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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 둘러보기 -- (3) 은공예 은다관 '명은아트', 원목공예 차탁 '차살림' 국제차문화대전 참가 업체 - 명은아트 : 은다관 은차통 은다구, 차살림 : 원목 차탁 좌탁 목공예 티월트페스티벌 국체차문화대전 : 은다구 - 은다관, 은숙우 / 원목 - 가죽나무, 향나무, 배나무 92.5~99.9% 순도 은다기, 은수공예품 전문 생산 공방 명은아트. 윗줄 탕관(주전자) 180~350만원대. 아랫줄 다관(200~220ml) 80~90만원대. 5년 전에 은다구에 꽂혀서 돈을 마구 쓸 때 때, 당시 신당동 근처로 기억하는 명은아트 공방에 직접 찾아가서 150ml 용량 시중가 35만원대 제품을 22만원선에 구입하고 뿌듯한 기쁨을 누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국제 은값 상승이 주요인으로 이 제품들의 가격이 100~120% 이상 올랐다. 그때 32만원이던 은다관이 지금은 75만원. 명은아트가.. 2012. 6. 12.
인사동, 옥석 가리기 -- (3) 찻집 차라리 인사동에서 가장 신생인 뉴페이스 찻집. 운남에서 찻잎을 재배해서 보이차를 찍는(이쪽 전문용어로^^) 보이차 생산자가 운영하는 잎차 전문점이다. 지금은 메뉴가 리뉴얼 보강되었을지도 모르겠으나, 개업 초기 (2011년 5월)에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스펙에 따른 기대와는 달리 잎차 메뉴에 심도가 약하다. (2011년 5월 기준) 보이차 1종이었고 청병으로 최근 년산 생차인데 8,000원인 것은 다경향실의 청병 라인업에 비하면 좀 무리가 있는 가격이라는 생각. * 관련 글 - 인사동 메인 거리에 엊그제 새로 문을 연 '전통찻집' 아닌 그냥 '찻집' / 차라리(茶羅里) - 상업적 욕심을 부리지 않은 인간 중심적 공간의 잎차 전문 찻집 / 인사동 '차라리' 옥석 가리기 : 판단 유보 감별 코멘트 : 메뉴가 리뉴얼.. 2011. 7. 17.
[서울 인사동 찻집] 인사동 메인 거리에 엊그제 새로 문을 연 '전통찻집' 아닌 그냥 '찻집' / 차라리(茶羅里) 인사동 안국역 쪽 거리의 GS25편의점에서 왼쪽으로 20m 내려간 지점에 차라리(茶羅里)라는 잎차(보이차, 청차 등 말그대로 잎차로 만든 차) 전문 찻집이 문을 열었다. 이제 인사동 메인 거리에서 잎차를 그나마 비중 있게 내주는 곳이 지대방, 다경향실에 이어서 차라리까지 3곳이 된 것이다. 간판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이곳은 분명히 전통찻집이 아니며 그냥 찻집이다. 이곳 주인장은 간판에 전통찻집이라고 쓸 것인지, 전통 수식어 없이 그냥 찻집이라는 표기만 써서 정공법으로 잎차 공간으로서의 정통성을 밀고 나갈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 분명하다. 전통찻집이라는 단어는 가 물씬한 말이다. 즉 인사동을 지나다니는 수만 수십만의 일반 소비자들이 걸으면서 찰라로 보고 지나가는 수많은 간판들 중에서 그들의 입장.. 201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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