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카페창업 현실, 개인카페 창업의 허와 실,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현실, 개인카페 수익률, 카페창업추천도서
카페 창업교육 추천, 개인카페 창업 추천도서, 인테리어 견적, 커피교육 카페 추천, 커피교육 비용





이 글을 끄적이는 본인은 어디 출강을 한다거나, 닥치는대로 커피 교육을 해댄다거나, 그럴듯한 명함을 파고 다니거나, 책 저자이거나, 그런 것들을 기반해서 사람들에게 행세 가능한, 즉 대중에게 먹힐만한 세속 스펙을 가진 커피 전문가가 아닙니다.

커피에 관심을 가진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 존재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또한 내용은 개인적 소견의 기술일 뿐, 상업적 기획안이나 공공기관의 의뢰를 받아 작성하는 용역보고서처럼 수치상 정확도와 일목요연한 집필 완성도를 가져야할 의무가 없으므로, 읽는 분들 역시 스케치하듯 만화보듯 찌라시 펴보고 버리듯 읽으시면 됩니다.

게다가 무료입니다.


커피집 그리고 카페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 중에 카페를 열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 스무 명은 넘습니다.

이들이 창업을 위해서 투자 활동을 하는 것이 사회적 차원에서는 경제가 돌아가는 의미이니 가치(?)가 있긴 합니다만, 주식처럼 따는 자와 잃는 자 중에서 이들 중 19명은 잃는 자인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카페 창업 현실이, 이 글을 쓰게 된 불쏘시개 역할을 했습니다.

생계 목적에 더해 적당한 낭만을 겸비한 꿈의 단기적 시한부 실현을 위한 비용으로 3,000~5,000만원을 투자하는 건,
오락실에서 잘 하지도 못하는 그래서 몇 분 안에 끝나버리는 갤러그에 넣는 수십개의 100원짜리 동전과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주머니에서 100원짜리 동전이 자꾸 없어진다는 사실은 적지 않은 의기소침이며 슬픔입니다.

카페 운영을 밖에서 보기에는 아마 참 쉽죠잉?으로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음식점하는 것보다 왠지 있어 보이고 낭만적으로 보이고 뽀대나 보이는가 봅니다.

우리 카페나 할까?

그런데 가감 없는 현실은 어떨까요?

많은 카페 또는 커피집을 하는 분들의 현실을 톡 까놓고 말해볼까요?
 
현 카페 시장에서는 커피 장사를 함에 있어서 입에 풀칠하려면 정상적 수익 결과를 낳으려면, 스스로 눈감고 합리화하거나 모르는 척 할 수 있는 고도의 심리 기술을 연마해서 도덕성은 우선 저기 쓰레기통에 버려야합니다.

참으로 부럽게도 타고나게 도덕적 기준이 낮은 캐릭터는 이런 기술도 필요 없습니다.
관련해서『커피계 찌질 또라이 막장 인명사전』라도 펴낼 수 있는 풍부한 소스가 10여년 동안 머리에 쌓여 있을 지경입니다.






 대형 브랜드 카페와 중형 브랜드 카페의 틈바구니

대형 브랜드 카페들이 몇 십 미터마다 닭 알 낳듯 점포를 내고 있고, 중형 브랜드들은 몇 백미터 마다 띄엄띄엄 점포를, 그리고 고만고만한 개인카페들이 그들의 틈바구니 속에 자리 잡고 나름의 꿈과 노력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화된 우리나라 카페 시장에서 여러분은 직원 없이 오너 혼자서 운영하는 카페(이하 1인카페)가 12시간 365일 쉬지 않고 일한다고 가정할 때 하루 평균 매출을 얼마나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1인카페가 가능한 면적과 테이블 수는 창업 관심자 각자의 가늠에 따릅니다.

서울/수도권만 보면 테이크아웃(소평형) 위주가 아닌 1인카페는 역세권이나 대로변에서는 도저히 자리 잡을 수 없는 환경(보증금, 임대료)이기 때문에, 1인카페는 한골목 두골목 또는 준주택가에 자리를 잡습니다.

