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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라카페 갤러리의 박노해 볼리비아 사진전 _ 티티카카 / 필름 카메라 사진 부암동 카페 라카페 갤러리 - 박노해 사진전 / 필름 카메라 사진 라카페 갤러리의 볼리비아 사진 전시회 - 티티카카 2014년 8월. 부암동의 스탐티쉬, 클럽에스프레소, 산모퉁이카페가 있는 오르막 지역. 라 카페 갤러리 & 나눔문화로 오르는 길. 박노해 볼리비아 사진전 展 7.25-11.19 (매주 목요일 휴무) 건물의 2-3층은 나눔문화 사무실, 라카페는 1층. 라 갤러리. 라 갤러리 일곱 번째 전시회 - 박노해 볼리비아 사진전 티티카카 좋아 / 김두수 노래 / 원곡 이원재 1집(1987) 내가 가는길 거세게 황량한 바람불어도 좋아 내가 가는길 먹구름 가득고인 하늘 밑이라도 좋아 2.수많은 사람들의 걸어가는 인생길은 한없이 멀기만하고 어느 한사람이라도 타인의 고난을 길이 느껴보진 못하여도 3.운명이라고.. 2014. 10. 3.
[인사동 찻집/카페] 싸구려 전통이 아닌 세련된 전통을 담은 공간 디자인 / 도채비도 반한 찻집 인사동 찻집 카페 도채비도 반한 찻집 커플이나 혼자 책 읽기 좋은 카페 메뉴 : 녹차 우전 세작 잎차 대추차 다른 잎차 찻집 : 다경향실, 차라리, 지대방, 지유명차, 와유재 인사동에 지난 11월 1일에 문을 연 새내기 찻집. 다행히도 이곳은 간판에 전통이라는 쌈마이 저렴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다. 이 자리는 예전 수희재라는 오랜 역사의 찻집이 있던 자리. 매우 넓은 공간은 아닌데 준복층식 구조로 공간을 꾸몄다. 인사동이라는 이유로 전통을 억지로 구겨 넣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아니라서, 집기와 장식에 사용된 전통의 비율을 굳이 수치로 쓰면 현대적 요소 60% 전통적(?)요소가 40% 정도인데, 인사동의 어느 전통찻집보다도 세련된 전통미가 담겨 있다. 공간을 디자인 한 사람의 마음은 모르겠으나 절제미 또는 미.. 2011. 11. 30.
삼청동, 옥석 가리기 -- (11)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처음 들으면 겸손한 느낌이 나지만 이름을 잘 곱씹어 보면 이보다 교만한(?) 이름이 없을 것이다. 서울에서 넘버투는 바로 나라는 엄청난 뜻이다. 80년대 중반 국민학교 시절 혜화동 윗동네 자락 성터에서 군부대 옆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성균관대학교 산쪽 후문을 지나 더 내려가면 감사원을 지나 삼청공원과 경복궁에 이르는 산책코스를 - 당시 어린이 신분에서는 원거리에 인적 없는 길 속하는 동선이라서 - 모험 경로라고 부르며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전혀 관심 없이 뭔지도 모르고 이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집 앞을 여러 번 지나다니곤 했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이곳에 가본 건, 나의 의지가 아닌 가족과 함께 -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핏줄의 의지와 결정에 따라 - 단팥죽을 먹으.. 201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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