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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종로 핸드드립 커피 카페 루소랩 청진점 그랑서울에서 득템 커피 마신 이야기.

종로 카페 루소랩 COE커피 엘살바도르 산타 로샤 COE#1, 니카라과 엘 나라뇨 디필토 COE#2

 

 

종로-광화문통에서 핸드드립 커피 마시러 일부러 찾게 되는 몇 안되는 카페들 중 하나 루소랩 청진점 (그랑서울 청진상점가)

(종로-광화문통: 종로5가~종로2가~교보문고~세종문화회관~광화문에 이르는 대로 번화가)

 

루소랩 콘셉트 '커피코멘터리'를 위한 커피바.

삼청동점에서는 활성화되어 있는데 청진점은 매장의 특성상 덜활성화되어 있는 것이 아쉬움.

 

아주 가끔씩 (한 달에 사흘 정도) COE 원두들이 오늘의 커피에 지정되는 랜덤 날에 운좋게 루소랩을 찾으면 반값에 핸드드립을 득템하는 기쁨.

또 정규 메뉴에서는 선뜻 주문하기 망설여지는 비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호사스러움의 나날이기도 하며,

COE라고 해서 맛을 알거나 분별 능력을 가지고 마시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색깔을 지닌 커피들을 미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

 

1월 어느 날 오늘의 COE 커피 득템은 엘살바도르 산타 로사 COE #1 12,000원 6,000원 주문.

 

예뻐라 하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샤키소 모모라가 메뉴에 빠져 있어서 직원에게 문의드려 들은 답변 요약,

"작년 수입한 샤키소 모모라는 동이 나서 올해 원두는 농장에서 2월 수확된 물량이 여름 쯤에 수입될 예정입니다" 

 

엘살바도르 산타 로사 COE#1 케맥스 드립.

 

맛과 향을 꼼꼼하게 알고 마시면 좋으련만 막미뢰 막후각세포 소유자는 봐도 와닿는 게 없는 신세.

 

다음에 또 언제 COE 커피를 염가에 만날 수 있을지는 귀신도 모름.

 

 

보름 후 방문에서 또 맛난 COE 커피는 니카라과 엘 나라뇨 디필토 COE#2...웬만해서는 외울 수 없는 이름.

이날 방문자는 루소랩에서 오늘의 커피만 마시는 쵸큼 yabsab 진상.

 

매장 분위기 번잡하지 않고, 응대가 평균 이상의 격을 유지하면서, 맛이 요동 없이 일정하게 좋은, 종로광화문권의 득템성 카페이며,

스타벅스커피빈할리스던킨베네스러운 카페에 넌덜머리가 날 때 대안세력으로 찾기에 합당한 루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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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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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골 2015.01.27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oe커피와 coe가 아닌 썩 괜찮은 중미커피와는 원가차이에서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0배가량 차이가 나지만 실 소비자들이 브라인드테스트를 해서 느끼는 차이는 없거나 오히려 역전되는 경우가 많죠.
    어찌보면 필연적인것 같습니다.
    커피농가들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졌으니 그리고 이를 위해 돈이 들어갔으니 그 돈을 벌기에 좋은 방향으로 가는것이죠.
    물론 여기에 수요와 공급이 맞물리는 것이고
    유통이 또한 관여하는 것이겠죠.

    중미 coe커피 대부분은 뭔가 특별한 향은 없다는 걸 알고 드시면 좋습니다.
    그럼 손해는 안보는데 뭔가 특별한걸 생각하신다면 실망하시게됩니다.
    그게 중미 coe커피의 가장 큰 특징이죠.
    커핑 점수도 90점대 초중반까지도 나오지만 대부분은 80점대죠.
    그에 비해 coe가 아닌 에티오피아 커피들에서는 90점대가 제법 많이 나온다는 걸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2000년대 후반정도부터 커핑점수가 과하게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고 흔히 말하는 커퍼들간의 점수 역시 각 부분별로 너무 편차가 심하다는 문제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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