☞ 이하는 주변 1인카페와 1인+직원카페를 운영하는 여러 지인들이 제공해준 데이터(매출, 지출, 객단가, 고객수, 입지 등)를 매우 '러프'하게 정리한 자료이며, 당연히 법적 도의적 신빙성을 보장하지 않음을 밝혀 둡니다.

흔히들 열심히 하면 많이 벌 수 있으리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 또는 지극히 망상에 가까운 착각들을 많이들 하시는 듯하여 리얼리즘에 입각한 실상을 스케치하듯 훑어 보겠습니다.



 1인카페의 일매출

일반적으로 테이크인 카페를 보자면 1인카페의 일일 평균 매출 상한선은 20만원입니다.
미친 척하고 장사가 잘 되는 날은 40만원도 팔 수 있지만 안되는 날은 5만원도 못팔 때 이런 정도의 평균매출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하루 40만원을 혼자 팔면 그날은 몸이 버티기 힘들겠죠.
테이크 아웃 카페의 경우 이보다는 더 높은 매출을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대신 수익은 박하겠죠?

그렇다면 2인이 운영한다면 얼마나 매출이 나올까요?
딱 집어서 말씀드리자면 평균 50만원 초반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테이크 아웃이라면 잘 되는 지역에서야 이보다 훨씬 많은 매출도 가능하죠. 당연히 수익률은 훨씬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남을까요?
1인카페가 황송하게도 20만원 매출이라면 사실상 혼자서 일하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제가 딱 한 사람 본적이 있는데 그분은 나중에 지쳐서 못견디고 결국은 직원을 쓰더군요.
20*30일이면 600만원 매출입니다.



 1인카페의 매출과 지출

그러면 600만원을 난도질해보겠습니다.

이만한 매출이면 대략 보증금 5천에 월세가 200만원 이상은 나갈 겁니다. 일반적으로 말이죠.
 
전기/가스/수도요금은 다소 유동적이겠지만 적게 나갈때는 20만원 중반 많이 나갈때는 50만원대 정도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무래도 에어컨과 히터가 큰 비중을 차지하겠죠. 35만원

원가는 얼마 정도 들까요?
최대 30퍼센트로 잡고 약 20퍼센트가 원가로 나간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원재료비로 약 120만원이 나가겠네요. 직접 콩을 볶는 곳은 조금 덜 나가겠죠.

600만원 매출이 되는 동안 국세청에도 몫을 떼어 줘야 합니다. 부가세/소득세/카드 수수료.
요즘은 대부분 가게들이 카드 비율이 높은데 환급 등을 고려해서, 많이 잡으면 심란하니 적게 잡아 합쳐서 대략 5%로 보겠습니다.
대략 30만원

그리고 고정비는 아닌 듯한데 복병과도 같은 유지비라는 게 있습니다.
정수기 필터도 갈아야하고 머신 수리비용도 꾸준히 들고, 휴지 냅킨 같은 소모품에, 점포 수리비에, 의자나 테이블 하나라도 새로 사려면 신사임당 몇 분 입양 보내야 합니다. 제빙기 냉방 장치만 망가져도 수십에서 100만원 한 번에 깨지는 건 우습죠.
이번 달은 돈 좀 벌린다 싶으면 공간 어디에선가 귀신처럼 냄새 맡고 큰 돈 달라는 고장이 여기저기서 터지는 겁니다.
카페 운영하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이런 걸로 돈 나가는게 의외로 많을겁니다. 아주 누르고 눌러 적게 잡아 15만원선.
잔 하나라도 깨지면 1만원 이상 그냥 없어지기도 합니다.

더불어...다들 생각하지 않는 감가상각도 있구요 : 요즘은 권리금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어쨌든 이런걸 생각하지 않고 매출 600에서 운영 제반 비용 약 400만원을 빼면  이론적 순수익 200만원?이 남는군요.
식비 교통비등은 여기서 알아서 다 사용해야하죠.
그런데 이 200만원은 자신의 인건비로 치면, 진정한 순수익은 0원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는 수익 0원도 성공으로 칩니다.

그런데 월 600만원 매출로 카페를 혼자 운영하는 경우는 주변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일시적 호황을 누렸던 단 한 분을 본 적이 있을 뿐이고 현재는 안계십니다.
 
