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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제차문화대전 둘러보기 -- (3) 맹해차창 대익보이차 : 인사동 다경향실, 용인 고원명차 2013국제차문화대전 참가업체 : 맹해차창 대익보이차, 인사동 다경향실, 용인 고원명차 / 맹해차창 대익보이차 청차 국제차문화대전 맹해차창 대익보이차 - 금대익, 은대익, 영사헌보 / 대익보이차 총판 인사동 다경향실, 용인 고원명차 전시장 뒤쪽에 자리 잡고 있는 맹해차창 대익보이차 부스. 대익차(대익보이차) 그룹은 2013년 국제차문화대전의 300여 참가 업체들 중 가장 큰 자본 규모. 태평양 오설록보다 더 큰 자본. 차문화대전에 참여한 대익보이차 관계자의 후일담에 따르면, 대익그룹 측은 전시장 입구 바로 앞 노른자위 지점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싶었으나 국제차문화대전 조직위원회와 의견 조율이 원활하지 않아서, 규모를 줄여 수도권 총판 두 곳이 참여하는 부스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줄인 규모라고 해도 .. 2013. 7. 9.
2012년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 둘러보기 -- (2) 명원문화재단, 지리산 하동 황차 오죽헌 2012년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 코엑스 전시장 - 명원문화재단, 차전시회, 하동 녹차 황차 티월드 차문화대전 코엑스 차전시회 - 명원문화재단 다례, 지리한 하동 화개 녹차 황차 오죽헌 명원문화재단. 일반에 알려진 다도(茶道)의 체계화뿐만 아니라 옛 궁중의 다례(茶禮)를 발굴·복원하고 콘텐츠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하는 차문화 단체. 이 재단의 원동력은 쌍용그룹이며 김의정 이사장은 쌍용 창업자 김성곤회장의 둘째 딸. 명원문화재단은 혈의누 스캔들 등 주요 사극의 다례 장면을 교육 및 자문했으며, 단체나 기업체의 다도 강좌를 아웃소싱하고 있다. 하늘색 한복을 입은 분이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인 김의정 선생, 왼쪽은 한국발효차연구소의 박희준 선생. 특허 받았다는 제다법으로 하동에서 발효 황차를 만드는 지리산오죽헌(.. 2012. 6. 8.
[서울 인사동 맛집] 25년째 인사동을 지켜오고 있는 잎차 전문 찻집 / 다경향실 다경향실은 1986년부터 인사동에서 대용차가 아닌 잎차(차나무의 잎으로 만든 본래 의미의 茶) 중심의 메뉴로 차 애호가들의 안식처로 여겨지고 있는, 문자 그대로의 진짜 찻집이다. 인사동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중반. 그 이전부터 2010년에 이르는 지금까지, 그 거리에서 '전통찻집'이라는 이름을 단 많은 대용차 중심의 음료점들이 점멸을 거듭했던 세월 동안, 다경향실은 꿈쩍 않고 우직하게 잎차 찻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경향실 맞은 편의 '지대방'도 인사동에서 다경향실과 쌍벽을 이루는 잎차 찻집이며, 인사동에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미와 연배도 다경향실과 비슷하다) 90년대 후반 어느 시기 쯤 공간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한 번 바뀐 것을 빼고는 처음 문을 열었을 때의 그 지향했던 바를..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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