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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농약 같은, 카페의 조명 & 가구 카페 조명, 카페 가구, 빈티지 원목 가구, 마호가니, 카페 조명 조도, 색온도, 마호가니 가구, 농약 같은 개인카페 조명 온도, 빈티지 나무 테이블, 카페 조명 밝기 권장 추천, 가짜 원목가구, 카페 조명 정도, 우산 그것을 내 몸에 지니거나 가까이에 두면 마음이 안정되고 희열을 느끼거나, 그것이 나를 지켜주는 수호신의 의미가 되는 사물/환경이 사람에게는 한 두 가지씩 있게 마련이다. 이런 현상을 말하는 심리 용어들이 여럿 있는데,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이것도 일종의 페티쉬(fetish) 개념으로 볼 수 있겠다. ■ 안면 정도가 있는 동호회 어떤 여성은 중학교 시절 비오던 등하굣길에 짧은 장우산을 가방에 삐죽 꽂고 다녔던 어느 시점부터 그 우산을 의지하는 대상으로 투사하기 시작했는데, .. 2012. 10. 31.
어느 카페에 비치된 잡지가 일러준 소박한(?) 진리 / 남성 패션매거진 레옹 2012년 4월호 매장 카페 비치 잡지 매거진 월간지 - 패션지, 남성지, 여성지, 예술지 - 레옹(LEON) 4월호 폴스미스, 남성매거진 - 에스콰이어, GQ, 맨즈헬스, 로피시엘 옴므, 레옹, 루엘, 아레나 서울 모처의 카페에 비치된 잡지. 작년(2011.8) 런칭한 로피시엘 옴므 다음으로 국내에 갓 창간된 남성 매거진 '레옹 코리아' 2012년 4월호(통권 2호). 남자의 센스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센스입니다" 완전 진리다. 그런데 지면에서 제안하고 있는 육만가지 각종 센스들을 발휘하려면 돈이 zone나게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다. 표지 사진에서부터 돈 바른 센스가 작렬한다. 한 남성(지롤라모 판체타. 처음 듣는 이름)이 청담 구찌 매장에서 나와 곡선 잘 빠진 스포츠카(포르쉐 뉴911카레라S) 운전석에 기대.. 2012. 5. 25.
[대학로/혜화동 카페] 어떤날의 음악 같은 느낌을 주는 핸드드립 카페 / 느릿느릿 혜화동 대학로 핸드드립 카페 느릿느릿 - 핸드드립 커피 맛있는 곳 대학로 카페 느릿느릿 - 개인카페 인테리어 모범 사례 , 어떤날 멤버 이병우, 조동익 핸드드립 카페 느릿느릿은 혜화동상권과 성균관대앞상권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느릿느릿 10m 반경에는 봉추찜닭, 더밥(the bab), 커피집(Coffee Zip), 백기완선생의 통일문제연구소가 있다. 2011.6 문을 연 느릿느릿은 명륜동 주택가 골목의 1980년 전후에 이전에 지어진 단층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다. 진입로 입구에서는 새바람이 오는 그늘의 빈티지 정서를 느낄 수 있다. * 관련 글 - 30년도 넘은 낡은 작은 건물 2층의 구닥다리 카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 밤에 가봤던 구닥다리 다락방스러운 그 카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PRO.. 2012. 3. 12.
인테리어? 전문지 열심히 읽으면 준전문가는 될 수 있다 / '월간 인테리어' 잡지 인테리어 잡지, 전문지, 월간 인테리어, INTERIORS, 건축 잡지, 병원 인테리어, 카페, 요가센터, 요가원, 인테리어 전문지 월간 인테리어 / interiorskorea.com 카페 오픈을 중단기적으로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실물 카페들의 인테리어 벤치마킹 학습과 더불어 자금 집행 직전 수개월 동안 이 잡지를 구입해서 탐독 씨름을 할 필요가 있겠다. 이 책이랑 몇 개월 씨름한 후에 - 준전문가적 식견을 장착한 후에 - 내 카페의 시공을 맡길 인테리어 업체와 논의하고 협상에 임하면, 생판 문외한 영역에 대해 이제는 들은 풍월(용어, 자재 명칭 등)이 있으므로 업체가 은근 슬쩍 넘어가려는 견적 비용의 허와 실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무려 16,000원. 판형이 크고 구독인구가 적은 전문지라는 .. 2011. 10. 19.
[맛볼 주제] 빈티지풍의 저예산 개인 카페 목록 저예산으로 공간 인테리어를 꾸미고 설비와 집기를 갖출 때 결과물은 여러 테마가 나올 수 있겠지만, 저예산이라는 자금의 특성상 비용을 줄이다보면 애써 의도하지 않아도 디자인이 자연스레 빈티지풍으로 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기계까지 수작업 또는 헝그리 버전으로 갖추고 운영하는 카페도 있는데, 빈티지나 핸드메이드 지향과는 무관하게 이런 카페들 중에는, 주인이 커피를 지속적으로 연구와 시도를 하지 않고 수제 기계로 처음 배운 방법으로만 기계적 반복 노동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카페에서는 맛이 심각한 수준인지도 모르고 항상 언제까지나 그 정도 수준의 커피만 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빈티지풍의 저예산 개인 카페 목록 위치 30년도 넘은 낡은 작은 건물 2층의 구닥다리 카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2011. 7. 27.
[홍대 카페] 저예산 개인 카페 창업의 본보기로 견학할만한 핸드드립 카페 / 홍대 커피 볶는 곰다방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설문조사에서 퇴사 후에 하고 싶은 자영업 선호도의 70%가 '카페 운영'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카페 운영의 낭만으로 그려지는 모습은 이런 정도일 것이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나만의 공간에서 한가로이 책 읽다가 손님 오면 주문한 핸드드립 커피 한 잔 내려준 후, 손님이 자신의 영역과 시간을 갖도록 주인 입장에서 지나친 관심과 친절을 삼가는 마음으로 다시 책장에 시선을 고정한다. 전축에 올린 CD의 트랙이 다 돌아가 멈추면 오랫동안 듣지 않았던 음반을 찾아 바꿔 틀고 내가 마실 커피도 한 잔 드립한다. 최근에 다녀온 홍대 정문 근처에 있는 커피 볶는 곰다방은 개인 카페 창업의 관점에서 써본다. 손꾸락↓ 한 번 눌러주시고 계속 읽어주시면 더 재미 있습니다^^; 커피 볶는 곰.. 2011. 7. 26.
[서울 신사동 맛집] 가로수길에서 번잡스럽지 않고 분위기 있는 곳 찾는 이들을 위한 카페 / 별 신사동 가로수길 가는 법?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250m를 직진한 다음,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펼쳐지는 거리가 바로 가로수길이다. 다양한 컨셉트의 패션샵들을 비롯해서 레스토랑, 카페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이 거리를 특화하는 문화적 포커스이다. 거리 입구에서 왼쪽 길 130m 지점에, 외벽에 이따만한 별이 붙어 있는 카페 별이 있다. 1층 입구. 문을 열고 들어서서 보이는 전경. 1층은 흡연 공간, 2층은 금연 공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 올라 서서. 별에는 재질과 디자인이 서로 다른 20여 가지의 테이블들이 마치 디자인 전시장처럼 공간 이곳 저곳에 펼쳐져 있는데, 카페 오픈을 준비하는 이들이 집기 인테리어 벤치마킹을 할 때 제일 먼저 둘.. 201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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