일 평균 15만원만 되어도 혼자 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건비 아끼려고 혼자 꾸역꾸역 돌리면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보장되지 않으니까요.



 2인카페의 매출과 지출

자 그럼 2인 가게로 볼까요?
일 50만원을 매출한다면? 오예~~ 요즘 세상에 이런 집이면 대박집으로 보셔도 됩니다.
 
정말 바쁜 카페입니다.

한 명은 메뉴해야하고 한 명은 서빙해야 합니다.
 
물론 대고객 서비스의 질은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쨌든 이 정도 매출에 따른 면적과 입지조건이라면 보증금을 떠나서 월세는 250~300만원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일반적으로 말이죠. 정말 운 좋아 건물주 잘 만나면 200만원대도 가능.

50*30일은 1500만원 매출입니다.
적게 잡은 세금/카드수수료로 5%가 나간다고 가정하고 약 75만원이 그냥 날아갑니다.
원가 비율은 20%로 잡으면 300만원이 원가로 나가구요.
전기료/가스비/수도요금/인터넷/전화요금 등으로 평균 50만원 이상은 태워 없어집니다.

인건비는 최저임금보다 살짝 높은 시급 5천원으로 12시간이라고 하면 하루 6만원 * 30일 = 180만원 나가겠네요.
최저임금으로 사람을 써야 하는 이유는? 뻔하죠, 내가 남겨 먹어야 하니까 직원을 싸게 부려 먹는 겁니다.

위에 언급한 점포의 제반 유지비를 50만원으로 잡으면, 월 지출이 900만원 쯤입니다.
매출액 1,500만원 - 900만원 = 순수익 600만원?

계산상으로는 이상적으로는 600만원 정도를 벌게 되겠군요.
그런데 여기서 본인 인건비 200만원 빼면 400만원.

물론 그런 이상적인 카페는..... 찾아보면 아시겠지면 주변에 절대 없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 정도 매출에서는 3명 이상이 근무하는게 일반적이고 상식이라고 현장에 계신 분들은 동의하실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비스 품질은 개가 됩니다.

 


그래서....머리 좀 굴리는 카페 주인들이 커피 교육으로 돈을 벌고 + 창업 교육도 들쑤셔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는 것이지요.
 
카페 주인들이 핸드드립 카페이든, 에스프레소 카페이든 간에 프랜차이즈 형식의 타인 자본의 지점(대리점)을 만드는 이유는 그게 한방에 땡겨지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호가 같은 2호점이니까 카페로 돈을 벌어서, 순수 오너 돈으로 2호점 낸다라고 착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아니 그런 착각은 비극입니다.
 
물론 그런 곳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매우 드무니까 로또의 의미입니다.
 
규모 큰 대학가에서 저렴하게 커피 팔아 돌리는 카페들 중에 더러 그런 곳이 있긴 합니다.

제가 아는 몇 개의 개인카페 프랜차이즈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꾸준히, 그래도, 장사가 수익률은 거의 적자-흑자의 줄타기이지만 나름의 커피 정신으로 수년간 버티기 하면서 인맥 넓히고 인지도 높이면, 예외 없이 당연히 찾아드는 카페 운영 관심자 창업 희망자들에게 커피교육을 하면서 자신의 지점으로 창업하게 설득득, 권유(?)하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랜차이즈는 수익구조라는게... 서로 윈윈 하는것 같지만 실상은 왠만하면 본점만 사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창업하는 제자 카페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지점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피맛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선생의 수하에서 창업하는 제자 카페] 또는 [프랜차이즈성 개인카페]의 ①커피 맛이 떨어지는 필연과 ②윈윈이라는 건 말도 안되는 메커니즘/내막까지 거론하면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기로 하고 여기까지만.

어쨌든 지금의 카페 시장에서 개인카페 1인~2인 개인카페가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이란 참으로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하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렇지만 위 매출과 꿈의 순수익 창출에 전제가 되는 필요조건이 있습니다.

