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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삼청동 명품떡볶이, 잠탱이 강아지 '내가 제일 잘 잔다!' 북촌 가회동사무소 삼청동 명품떡볶이, 북촌 가회동 주민센터 삼청동 명품떡볶이 옛날 떡볶이 2013년 5월의 맨 끝 날. 북촌 가회동 주민센터 옆 삼청동 명품떡볶이에서 만난 떠뽀끼집 서열 넘버쓰리... 잠탱이 강아지. 내가 제일 잘 잔다 1부 내가 제일 잘 잔다 2부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 이상하다 그치? 박영민 -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1985) / 영화 주제가 가사 너를보면 나는 잠이와 잠이오면 나는 잠을자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써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 너를보면 나는 잠이와 (이상하다 그치?) 잠이오면 나는 잠을자 (이상하다 그치?)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 (참 이상하다 그치?) 자면서 나는사랑을해 (정말 이상하다그치?)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보여 창밖에 사랑이 보인다보여 너를보면나는잠이와 .. 2013. 6. 1.
[삼청동/북촌 카페] 옛스러운 집기와 커피장비로 꾸며진 분위기 좋은 카페 / 카페코 삼청동 재동 가회동 북촌의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 삼청동 카페코 Cafe Co 오랜만에 들른 헌법재판소 옆구리의 융드립 핸드드립 커피점 카페코. 카페 코를 이루고 있는 요소들은 왠만하면 고풍스러움이 묻어 있다. 부식시키거나 때 묻히거나 일부러 닳게 하는 빈티지인 척 흉내가 아니라, 가급적 옛 연식의 것들이거나 정서가 옛날스러운 것들을 가져다 놓았다. * 관련 글 : 북촌에 일부러 숨어 있는 융드립 전문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 코 2011년 8월 8일 저기 한옥 옆에 빨간 문이 있는 오래된 양옥 건물이 카페 코. 건물에서 이정도 연식은 매우 오래된 축에 속하지는 않는다. 비슷한 연식의 건물에 자리 하고 있는 카페로 새바람이 오는 그늘도 있다. 빨간 문은 사용되는 목적보다는 건물 디자인의 한 요소로서 .. 2011. 11. 9.
[북촌/계동/가회동 맛집] 이태리면사무소 / 한옥마을에 있는 맛있고 가격 착한 파스타집 북촌 계동 가회동 삼청동 맛집 이태리면사무소 파스타 한옥마을 가회동에 한옥마을에 가는 길에 오랜만에 북촌의 맛집 이태리면사무소에 갔다. 이태리면사무소에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직원이 게슴츠레한 눈으로 우리를 맞이해줬다. 현대그룹 사옥이 있는 계동 입구. 이태리 면사무소. "어이~ 니들 왔냐? 파스타 한접시만 먹지 말고 두접시씩 주문해서 먹고 가라! 나 인센티브 좀 받게" "내 45도 각도 프로필 어뗘?" 이태리면사무소 메뉴, 가격. 버섯크림 스파게티와 아채토마토 스파게티 주문, 근 2년 전과 동일하게 오르지 않은 가격. * 관련 글 피클 없이도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안느끼한 크림 파스타 / 이태리 면 사무소 2010년 1월 ↑ 이 당시는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선균이 공효진에게 피클을 모두 아웃시키.. 2011. 10. 13.
북촌 삼청동 일대 카페, 갤러리, 사적, 산책로, 박물관의 일목요연한 길잡이 / 북촌탐닉 북촌 한옥마을과 핸드드립 카페 두루에 갔다 왔더니 예전에 사 두었던 '북촌탐닉'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삼청동/가회동/재동/계동/인사동 일대의 카페, 유적, 사적, 맛집, 산책로에 대한 백과사전과도 같은 책이다. ◆ 북촌탐닉 촌평 인사동, 삼청동, 가회동, 재동, 계동의 다닐 거리, 볼거리들에 관한 박학다식 빠꼼이가 될 수 있는 책. 북촌탐닉 옥선희 / 2009년 11월 20일 / 푸르메 / 15,000원 * 책 소개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일대, 북촌에는 우리 옛것이 살아 숨쉬는 한편 이색적인 카페와 갤러리, 각종 문화 공간과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10여 년간 북촌에 터를 잡고 살아온 영화 칼럼니스트 옥선희는 계속해서 변해가는 도시의 한 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곳의.. 2011. 10. 1.
