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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은(읽을) 사람에게 일독을 권장하는 책 ::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자기계발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긍정의 배신, 희망의 배신, 노동의 배신,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오찬호, 김난도, 혜민스님, 바버라 에런라이크 힐링도서 자기계발서에 대한 반격...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오찬호 | 개마고원 | 2013.12.05 | 14,000원 * 관련 도서 - 긍정의 배신, 희망의 배신, 노동의 배신 - 편애하는 인간 2014. 3. 5.
산울림, 김민기의 노래가 그토록 좋은 이유 / 백영옥 소설 <스타일> 중에서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김민기 - 봉우리, 양희은 -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백영옥 소설 스타일, 칙릿 소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백영옥 소설 스타일 부모님 세대는 대체로 학력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카르니안님 말씀에 떠오른 백영옥 소설 스타일의 한 구절. 스타일 | 백영옥 | 예담 | 2008.04.05 4월이 더 잔인해진 건 다이어트 때문이다. 44사이즈로 변하는 마법이 있다면 파우스트 박사처럼 영혼이라도 팔 것 같다. - 백영옥 소설 스타일 중에서 엄마는 산울림의 노래가 좋은 것도, 김민기의 노래가 그토록 아름다운 것도 그들이 모두 S대 출신이기 때문이라고 믿는 사람이었다. 머리 나쁜 사람과는 1분도 마주앉아 있고 싶지 않다는 얼굴로 도도하게 구는 저 강남 사모님을 볼 때마다.. 2014. 3. 5.
스페인 음식 디자인 & 푸드스타일 전시회 TAPAS / 한국국제교류재단 2014.2.19~4.29 스페인 음식, 푸드스타일 전시회 TAPAS : 스페인 음식 츄러스, 파에야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좌, 와인 테이스팅 강좌 스페인 음식 디자인 푸드스타일 전시회 TAPAS 스페인 음식 디자인 전 /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 / 기간 2014년 2.19-4.29 전시회 프로그램 강좌 상세 보기 http://www.kf.or.kr/?menuno=34&type=view&evnt_no=419&pageIndex=1&searchevnt= 2014. 3. 3.
박노해 사진전 <다른 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14.2.5-3.3 / 부암동 라카페 갤러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박노해 사진전 다른 길 박노해 사진전 다른 길 관람료 5천원 / 부암동 라카페 갤러리· 사단법인 나눔문화 박노해 사진전 다른 길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B1 그 길을 간혹 다른 길로 확신하고 가기도 하는, 틀린 길은 다른 길과는 전혀 다른, 길. 부암동에 있는 시인 박노해 관련 카페 라카페 갤러리 (사단법인 나눔문화) 주소: 종로구 부암동 44-5 / 전화: 02-379-1975 / racafe.kr, nanum.com * 라카페 관련 글 - 갤러리 겸 서점 '라카페 & 비영리 사회단체 '나눔문화' - 라카페 갤러리 2012.11.2~2013.2.27 - 2012년 12월 31일... 부암동 카페, 새로운 곳과 그대로인 곳 뜬금 스케치 2014. 3. 1.
크리스마스에 '개념 없었던' 그 카페 뎀셀브즈의 책들 _ 매거진 B : 아우디, 캐나다구스, 인텔리젠시아 커피 브랜드 매거진 B 오프라인 판매처 카페 뎀셀브즈 매거진 B 과월호 - 캐나다구스, 아우디, 인텔리젠시아 커피 / 카페 뎀셀브즈의 책들 메인 페이지 보기 카페 뎀셀브즈 Caffe Themselves 주소 : 서울 종로구 관철동 5-8 / 전화 : 02-2266-5947 위치 : 1호선 종로3가역 15번출구, 종각역 4번출구. 탑골공원 맞은편 * 관련 글 - 매거진 B와 카페 뎀셀브즈의 찬란한 협동정신 2013.10.30 - 나무랄 데는 딱 한 가지 밖에 없는 훌륭한 커피 공간 :: 카페 뎀셀브즈 2012.10.23 * 크리스마스에 개념 없었던 카페 뎀셀브즈 관련 외부 글 - 뎀셀브즈 논란과 대중의 갑질... by 골방구석탱이 - 뎀셀브즈 룰 브레이커(?) 사건(?) by 감성적인 코딩쟁이 색상 주문 제작이.. 2014. 2. 19.