쉬는 날이 없을 때나 가능한 매출이며,
내 몸이 많이 축나야 가능한 매출이고,
주인이 매우 꼼꼼히 살펴 서비스 점수 80점 이상이 유지될 때 가능한 매출입니다.
더불어 비인간적 착취 지향의 고용정책일 때 가능한 매출입니다.


생두업체에 근무하는 분들도
원두업체에 근무하는 분들도
현직 카페하시는 분들도
커피 잡지 업계
머신 업체 기타 등등
정직한 마음으로는 다들 이구동성으로 카페 하지마!! 입니다.

기존에 장사가 쫌~ 된다고 했던 카페들도 안된다고 아우성인 요즘입니다.
게다가 장사가 안되는 집과 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고 호언하며 승승장구하던 커피집도 하향 추세인 요즘입니다.
그래도 하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또 쓰겠습니다.




어처구니님의 카페 하지마!! 시리즈 후속작
지금 카페 차리면 망하는 이유 <1부> 개인형·브랜드형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을 중심으로




신고

Posted by 맛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문의 2013.03.12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운영 관련서적 추천 부탁드려요.
    여기 포스팅 사진에 책들에서 추천해주셔도 되구요.

  3. 신여사 2013.03.29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는 열평 카페 인수한지 10개월째인데 가망 없어서 벗어나고 싶어도 임대기간2년이라서 억지로 버티고 있다고 하네요.
    카페한테 마음이 뜨니까 창살없는 감옥이라고.
    어제는 카톡에서 카페 접을때 주고들어온 시설비 권리금 4천만원 챙길수나 있을지 걱정하더군요

  4. 강두현 2013.04.03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써봅니다.^^

    지금 카페 연지 한달이 채 안되었군요.

    보증금 천에 월세 팔십입니다.

    평균 일매출 15만원이구요.

    애초에 글쓴님의 말대로 월세가 쌘 1층, 권리가붙은 자리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사당역 근처에 있구요. b급상권정도 됩니다.

    유동인구 괜찮구요.. 오픈해서 그냥 문만 열어놓고있습니다.

    지하1층에 자리잡았으며

    보증금 인테리어 집기 포함 총 3000만원도 안들었습니다. 이건 이전에 사업을 해봐서 이렇게 된거구요.

    직접할건하고 맞길건 맞겨서.. 하튼 3000만원에 15평 카페를 열었습니다.

    없던 지하공간을 만든거나 다름없구요..각설하구 일평균 15만원은 꼭 찍고 있습니다.


    제가 투잡이라 여친이 낮에 보고 퇴근후 제가 봅니다.

    지금까지 보름지났는데 250매출 찍었네요..^^

    월에 500 예상하구요. 차포띠고 한 200 가꾸가겠네요.


    글쓴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지금 확실한 목표와 뜻이없고,

    비싼권리주구 카페 차리구 이러는건 도박행위입니다..^^

    기껏 몇천원하는 커피팔아 몇백하는 월세 감당가능하겠습니까 ?

    ^^

    암튼 다들 힘내세요~





    • BlogIcon 맛볼 2013.04.03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쉽게 공개할 수 없는 속속들이 사연을 적어주신 마음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적어주신 카페 창업 사례는 같은 꾸는 많은 이들에게 완전 도움 한 가득일것이고요.
      적지 않은 감동의 물결이 넘실넘실합니다^^

    • 강두현 2013.04.08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어처구니님. 흡연운 들오는 입구에 테라스 공건이 쬐끔잇어 거기다 재떨이 놧구요 나가서 피고오셔야하구
      주류눈 와인과 칵탤몇가지입니다. 흑맥주도 놓을가 생각즁입나다..^^;
      이게 대단한 매출이라고는 생각안햐봣눈데 그런거균요;; 엊그재랑 어제는 20을 넘겻내요^^
      더 힘내서 열심하할게요 요즘 개인카페의 매출상황도 좀 알려주셧으면 더 좋앗을탠대요 ㅎㅎ

    • 너무모르심 2015.11.23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업 1개월도 안됐는데 일매 15찍었다고 만족하지마세요
      지금은 어떻게 됐을지 제 눈엔 보입니다 카페 접으셨겠죠?
      원래 오픈빨이라고해서 3개월까지는 잘됩니다
      아마 그 이후로 매출 느셨을거예요
      근데 그 이후엔?
      주변에 경쟁카페 하나라도 들어오면 일매 15찍던거 7로 내려갑니다
      갑갑하네요진짜

  5. 강두현 2013.04.04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별거아닌데 벌써부터 오지랖을 떤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이제 날도 풀리고 카페업종도 슬슬 매출이 올라가는 시기가 오는것 같습니다.