[북촌/삼청동 카페] 가회동 한옥마을 가는 길목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 두루 북촌 가회동의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두루 가회동 북촌의 한옥마을로 올라가는 입구, 북촌의 목 좋은 곳에 핸드드립 커피점 두루가 있다. (유명한 북촌 대장장이화덕피자 왼쪽 집이 두루) 삼청동에 비해서 북촌 가회동권은 동네의 면적에 비해서 카페 수가 많이 적은 편인데, 북촌에 정통한(?) 이의 귀띔에 따르면, 그 이유는 한옥마을 관련 전통 가옥 보존 관련 정책 때문에 상업시설의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날 일정은 한옥마을에 있는 박물관에 들렀다가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경로인데, 두루 앞에 멈춰서 '북촌을 둘러본 후 삼청동으로 넘어가서 커피점에 들어갈까?' 논의하다가 그냥 눈 앞에 보이는 두루에 들러 커피 맛을 보기로 했다. 오래된 양옥 건물에 마호가니 빛깔 옷을 입힌 외관. 안에 들어.. 2011. 10. 1.
[북촌/재동/삼청동 카페] 문 밖에서만 기웃거려본 한방차 전문점 / 한방 카페 '티테라피 (Tea Therapy)' 헌법재판소 뒷편 북촌길에 있는 카페를 헌팅하다가 발견한 한방 치유 컨셉트의 한방차 카페 티 테라피. 목적지인 '카페 코'로 걷다가 발견한 터라서 문 밖에서 기웃거리며 내부 사진만 몇 장 찍었다. 티 테라피는 기와 지붕 모자를 쓴 1층 양옥 벽돌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족욕시설. 외관으로는 오랫 동안 사용이 되지 않은 느낌이다. 방문해 본 후에 자세한 리뷰에서 설명해드리기로. 티 테라피를 알려주는 칠판 안내문. 티 테라피 앞 길을 두 번 지나다가 문지방을 넘지 않고 밖에서만 두 번 기웃거렸는데, 두 번 모두 동일함을 느낀 청각적인 경험이 있었다. 다음 번 정식 방문시에도 같은 청각 경험을 하게 되면 리뷰에 이야기하기로. 리뷰어 달따냥 블로그 - 기타 - 맛있게 읽으셨으면 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 2011. 9. 1.
삼청동 명품 떡볶이 VS 삼청동 명품 즉석 떡볶이, 그 사실 관계 삼청동 거리 옥석 가리기 -- (3) 삼청동 명품 즉석 떡볶이 글을 포스팅한 이후, 두 가게 사장님이 인적 연결이 없다면 도용이 아닌 이상, 이렇게 높은 수준으로 상호와 간판 컨셉트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가 없겠다는 궁금함에 가회동 사무소 옆의 삼청동 명품 떡볶이에 가보기로 결정했다. (2010년 2월 촬영 사진) (2011년 6월 말 현재 모습) 사장님의 소녀 시절 교복 사진이 가려져 있고 전화번호도 바뀌어 있었다. 물론 떡볶이를 만드는 쉐프도 원래의 창업자 아주머니가 아니었다. 어떤 상황인지 윤곽이 그려졌다. 풍문여고-덕성여고에서 정독도서관을 가는 골목 벤치에 떡볶이를 큰 국통에 만들어 나와 컵볶이로 판매하시는 원조 삼청동 명품 떡볶이 아주머니께 전화를 드려 이런 저런 사항들을 여쭈어 본 사실 관계는 .. 2011. 6. 28.
삼청동, 옥석 가리기 -- (3) 삼청동 명품 즉석 떡볶이 이 글 포스팅 이후에 상호와 간판 디자인에 관한 급 궁금증이 엄습하여 발로 뛰어 취재(?)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삼청동 명품 떡볶이 VS 삼청동 명품 즉석 떡볶이, 그 사실 관계 2011년 6월 28일 이뭥미?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2010년 2월 당시 촬영 사진) 인지도가 상당히 있는 북촌 가회동 사무소 옆의 삼청동 명품 떡볶이의 상호와 간판 내용을 그대로 모방한 것이라고 추정하는게 무리가 없을 만큼 유사한 간판으로 작년에 문을 연 삼청동 명품 즉석 떡볶이. 이곳을 삼청동 명품 떡볶이로 인지하고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명품 즉석 떡볶이' 측이 '명품 떡볶이' 주인 아주머니와 관계자이거나 상호 합의(동의) 아래 작명한 것이 아니라면, 이건 명명백백.. 2011. 6. 25.
