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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홀라당 말아먹는 것을 전제로 하는 개인카페 창업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관한 초안 카페 권리금, 바닥권리금, 시설권리금 개인카페 창업, 카페 창업 비용, 카페 창업교육, 프랜차이즈 카페 장단점, 커피 교육, 카페 망하는 지름길 카페창업 교육 비용, 개인카페 상권 분석, 카페를 찬물에 잘 말아먹는 방법, 카페를 멸치 국물에 말아먹는 방법 맛볼에서는, 저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저명하지도 않은 전업/현업 개인카페 경영자와 함께 생계형 카페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을 기획하고 있으며 본 글은 그 초안입니다. (망하는 것을 기정사실로 간주하므로 경영 기간이 짧을수록 손실액도 적음) 이 초안은 가안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내용의 첨삭 및 편집을 전제로 발행되었습니다. 초안은 흥행성(수익성 10% / 취지 실현성 90%)을 6개월 이상 검토한 후에 폐기될 수도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기획 초안.. 2013. 2. 20.
[삼청동 카페] 삼청동 가로수길의 고노·사이폰·융드립 해주는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 창희 삼청동 가로수길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핸드드립 카페 창희. 이 가로수길을 수 없이 다니면서도 들어가 볼 마음이 좀처럼 동하지 않았는데, '전에 한 번 가봤는데 창희는 커피 추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독특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는 지인의 추천성 의견에 따라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카페 창희 입구. 오래된 3층 건물을 통째로 카페(1,2층)와 커피 교육장(3층)으로 사용하고 있다. 1층 내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바닥면을 보면 건물의 지닌 세월을 느낄 수 있다. 2층 안쪽. 2층은 천장과 벽면을 도색이나 나무로 덮는 마감을 하지 않고, 콘트리트 회빛 질감을 그대로 실내 디자인으로 채택하고 있다. 2층 창가. 창밖으로 가로수길을 내다보며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좋은 명당이 저 맞.. 2011. 8. 17.
[한성대/삼선교 맛집] 어둑한 노오란 조명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핸드드립 커피 공간 / 커피 볶는 이야기 한성대입구역 근처 맥도날드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스모키한 냄새가 공기에 실려 온다. 어디서 뭐 태우고 있거나 누가 버린 담배꽁초로 쓰레기통이 타고 있나 생각했다. 그런데 계속 맡아보니 커피 볶는 과정에서 나는 연기 냄새거나 갈아낸 원두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햔 냄새.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맥 옆 건물 2층 창에 커피 볶는 이야기라는 글자가 붙어 있었다. 냄새를 풍기는 주인공을 찾았다. 건물 외벽에 돌출된 간판이나 썬팅 같은 광고 작업도 없이 창에만 그냥 A3만한 종이에 한 글자씩 써붙였다. 디자인 컨셉트이거나 아니면 헝그리 모드이거나. 입구에 들어서서 본 공간. 안에서 바깥을 본 공간. 창가 자리에 앉아서 바깥을 바라봄. 핸드드립이 주 메뉴인데 이곳은 원두의 강볶음, 중볶음, 약볶음에 따라서 세.. 201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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