    카페는 7개월벌고 12개월 버틴다.. 라고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지층이라 그런지..일단 저는 맛있는 칵케일 몇가지..(여성분들이 선호하는)
    + 하우스 와인도 하고 있습니다.

    촛불켜놓고 해노면.. 분위기가 몽실몽실 해져서.. 저녁엔 와인한두잔씩들 하시네요..


    쿠바의맛 모히또, ㅋㅋ 샤파이어 진토닉 등등.. 경험을 살려 간단한거랑 달달한 하우스 와인하니..

    상권이 그래서 그런가.. 대충 사당이 술상권이죠그래도 ^^

    잘하면 저녁에 잔술로만 5만원 이상 찍을것 같습니다.

    겉보기엔 그럴싸해보이는 카페창업.

    막상 시작해보면. 힘많이 드세요..

    여유는?

    말도 안되는겁니다 ㅋㅋ








    • BlogIcon 맛볼 2013.04.06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지랖이라니요.....당치않은 말씀입니다.
      빨아들이는 소리는 나지 않지만 적어주신 내용을 각자의 형편에 따라 유용하게 흡수해 머릿속에 저장한 분들이 최소 100명은 넘을 것이고, 역시 보이는 티도 전혀 나지 않지만 글을 흡수하고 있는 그 인원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6. 2013.05.01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맛볼 2013.05.03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가급적 단계가 후반으로 넘어가기 전에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정 알려주시면 찾아 뵙겠습니다^^

      (앞서 썼던 글은 일단 지웠습니다)

  7. 위디 2013.05.27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잘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카페차리면 망하는 이유'는 언제 올려주실 예정인지요? 한 달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 BlogIcon 맛볼 2013.05.27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 쓰신 분이 원고는 벌써 주셨는데, 글을 시리즈로 나누는 과정 중에 있어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위디님의 독촉에 더 서두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디 2013.05.28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8. 윈스 2013.10.17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중형규모의 개인카페 와 테이크아웃
    소규모 카페 5-10평 3군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대로 경쟁도 치열하고 힘들어서
    카페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카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카페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시작도 해보기전에
    두려움을 주게 될 수도 있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원두커피시장이 70년 전에
    붐이 일어났고 현재 17만개의 커피전문점이
    현재에는 7만개 남짓한 현실이지만
    한국의 개인로스터리카페가 시작이 되고
    신선한 커피가 부각되게 된
    최대 3-5년 인 지금 시점에서
    카페하지마..가 아닌 저는 카페는 아니지만
    커피집은 괜찮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아래 금액은 현시점에서 일어나고 있는
    저의 자료를 그대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중형 주택가 위치 로스팅커피집
    40평 기준 하루 매출 80-150입니다.
    한달 평균 매출 2800
    달세 200만원, 인건비 600만원(3명근무-본인포함), 전기세 90만원
    재료비 300만원 기타 지출 100만원
    순수익 1500 만원

    6평규모의 직접 로스팅 커피집을 예를 들면 한달
    보증금 1000 달세 50만원 전기세 30만원 재료비 80만원
    그외 말씀하신 비용 40만은 최대로 잡아서입니다.
    일매출 (평일 10시간 근무, 매주 일요일휴무)
    평균 25-30만원 * 25일근무
    평균 매출 625만원 - 200만원 =
    적게는 400 많게는 500이라는
    개인의 순수익이 창출 됩니다.

    카페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방향성을 가진 사람이 운영을 하느냐
    아니면 커피와 사업에 관련 된 내용을 공부하지 않고
    단지 하루 잔을 판매해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느냐
    두 갈림길에서 수익성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빠진 부분은 작은 카페에서 어떤 형태로 어떤 수익구조를
    만들어내며 운영되고 있느냐에 대한 부분이 빠져있습니다.


