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삼청동/북촌 카페] 옛스러운 집기와 커피장비로 꾸며진 분위기 좋은 카페 / 카페코 삼청동 재동 가회동 북촌의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 삼청동 카페코 Cafe Co 오랜만에 들른 헌법재판소 옆구리의 융드립 핸드드립 커피점 카페코. 카페 코를 이루고 있는 요소들은 왠만하면 고풍스러움이 묻어 있다. 부식시키거나 때 묻히거나 일부러 닳게 하는 빈티지인 척 흉내가 아니라, 가급적 옛 연식의 것들이거나 정서가 옛날스러운 것들을 가져다 놓았다. * 관련 글 : 북촌에 일부러 숨어 있는 융드립 전문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 코 2011년 8월 8일 저기 한옥 옆에 빨간 문이 있는 오래된 양옥 건물이 카페 코. 건물에서 이정도 연식은 매우 오래된 축에 속하지는 않는다. 비슷한 연식의 건물에 자리 하고 있는 카페로 새바람이 오는 그늘도 있다. 빨간 문은 사용되는 목적보다는 건물 디자인의 한 요소로서 .. 2011. 11. 9.
[가회동/재동/계동/삼청동 카페] 북촌에 일부러 숨어 있는 융드립 전문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코 카페코 발견 - 카페투어는 아는 것 준비한 것 없이 백치미로 나서야 더 즐겁다 카페코 - 아무런 정보와 목적지 없이 골목을 열심히 기웃거리다 새로운 그리고 만족스러운 카페(카페코)를 찾아낸 즐거움과 성취감은 인터넷으로 특정 지역의 카페를 검색해서 리뷰를 통해 사전에 간접 경험을 얻은 후에 의도해서 그곳에 방문했을 때의 느낌과는 그 감흥의 격을 달리 한다. 이것은 남자 친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 내용을 미리 알게 되면 감동이 그저 그런 것과 같은 이치다. 삼청동에서 마지막 미발굴 지역인 팔판동 뒷골목 일대를 최근에 털고 다녔는데 먼지만 풀풀 나와서 더 털만한 게 없다고 결론 짓고, 정독 도서관 기준 오른쪽 지역에 속하는 미개척지 북촌(가회동, 계동, 재동)을 털어보면 왠지 금가루가 나올 것 같은 생각에 인.. 2011. 8.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