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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맛집] 참숯 로스팅으로 독특한 핸드드립 커피를 내준다는 / 칼디 홍대 근처의 핸드드립 커피점들 중 비교적 유명한 곳인 칼디에 가보기로 했다. 전화로 위치를 물어물어서 칼디 앞에 도착. 왼쪽이 칼디의 로스팅룸이고 오른쪽이 커피집. 입구. 칼디는 오늘의 커피와 오늘의 리필 커피 제도가 있다. 내부 전경. 오늘의 추천 커피, 과테말라 안티구아. 핸드드립 메뉴. 코피 루왁 한 잔에 20,000원 청담, 압구정의 코피 루왁보다는 싸다.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주문. 커피나무 판매. 바 왼쪽으로 난 문이 로스팅룸과 연결되어 있다. 리뷰어 달따냥 상 호 칼디 주 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0-10. 전 화 02-335-7770 위 치 2호선 홍대입구 4번 출구에서 접근. 기 타 - 웹공간 - 서비스 내용 과테말라 (5,000원) 방문 시기 2010년 2월 공간 디자인 ★★★★★★★☆.. 2010. 3. 3.
[서울 홍대 맛집] 홍대에서 가볼만한 빈티지풍 핸드드립 커피집 / 18gram 커피상점 18gram. 야경. Chan's도 철문 18gram도 철문. 녹이 잔뜩 슨. 실내 공간. 안팎이 전체적으로 빈티지 분위기의 인테리어. 커피 차림 무얼 마셔볼까 몇 번 훑어보다가..... 과테말란 안티구아를 주문. 잔 받침 밑면을 보니 다동커피집에서 쓰는 그것과 동일한 Syracuse표. 리뷰어 달따냥 상 호 18gram 주 소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6-13. 전 화 02-324-0065 위 치 상수역 주차장 거리 시작 지점. 들어가면서 오른쪽. 기 타 - 웹공간 - 서비스 내용 과테말란 안티구아 (5,000원) 방문 시기 2010년 1월 공간 디자인 ★★★★★★★★☆☆ (샵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공간 친밀도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 2010. 2. 2.
[서울 홍대 맛집] 메탈릭한 엣지 디자인에 눈길이 절로 가는 커피 공간 / Chan's 홍대 상수역 쪽 주차장 거리 입구에 있는 커피상점 18gram에 가다가 뒷 골목에서 눈에 띈 Espresso Bar Chan's 라는 카페. 뭐랄까 메탈릭하고 엣지 있는 외관과 실내 비주얼이 눈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바람에 공간 디자인에 대한 호기심에 이곳을 그냥 스치고 지나칠 수 없었다. 김혜수의 유행어를 내던지며 말하는 엣지가 아니라 실제로 공간 안팎이 물리적인 엣지로 이루어져 있는 곳. Chan's는 2009년 12월 초에 문을 연 신상 카페이며, 핸드드립은 없고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다. Chan's는 chance에서 따온 네이밍. 밤에 이 앞을 지나다가 보면 시커먼 철문 뒤로 보이는 주광색으로 환한 빛을 발하는 회빛 공간이 대비되는 모습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중량감 충만한 시커먼 철문에서부터 엣지 있.. 2010. 2. 2.
[서울 마포] 아주 맵고 맛있음을 완벽하게 겸비한 대박 떡볶이집 / 마포 원조 떡볶이 떡볶이가 갖추어야할 모든 맛의 미덕을 지니고 있는 떡볶이가 있다면? 마포역 근처에 있는 '마포 원조 떡볶이'이다. 미덕1. 떡의 쫄깃함 - 밀가루만이 아닌 쌀과 혼합한 떡인데 씹는 감각 쵝오~. 미덕2. 진한 양념 색상 - 씹는 미감에, 색깔이 새빨가나 것이 이어 보는 시감(보는 감각)도 대만족. 미덕3. 달달하되 가볍거나 조잡하지 않은 기품 있는 단 맛 - 하수 떡볶이 판매업 종사자들 중에는 양념의 취약함을 달디단 물엿이나 설탕으로 커버하는 경향이 많다. 특히 초중고 앞의 떡볶이집들의 10곳 중 8곳은 아이들의 입맛에만 적당히 맞추다 보니, 달기가 그지 없다. 이건 떡볶이의 본래 맛을 무시한 채 눈가리고 아웅으로 은근 슬쩍 넘어가려는 근본과 철학 없는 수작일 뿐이다. 미덕4. 내공 깊은 칼칼함과 매움 .. 2009. 8. 28.
[서울 대학로] 오랜만에 가본 '민들레 영토', 운영 방식이 바뀌어 있었네 지인과 대학로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근 3년만에 민들레 영토에 갔다. 안쪽에 있던 성처럼 지어진 민토 별관은 '민토 고깃집'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맥주집으로 넘어가고, 대학로 본관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최근에 리뉴얼하면서 1층은 빵굼터와 제휴해서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다. 2층. 우리가 앉은 옆 테이블에 왠 큰 개가 죽어 있었다. 이슬차를 담아 내오는 종이컵. 음료 무한 리필이던 민토가 올해 중반 무렵부터 리필의 횟수에 제동을 거는 장치인 코인 제도를 전격 시행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민토차 리필도 코인 1개라고 적혀져 있지만 민토차의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코인 없이 몇 번의 리필은 가능하다. 코인에 2,000이라고 새겨져 있지만, 1,000원에서 1,500원 사이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남는 동전은 가져.. 200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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