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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신촌고기집] 형제갈비 불고기 300g 정량 1만원, 착한 가격인데..... 신촌 형제갈비 불고기 전골 한우 육우 호주산 미국산 맛집 민들레영토 벽제갈비 맞은편 위치 원산지 삽겹살 크레마 카페 신촌 민들레 영토 맞은편에 있는 형제갈비. 예전에(그러니까 쇠고기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매번 원산지를 애써 확인할 필요가 없던 시대) 불고기 먹으러 가끔씩 갔던 고깃집이다. 좋은 고기 · 좋은 가격 숙성 양념 부드러운 불고기 1인분 정확한 300g 10,000원 훈훈하고 정직한 이 말들이 좋긴한데 내 입장에서는 더 우선 고려할 부분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만 이 음식에 기꺼이 돈을 지불할 수 있겠는데.....안내문에는 나와 있지 않은게 참으로 아쉽다. 2012. 1. 22.
[서울 신촌 맛집] 전세계 칡냉면들 중에서 내가 제일 맛있게 먹고 있는 집 / 율촌 칡냉면 90년대 후반부터 몇 년간 열심히 먹으러 다녔던 신촌 현대백화점 옆 율촌 칡냉면집을 7년만에 찾았다. 10년 전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그때 그 가격. 비빔냉면 주문. 살얼음 육수와 함께. 가위로 자르고 비벼서 한 젓가락. 입만 약올리는 얇게 저민 슬라이스 배가 아니라, 크게 8등분해서 자른 마음 넉넉한 한 입 덩어리. 깨알 62개와 오이 채 한 조각만 남기고 다 먹어 버렸다. 여기저기 수 많은 곳에서 칡냉면을 팔고 있지만 이곳이 제일 맛있다. 매운 컨셉트의 냉면은 아님. 리뷰어 연탄집게 상 호 율촌 칡냉면 주 소 주소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30-1. 전 화 02-325-7794 위 치 2호선 신촌역. 현대백화점 오른쪽 시계탑 옆. 기 타 - 웹공간 - 서비스 내용 냉면(5,000원) 방문 시기 90년대.. 2010. 5. 29.
[서울 신촌 맛집] 칼칼하고 구수한 육수 맛이 좋은 해주 냉면 신촌점 해주냉면. 매운 장르 냉면에 속하는 이곳은 좀 먼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3년 전부터 1년에 서너번씩 다니고 있다. 송파구 신천에는 신촌점의 형님이 운영하는 해주 냉면이 있는데 거기는 가본 적이 없다. 해주 냉면 신촌점은 신촌 기차길 옆에 있다. 신촌 해주 냉면 입구. 내부. 메뉴. 완전 오픈되어 있는 주방. 냉면이 나왔다. 매움을 지향하는 냉면 답게 칼칼하고 혀를 아리게 하는 화끈한 다대기. 여기서 비교해보는, 매운 지수. 페르시안 궁전(성균관대 앞)의 매운맛 5~10 사이의 카레 --- 10+α점 무교동 낙지 거리에서 가장 매운 맛으로 만드는 노란 간판 그집 --- 9점 깃대봉 냉면의 가장 매운 맛 --- 8.5점 해주 냉면 --- 8점 홍초 불닭 --- 8~8.5점 버거킹 앵그리 와퍼 --- 6.. 2009. 10. 16.
[서울 대학로] 오랜만에 가본 '민들레 영토', 운영 방식이 바뀌어 있었네 지인과 대학로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근 3년만에 민들레 영토에 갔다. 안쪽에 있던 성처럼 지어진 민토 별관은 '민토 고깃집'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맥주집으로 넘어가고, 대학로 본관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최근에 리뉴얼하면서 1층은 빵굼터와 제휴해서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다. 2층. 우리가 앉은 옆 테이블에 왠 큰 개가 죽어 있었다. 이슬차를 담아 내오는 종이컵. 음료 무한 리필이던 민토가 올해 중반 무렵부터 리필의 횟수에 제동을 거는 장치인 코인 제도를 전격 시행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민토차 리필도 코인 1개라고 적혀져 있지만 민토차의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코인 없이 몇 번의 리필은 가능하다. 코인에 2,000이라고 새겨져 있지만, 1,000원에서 1,500원 사이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남는 동전은 가져.. 2009. 8. 25.
[서울 신촌 맛집] 원조 24시 돼지 껍데기 - 왠만한 메뉴는 아직도 3,000원을 고집하는 그곳 십수년 전에 신촌 독수리다방 인근의 '연대 껍데기'를 알게 되어 열심히 다니고 있다. '연대 껍데기' 집은 낡은 슬라브 지붕으로 된 일명 같은 공간에서 할머니 사장님이 오랫 동안 장사를 했었다. 그러다가 몇 년 전에 그 터를 팔고, 근처의 빌딩 1층으로 옮겼다. 그리고 '연대 껍데기' 원래 자리에서 골목을 돌아가면 '원조 24시 껍데기'가 있다. 어제는 늘상 다니던 '연대 껍데기'가 아닌 '원조 24시 껍데기'에 가보기로 사람들과 의견을 모았다. 음식에 대해서 조금 요란을 떠는 사람들은 곱창류와 함께 돼지 껍데기를 혐오식품에 분류해서 못먹는 음식으로 두기도 한다. 헐~~~ 이 맛있는 것을 왜 혐오하는지 당최 모르겠다. 입구. 내부 전경.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않는 주인장의 독한 마음씨. 아이고 무서워라~.. 200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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