졸업에 관한 노래 :: 이장우 - 청춘예찬 / 브로콜리너마저 - 졸업, 잔인한 사월 / 진추하 - Graduation Tears 2월 졸업을 주제로 한 노래 졸업에 관한 노래 브로콜리너마저 - 잔인한 사월, 졸업 이장우 - 청춘예찬 진추하 - Graduation Tears 김인순 - 여고졸업반 여고시절 청춘예찬 / 이장우 2집 長友 (1996) 잔인한 사월 / 브로콜리 너마저 싱글 2nd Demo (2009) * 관련 글 _ 브로콜리 너마저 졸업 / 브로콜리 너마저 2집 보편적인 노래 (2010, Mirrorball Music) Graduation Tears / 진추하 / 영화 여고 졸업반 / 김인순 / Golden Folk Album 12집 (1975) 청춘예찬 이장우 / 작사:이승환 작곡:이승환 하고싶던 일도 많던 비좁던 내 하루 꾸지람과 잔소리에 익숙해진 우리들 어른이 빨리되고 싶던 고등학교 그 시절엔 친구들 모여서 여행도 .. 2014. 2. 8.
그 카페에서 발견한 책들 <4> 광화문 성북동 커피 : 만화책 카페 드림, 김형경 천개의 공감 광화문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성북동 커피 종각역 광화문역 근처의 작은 카페 성북동 커피에서 발견한 책들 : 카페 드림, 김형경 천개의 공감 메인 페이지 보기 성북동 커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동작구 흑석동 184-24 위치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 광화문우체국 왼쪽 한국무역보험공사 빌딩 지하 아케이드. * 관련 글 변두리 탈출해 광화문 빌딩숲 땅 속으로 숨어든 핸드드립 카페, 아니 커피집 :: 성북동 커피 요즘 일보러 자주 가는 광화문에 좋은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성북동 커피에를 가봤습니다. 김형경 심리치유 에세이 천개의 공감이랑 읽었던 몇 권이 있고 옆에 샤방샤방 표지의 첨 보는 만화책이 보였습니다. 멀리서 보니 파스텔톤이 순정만화일 것 같았는데 처음보는 커피 만화였네요. 책 10권 이상.. 2014. 1. 13.
말은 인격이고 품격의 척도라는 낭설 혹은 유언비어 :: 책_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 장영준·오승연 시리즈 01.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한윤형, 최태섭, 김정근 02.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 장영준, 오승연 03.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 게르트 기거렌처 말, 글쓰기 도서 코너. 하루 3분 우리말 맞춤법보다 몰랐던·배울 내용이 더 많은 책 :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뒷표지. 틀린 사례 여섯 가지 중에서, 이 책을 발견할 때까지도 그것이 맞는 줄 알고 사용해왔던 세 가지. 발자국(X) / 발짝(O) 금새(X) / 금세(O) 잊힌(O) / 잊혀진(X) 계절 생각해왔던 것보다 허접했던 우리말 실력에, 그래서 두 권이나 득책할 수 밖에 없었던 : 말이 인격이다|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자리에 따라 다르게_ 감사하다와 고맙다 옭고 그름에 대한 판단 유무_ 틀리다와 다르다 어려운 일은 힘.. 2014. 1. 4.
나이 듦의 서글픔에 관한... As tears go by / Rolling Stones 롤링 스톤즈 나이에 관한 노래, 세월에 관한 노래 / 믹 재거 롤링 스톤즈 As tears go by - Rolling Stones As Tears Go By (1965) / Rolling Stones As Tears Go By Rolling Stones It is the evening of the day I sit and watch the children play Smiling faces I can see But not for me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어느 저녁, 나는 앉아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 보고 있어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지만 나는 그렇지가 않아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고 있지 My riches can't buy everything I want to h.. 2014. 1. 1.
그 카페에서 발견한 책들 <3> 흑석동 중앙대 카페 나귀와 플라타너스 중앙대 카페 나귀와 플라타너스, 흑석동 중앙대 공부카페 나귀와 플라타너스 메인 페이지 보기 북카페 나귀와 플라타너스 서울 동작구 흑석동 184-24 위치 : 지하철 9호선 흑석역(중앙대입구) 3번 출구에서 약 10분. 은근 골목도 많고 상점도 많아 초행길이면 길을 헤맬 수도 있습니다(는 글쓴이 이야기). 나귀 따라 올라가는 길. 한창 시험공부중인 학생들 사이를 비집고 책꽂이를 구경해보았습니다. 강남좌파 / 강준만 / 인물과 사상사 마시멜로 이야기 &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 한국경제신문 급식에서 제일 맛있는 반찬을 가장 먼저 집어먹었던 저로서는 ‘왜 행복을 미루나?’ 라는 생각에 이해가 잘 가질 않았지만 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기개발서. 끌어당김의 힘 / 에스더 힉스 / 나.. 2013. 12. 31.
