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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대림상가 카페 _ 브라운 컬렉션 / 힙지로 을지로4가, 세운상가, 레트로 카페 을지로 대림상가 레트로 카페 - 브라운 컬렉션 방문기 힙지로 카페 대림상가 을지로4가 브라운 컬렉션 커피 메뉴 대림상가에 카페가 밀집한 3층 바깥길로 올라가는 계단. 서울 중심가를 관통하며 건축한 대림상가, 세운상가, 삼풍상가, 신성상가, 진양상가, 인현상가 등 50년 이상 주상복합상가들의 계단은 오랜 세월에 약해진 탓에 모두 철강 보강 공사로 그 역할을 유지. 특히 진양 상가 계단에 붙어 있는 서울시 중구청의 위험 경고문은 스릴 만쩜. 재난위험시설 지정 D등급 안내 표지판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7 대상: 진양상가 인공데크(인공도로) 지정 등급: D등급(2014년 12월10일) 사용 제한 지정 사유(위험요인): 콘크리트 박락 및 균열안전점검 관리부서: 중구청 도로시설과 힙지로의 한 축 대림.. 2020. 5. 29.
을지로 카페 커피한약방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 / 레트로 뉴트로 문화 LP음악, 마켓인+프로덕트아웃 전략 뉴트로 문화의 핫플레이스 - 을지로 레트로 카페 커피한약방마켓인+프로덕트아웃 병행 전략의 성공 - 을지로 카페 뉴트로 LP 음악 다방 _ 커피한약방 영화 라라랜드가 유행할 때는 라라랜드 OST 음반을, 사람들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빠졌을 때는 Stand by Your Man 가수의 음반을, 사람들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홀릭하는 시기에는 퀸의 음반을. 한 가지만 할 줄 알거나,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즉, 나만의 분명한 길이 있다며 가오 후까시 이빠이, 자기도취 과잉, 허세 만땅, 엄근진하지 않고, 마켓인(market in = 소비자의 기호와 니즈 충족 지향 경영)과 프로덕트 아웃(product out = 소비자의 필요를 좇기 보다는 자신의 상품으로 소비자를 설득하고 이끌며 시장.. 2019. 12. 31.
추억의 술집 인사동 섬, 신촌 섬, 이대 섬, 명동 섬, 홍대 섬에 관한 단상 / 경의선 책거리, 연트럴파크, 홍대 기찻길 홍대 경의선 책거리 카페 - 홍대 섬 추억 술집- 홍대 섬, 인사동 섬, 이대 섬, 명동 섬 연트럴파크, 경의선 책거리, 홍대 기찻길 술집 카페 - 홍대 섬 술집 홍대 섬홍대에서 신촌 가는 길 경의선 기찻길 옆.LP음악, 핸드드립 커피, 술.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정서적 피를 나눈 혈연관계가 분명해 보이는 서울의 여러 섬들. 각 섬의 주인장들은 일부 동일인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서로 접점이 없는 각자의 존재들이지만, 하나의 계시 또는 지향점을 공유라도 한 듯 혹은 담합이라도 한 듯이 같은 정서의 공간을 곳곳에 각자 만들어 운영. 인사동 섬 2004년 말께 사라졌다가 2009년에 다시 솟아오른 섬. 그리고 사라진 섬. 이대 섬 미라보 호텔 옆. 1999년께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진 섬. 신촌 섬 2003.. 2017. 11. 29.
커피한약방은 핸드드립 아닌 필터 커피 / 턴테이블 LP 음악 카페, 빈티지 소품, 힙스터 비주류 문화 을지로 카페 커피한약방 - 턴테이블 LP 카페 핸드드립 커피 필터 커피, 빈티지 소품 레트로 카페 커피 한약방 빈티지 소품 레트로 인테리어 카페, 힙스터 카페 커피한약방 메뉴 _ 필터커피, 샹그리아, 이쪼 폼페이 추출 아메리카노, 힙스터 비주류 문화 커피한약방 을지로 3가역 재개발지구 누구도 생각치 못한 의외의 틈에 2014년 봄 소리 없이 문 연 커피집. 커피한약방은 이른바 힙스터들의 선호 요건을 갖추었다고도 하는데, 인터넷&스마트시대에 본질이 충만한 힙스터 오브제는 이제 거의 없는, 너도나도 캐주얼&자칭 힙스터(비주류 문화 성애자?)들이 창궐하는 세상. 이제는 웬만큼 심오하지 않은 키치적 대상은 힙스터 오브제적 가치의 수명이 극도로 숏다리가 되어버린 세상인데, 너도나도 힙스터를 자임 자칭하는 아이러니.. 2016. 7. 19.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카페들: 이태원 헬카페, 홍대 밀로커피, 을지로 커피한약방 / 쿼드 앰프 마란츠 턴테이블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 한반도의 희귀종 카페 밀로커피, 헬카페, 커피한약방 리뷰입니다. 밀로커피 - 홍대 동교동 / 쿼드 앰프헬카페 - 이태원 보광동 / ECM 음악커피한약방 - 을지로3가역 1번출구 / 마란츠 턴테이블 한반도 99%의 카페들이 캐주얼하고 저렴하게 0101010로 음질 거세된 쪼가리 파일이나 스트리밍 음악을 내뿜는 쌈마이적 시대조류에 아랑곳 않고, LP와 CD를 전축에 넣어 재생해서 음반 단위로 듣는, 시대에 한참 뛰떨어진 행동을 하고 있는 카페들은 국내 1% 이하 극소수인 것이 시장의 현실.(※ 공중 상업시설의 음반 및 스트리밍 재생에 저작권법 문제와 저작권료 지불 여부는 판례와 법리 해석의 의견이 분분) 카페에 있어서 음악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액세서리로 여기지 않고, 카페 구..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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