    위 수익구조는 제가 만들어내어 가고 있고
    프랜차이즈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카페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 수익구조는 앞으로 1년안에 지금매출의
    20-30프로 이상 성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명 창업에 대한 어려움과 현실 또한 알고 가야겠지만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얘기하는 것 보다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운영하면 좋다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수익이 날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더 연구하고 공부하여 공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최대한 고정비용을 줄이고 작은 매장내에서 어떻게 수익창출을
    만들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 후에 창업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BlogIcon 맛볼 2013.10.17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윈스님께서 말씀해주신 고견과 매출 현황을 자세히 공개해주심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쉽지 않은 마음 결정으로 써주신 견해는 카페 현직자와 창업 준비자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말씀 중 특히 아래 구절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카페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방향성을 가진 사람이 운영을 하느냐
      아니면 커피와 사업에 관련 된 내용을 공부하지 않고
      단지 하루 잔을 판매해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느냐
      두 갈림길에서 수익성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단골 2013.10.17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질문드립니다.
      위 카페 3곳은 같은 브랜드가 아닌 전혀 다른 브랜드인지요?
      또한 원두 매출이 주요 매출은 아닌지요?
      커피 교육 사업을 하는지요?
      브런치 또는 파스타와 같은 음식 장사를 하시는지요?
      (이런곳의 커피맛은 당연히 떨어집니다. - 그리고 커피맛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걸 기본 전제로 깔고 가게되죠.)
      테이크아웃 카페와 중형 규모의 개인카페는 전혀 다른 바탕입니다.
      더불어 정규직 채용하시는지요?
      정규직이라면 또는 비정규직이라면 급여는 어떻게 되는지요?

      지금40평 커피집은 제가 보기에는 운이 아주 중요한 요인으로밖에는 생각이 안됩니다.
      40평에 하루 매출 80~150이라
      그런데 월세는 200만원
      상권으로 보자면 좋지 않은 상권에서 올리는 높은 매출입니다.
      귀하의 매출규모를 일반화하는건 제가 보기에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직원 임금착취는 기본이 되야 일반적으로 가능한 매출입니다.

      제가 봐온 곳들 중 매출이 좋은 곳의 면면은 아주 대동소이합니다.
      운좋게 다른곳과 경쟁할게 없이 홀로 독야청청할 수 있는 곳에서 장사하는 곳
      커피교육 또는 창업 컨설팅으로 아주 중요한 수입을 남기는 곳
      로스팅한 원두를 납품 또는 원두가 주요 매출로 수입원이 되는 곳
      대략 이정도 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귀하와 같은 규모의 카페로써는 이미 일본에서는 막을 내린지 오래됐습니다.
      더 이상 그 큰규모로 커피만으로 승부하는 곳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완전히 동일시하기는 어렵지는 대략 비슷하게 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쓰레기를 팔아도 장사가 되는곳이 있고
      아주 좋은것을 팔아도 제값받기 어려운곳도 있는 법이죠

  9. 스페셜티 2013.10.17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제기만으로도 의미있다고 봅니다.
    해결 방향 공유 이상은 좋은데 여기 분들이 그런거까지 할 이유는 없지않을까요.
    창업교육 무상으로 해주는 카페사장님들은 없는거니까요ㅎ

    • 단골 2013.10.18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장님들의 창업교육 목적은 수익입니다.
      그게 아닌 창업교육을 하는 분들이 혹여라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또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서 보면 그분들이 창업교육을 하는 목적이 어쩔수없이 수익이라는 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아닌 경우도 제가 못봐서 그렇지 있을수도 있겠죠.