2013년을, 시간을 병에 담아 모을 수 있다면 :: Time in a Bottle / Jim Croce Time in a Bottle / Jim Croce / You Don't Mess Around with Jim (1972) 연말의 벼랑 끝에서 들을 때 가장 마음에 와닿는, 유한하고 속절없는 그놈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노래. 1972년에 'Time in a Bottle'을 부른 짐 크로체는 이듬해 1973년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 곡이 자신의 삶을 예견한 곡이었다는 사람들의 후일담. Time in a Bottle Jim Croce (1943-1973) If I could save time in a bottle 만약 시간을 병에 담아 모을 수 있다면 The first thing that I'd like to do 제일 먼저 하고싶은 일은 Is to save every day 매일매일을 모아두는 일.. 2013. 12. 30.
열정의 등골에 빨대 꽂아 즙 쪽쪽 빨아 먹는 인간들 혹은 세상 :: 책_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시리즈 01.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한윤형, 최태섭, 김정근 02.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 장영준, 오승연 03.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 게르트 기거렌처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한윤형, 최태섭, 김정근 지음|웅진지식하우스|2011.04.14|13,500원 달빛요정 관련 자료 ↓ 페이지 하단 * 각계 각층, 세상 어디에나 있는 등골리스트들과 등골 이데올로기 학계, 문화계, 공익계, 자원봉사계, 종교계, 벤처사업계, 요식업계, 정치계, 연예계 * 주변의 등골리스트들이 청춘에게 썼던 말들 # 우리 한 배 탔으니까 지금 조금 고생스럽겠지만 나중에 잘 되면 몫 나누어 줄게 → 몫은 개뿔 자리 잡고 나면 토사구팽이 수순. # 대의를 위한 일이니까 네가 선구자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2013. 12. 27.
한남동 카페 원더커피에서 발견한 매거진B의 새로운 브랜드 잡지 :: 페이퍼B 이태원 한남동 카페 원더커피 위치 : 한남동 꼼데가르송 뒤 리움 골목 ... 타짜도로 원두 사용 카페 한남동 원더커피 브랜드 전문 잡지 매거진B, 페이퍼B / 매거진B 과월호 목차 펜할리곤스 매장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타짜도로 TAZZA D'ORO 커피를 상당히 가파른 각도의 잔에 담아주는 원더커피 방문. 그곳에서 발견한 페이퍼B 창간호 (2013년 10월). 소비대중의 다수가 잘 이해하지 않는(못하는) 희한한 행동을 일삼는 메종적 출판사 제이오에이치(JOH)가 매거진B에 이어서 선보이는 또 다른 희한함 - 페이퍼B. 창간호 주제는 bottled water. NO.1 2013.10 - bottled water 생수 NO.2 2013.11 - home furniture 주택 가구 NO.3 2013.1.. 2013. 12. 22.
빈 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12. 16.
세상에서 두 번째로 좋은 크리스마스 노래 :: 1960년 겨울 + 또다시 크리스마스 = 들국화 들국화의 크리스마스 좋은 노래 - 또다시 크리스마스 / 원년 멤버 전인권, 주찬권, 최성원, 최구희, 손진태, 허성욱 순서로 봐서 서곡과 본곡의 연작이 되는 들국화 2집의 두 곡 (1986년) - 1960년 겨울 / 전인권 작사·작곡 - 또 다시 크리스마스 / 주찬권 작사·작곡 그렇다고 크리스마스 노래만 달랑 듣고, 들국화 2집의 흰 눈썹 내가 찾는 아이를 듣지 않으면 섭섭. 영화 연애소설에서 손예진이 불러서 넓다랗게 알려지기도 했던. 그런데 내가 찾는 아이 가사 펼쳐진 것을 다시 보니까 외워 부르기는 아주 어려운 게 맞다. 내가 찾는 아이 작사·작곡 최성원 내가 찿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넓은 세상 볼줄 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 워~흔히 없지 예~볼수 없지 내가 찿는 아이 흔히 볼수 없어 (누군데?) .. 201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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