[서울 삼청동 맛집] 권리금 충만한 삼청동 답사 그리고 핸드드립 커피 한 잔 / 루소 앤 루소 요즘은 어떤 상점들이 들어섰나? 근황이 궁금해서 시찰 차원에서 일부러 삼청동에 가보기로 했다. 삼청동은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 리움 거리, 합정동 카페 거리 등과 함께 상권이 몹시 열렬히 형성되고 있는 동네이다. 삼청동을 찾았던 3명은 삼청 공원 입구까지 올라갔다가 '이름 독특하고 인테리어 참신한 뉴페이스들은 목격되었지만 뭐 각별히 눈에 띄는 데는 없구만'이라고 결론하면서 아랫 동네로 내려오면서 커피 한 잔 홀짝거릴 카페를 찾았다. 이날의 삼청동 답사 결론에 이 견해도 나왔다. '아주 구석진 곳에 어떤 차림새로 있어도 삼청동에 문 열면 현상 유지는 되는 것 같아. 문제는 겁 없이 올라버린 권리금을 언제 회수하느냐겠지.' 3명 중 한 명의 말에 따르면, '2~3평 짜리 자투리공간의 보세 옷가게나 액세서리.. 2010. 12. 10.
[서울 가회동 북촌 맛집] 달달하면서도 은근하게 매운 뒷맛이 마약 같은 삼청동 명품 떡볶이 삼청동 명품 떡볶이를 먹으려면 북촌 가회동으로 가야 한다. 예전에는 정독도서관으로 가는 길목의 풍문여고 앞에서 노점으로 팔았었는데 단속으로 쫓겨났다가 가회동 동사무소 옆 지금의 작은 쪽공간에 들어와서 장사를 하고 있다. 삼청동 명품 떡볶이를 먹으러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관습헌법이라는 듣보잡 법을 만들어낸 헌법재판소를 지나서 주욱 올라갔다. 가회동사무소(주민센터)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주문센터를 찾으면 된다. 떡볶이 주인 아주머니는 복고 컨셉으로 자신의 청순 풋풋했던 여고시절 사진을 담아서 간판을 만들었다. 도착했을 때 초등학생들이 컵볶이를 주문하고 있었다. 2,000원어치를 주문. 여중고 앞에서 파는 떡볶이들이 대개 그렇듯 여기도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을 지향한다. 그 달달함 뒤에 은근하게 제법 매.. 2010. 2. 4.
[서울 계동/북촌 맛집] 피클 없이도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안느끼한 크림 파스타 / 이태리 면 사무소 오늘은 꼭 '이태리 면 사무소'에 가서 파스타를 먹기로, 어제 밤부터 마음 먹었었다. 이 파스타집은 지난 가을 계동 북촌길을 걷다 발견한 곳인데, 센스 있는 이름 덕분에 그곳이 내내 뇌리에 맴돌았던 곳이다. 작은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이태리 면 사무소. 한옥 천장을 버티고 있는 서까래. 작은 나무 탁자 5개로 가득 찬 공간. 의자는 대폿집 스타일. 대형화, 고급화, 서구화가 되고 있는 요즘의 서구 레스토랑 매장 추세에, 삼청동의 작은 소품 가게에 온 것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이곳은, 과도한 친절이나 공식화된의 격식의 서빙을 접하지 않고도 부담 없이 그리고 저렴하게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면장님은 서래마을에서 파스타집 운영하다가 북촌으로 자리를 잡으셨다고 한다. 메뉴. 새우 크림 스파게티를 .. 2010. 1. 18.
[서울 계동 맛집] 북촌 계동길에서 본 재미있는 이름의 파스타 집 <이태리 면 사무소> 이태리 면 사무소. 북촌 계동길에 있는 을 찾아 가는 길에 발견한 재미 있는 이름의 파스타 집. 가격도 착하고 맛있다는 소문이 있으니 언제 가서 먹어 봐야겠다. 리뷰어 달따냥 블로그 - 기타 - 쨈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09. 12. 30.
[서울 계동 맛집] 북촌에서 핸드드립으로 내주는 빈티지 커피점 '커피 한 잔' 지인이 친구에게서 추천 받은 카페에 가보자며 전화가 왔다. 사직동과 계동에 각각 같은 이름의 가게가 있는 '커피 한 잔'이라는 곳이다. 경복궁역에서 만나서 사직동점을 가보기로 했고, 지인은 메모를 해왔다며 연필로 끄적거린 구겨진 종이를 내보였다. 종이에 약도도 아니고 글로 된 라는 설명만으로는 찾아가기가 난해했고 전화번호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더 난감했다. 사직동 일대를 한 바퀴 돌고 나서, 나는 지인에게 며 마구 투덜거렸다. 배화여대 입구 근처에서 한참을 더 헤매다가 결국 포기하고 계동점에 가기로 했는데, 이동네는 익숙한 곳이라서 어설프게 적은 설명만 읽고도 고개가 끄덕여졌다. 사직동에서 경복궁을 지나 걸어서 사간동 뒤쪽으로 해서 계동으로 향했다. 재동 고개를 넘어가며 재동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전광수.. 200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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