  10. 윈스 2013.10.18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골님.. 맛볼님께서 포스팅해주신
    글이 본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카페가 흘러가는 현실이 사실
    너무 와닿아서 공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페를 창업하시는 분들에게 하지마 라고
    문제제기가 되는 것은 하고자 하는 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생각의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카페창업에 대해서 물어온다면
    자신있으면 한번 해보라고 하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꿈꾸는 사람에게 경쟁률이
    치열하니 하지마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해보고 싶다면 그 일을 하는 것,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페를 먼저 운영을 하고 있는 현업 종사자로서
    저의 내부 구조까지 공개하며 얘기를 드린것은
    이러한 상황이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말쓰드린것이
    아니라 개인카페창업이 꼭 안되는건 아니더라는
    얘기를 하고싶어서 긍정적인 측면에서 글을 올렸으니
    본의 아니게 반대의견으로 비춰지게 된 점을
    나쁘게 보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선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카페 3곳은 같은 이름의 브랜드입니다.
    (모두 직영매장입니다.)
    40평규모 수입은 본매장의 순수 잔매출입니다.
    6-10 평규모는 자체로스팅 원두 및 잔매출입니다.
    카페에서 교육사업은 하지 않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도 하지않습니다.
    브런치와 파스타및 음식은 없습니다.
    커피맛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40평규모는 정규직2인 시급 2인입니다
    (월보수는 정규직 4대보험 포함 200입니다.)
    시급 1시간 6000원입니다.

    6평규모는 정규직 200입니다. (4대보험 포함)

    단골님 말씀대로 운이 아주 좋아서 수익이 극대화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서 방향을 찾는 사람에게
    그 운도 따라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그 방향이라는 것은 고객이 좋아하는 방향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찾아가며 일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단지 곁에서 눈으로 보는것, 이론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그 속에 뛰어들지 않으면 결코 알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하지 않고 된다 안된다라고 말하는 누구나 얘기 할 수 있지만
    결국 세속적인 실리 계산에서 벗어나 나만의 수익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두발 벗고 그 속에 뛰어들어서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며, 또 한가지 공통점은
    일을 일로 보지않고 일과 삶이 동일시 되는 열정적인 사람들입니다.







    • BlogIcon 맛볼 2013.10.18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윈스님 위 말씀의 첫 줄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면,
      맛볼 내의 포스팅이지만 팀블로그 성격으로 각 글의 하단에는 각각의 작성자가 명시되어 있는 점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맛볼의 전반적인 기조는 非긍정적인 관점이며, 정치경제적 세계관이 대동소이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非긍정적이 반드시 부정적과 동의어는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능력이 탁월하고 또 재정적 여유가 있는 카페 시작자는 왠만해서는 실패를 안할 것이며 혹여 열정 끝에 실패를 해도 재기가 수월하지만, 그렇지 않은 카페 시작자가 몰빵으로 사그라든 이후에 재기의 발판을 회복 못하고 수 년의 인생을 공회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의 취지는 <충분한 준비와 안목 없이 불나방 같은 뜨거운 가슴과 열의만으로의 카페 시작은 경계>하자는 비긍정적 관점의 <카페시장 환기성의 발제>라고 봐주시면 적당할 듯 합니다.

      비긍정적이고 경계적 견지에, 말씀해주신 열정적이고 능동적 견지가 더해지면 시작하는 이들이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공유할만한 범위 내에서 카페 운영에 관한 견해(철학, 정보, 노하우 등)를 개진해주실 용의가 있으시면 이곳을 전파의 매체로 활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비즈니스적 협력 모색의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 단골 2013.10.18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윈스님의 말씀에 제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재단하는 것에 대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분명 제가 그동안 보건데
      윈스님의 경우는 아주 운좋은 경우로 보여집니다.
      제가 뭘 하는 사람인지는 밝힌바 없으니
      제 주변에 카페 했던 또는 하는 사람 위주로 말씀드리게 됩니다.
      윈스님보다 더 장사가 잘 되던 사람도 제 친구중에 있습니다.
      홍대에서 아주 잘 나가던 카페를 2곳을 하던 친구죠.
      그런데 접었습니다.
      이유는 말 안해도 될 상가임대차 보호법 때문이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 윈스님과 같은 월세에 보증금에 매출은 한마디로 대박이라고 보여집니다.
      강남에서 월매출 4천 하는 분도 접을까 말까하는 그런 마당에
      극히 일부의 케이스가 기준이 되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극히 일부의 이런 케이스도 있고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심지어 날고기는 사람들 마져.
      또는 장사 수십년 한 사람마저도 어려운 지경이다.
      이렇게 전체적인것을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카페(커피집)극포화 상태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기준이 될수도 물론 없을것이구요.
      그래서 객관적인 자료로써 말하는게 좋은것 같구요.
      객관적인 자료로써 흔히 말할 수 있는게
      검색하면 많이 나오기도 하죠.
      전 너무 많은 희망을 사람들에게 주는건 곤란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됩니다.

