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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맛집] 새로 문을 연 바, 카페, 차 도구점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잎차 멀티 공간 / 오설록 2010년 3월, 태평양(아모레 퍼시픽)에서 인사동 거리 예전 아트 사이드 4층 건물 전체를 임대해서 잎차 멀티 공간 오설록을 열었다. 1층은 잎차, 차도구 상점 2층은 카페 3층은 바 로 구성되어 있다. 인사동 사람들 사이에서 도는 소문에 의하면 건물 전체 월 임대료가 2억이라고. 밤에 바라본 내부 공간. 내부 전경. 안에서 바라본 바깥. 차 도구. 5인 다기 세트. 문인다기(文人茶器) / 작가 : 김현진 / 500,000원 5인 다기 세트. 고풍(古風) / 작가 : 서영기 / 500,000원 차 도구. 차시. 차통. 2층 카페. 2층 창카 통유리에서 바라본 거리. 3층은 어둑한 조명에 차분한 분위기로 티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고급 차 메뉴를 갖추고 있다. 혼자 또는 여럿이 바에 앉아 .. 2010. 4. 8.
[서울 인사동 맛집] 25년째 인사동을 지켜오고 있는 잎차 전문 찻집 / 다경향실 다경향실은 1986년부터 인사동에서 대용차가 아닌 잎차(차나무의 잎으로 만든 본래 의미의 茶) 중심의 메뉴로 차 애호가들의 안식처로 여겨지고 있는, 문자 그대로의 진짜 찻집이다. 인사동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중반. 그 이전부터 2010년에 이르는 지금까지, 그 거리에서 '전통찻집'이라는 이름을 단 많은 대용차 중심의 음료점들이 점멸을 거듭했던 세월 동안, 다경향실은 꿈쩍 않고 우직하게 잎차 찻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경향실 맞은 편의 '지대방'도 인사동에서 다경향실과 쌍벽을 이루는 잎차 찻집이며, 인사동에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미와 연배도 다경향실과 비슷하다) 90년대 후반 어느 시기 쯤 공간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한 번 바뀐 것을 빼고는 처음 문을 열었을 때의 그 지향했던 바를..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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