존재인 소쿠리베니스를 향후 3년 이내에 알게 될 확률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님 복 받으실 겁니다!) 소쿠리베니스는 속세에서의 B급 요란을 마다하고...... - 이 동네 이 빌딩에 이런 카페가 있으리라 전혀 상상할 수 없는 - 큰 빌딩에 이런게 덩그러니 왜 있지? - 서울에 그 많은 장.. 2011. 10. 9.
[홍대 카페] 저예산 개인 카페 창업의 본보기로 견학할만한 핸드드립 카페 / 홍대 커피 볶는 곰다방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설문조사에서 퇴사 후에 하고 싶은 자영업 선호도의 70%가 '카페 운영'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카페 운영의 낭만으로 그려지는 모습은 이런 정도일 것이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나만의 공간에서 한가로이 책 읽다가 손님 오면 주문한 핸드드립 커피 한 잔 내려준 후, 손님이 자신의 영역과 시간을 갖도록 주인 입장에서 지나친 관심과 친절을 삼가는 마음으로 다시 책장에 시선을 고정한다. 전축에 올린 CD의 트랙이 다 돌아가 멈추면 오랫동안 듣지 않았던 음반을 찾아 바꿔 틀고 내가 마실 커피도 한 잔 드립한다. 최근에 다녀온 홍대 정문 근처에 있는 커피 볶는 곰다방은 개인 카페 창업의 관점에서 써본다. 손꾸락↓ 한 번 눌러주시고 계속 읽어주시면 더 재미 있습니다^^; 커피 볶는 곰.. 2011. 7.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