      창업지원 교육도 받고
      창업지원 전문가를 통해 좋은 자리도
      알선받아서 차린곳 조차도 성공확률이 너무 낮은 그런 시장에 윈스님을 글은 제가 그 동안 봐왔던 수많은 카페들 중 아주 예외의 경우입니다.
      많은 카페하는 또는 커피만 팔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부러워할 글입니다.

      마지막으로 정규직을 채용하시는 윈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규직으로 번창하는 좋은 카페가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 어처구니 2013.12.01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페이름 말씀해주실 수 없는지요?
      얼마전 오래 장사하신분께서 제게 이런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어쩔수 없이 옮겨온 업장은 생각보다 빨리 수익이 났다.
      내가 방송은 싫어하지만 아들의 권유로 방송을 몇차례 나갔는데
      아마도 방송을 타지 않았다면 어려웠을것 같다.
      2년안에 순익이 나고 있다.
      그러나 들인돈을 건질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란 말씀이셨습니다.
      마라톤은 끝나야 순위를 알수 있죠.
      끝나기 전엔 1위가 아닙니다.
      윈스님의 가게 이름을 말씀해주신다면 충분히 승승장구 하는 이유가 나올것 같습니다.
      참고로 요근래 승승장구하는것처럼 보이는 카페들이 있는데
      그들의 면면을 보자면
      카페는 작은데
      자본은 꽤 많습니다.
      자기자본인 경우도 있고 뒤에서 또는 함께 출자한 형태인곳들 등 다양합니다.
      작은 자본으로은 곤란한 시장형태로 가고 있는듯합니다.
      작은 자본이라고한다면 당연히 작은 카페형태로 가야겠죠.
      커피라디오,리브레,커피공방 등등 요근래 나름 회자되고 있고 장사 잘되는 곳들을 보자면 그러합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전 그건 정말 운이라는 말 이외에는 달리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흔히들 내가 잘해서라는 착각들을 하는데
      시간이 쌓이고 뒤돌아보면 참 많은 운들이 작용했구나를 느끼겠죠.
      어차피 다들 뼈가 아스라저라 열심히 하고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짜냅니다.
      보이는건 거의 없어도 말이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십시오.

  11. 커휘 2013.11.10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리앙에서 추천글 보고 왔는데 글빨도 그렇고 여기 재미있네요.

  12. 그런데 2013.11.10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 원가는 더 작으리라 예상됩니다. 경제학 콘서트에서 팀 하포드가 테이크아웃 커피 원가 계산한 바 있죠. 카페가 아무리 작게 운영된다 해도 소모되는 원두의 양은 꽤 크기 때문에 개인이 집에서 내려먹는 커피보다 체감적으로 원가절감이 무척 크게 됩니다. 재료비 20%는 너무 크네요.

    • 어처구니 2013.12.01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은 책으로만 보시면 됩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의 원두 원가는 대략 10~15%정도입니다.
      물론 아메리카노 기준으로죠.
      컵가격 포함해서 키로당 3만원짜리 원두 7그람으로 팔때 그정도 수준이죠.
      라떼가 되면 더 높아지고 카페모카등으로 넘어가면 20% 후반이 되기도 하죠.
      모 프랜차이즈는 창업자들에게 보여주는 원가비율이 30%선입니다.
      커피원가는 낮은데
      커피집에서 드시는 분들이 다들 커피를 드시는건 아니거든요.
      절약형으로 디저트만 드시는분들도 많으니까요.
      로스터리샵은 원가 비율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재료로 커피를 팔자면 에스프레소메뉴의 경우 평균 원가 20%는 넘어가야합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좀 다를 수 있겠죠.
      그런데 핸드드립 커피는 테이크아웃 장사로 수익 불가능한 메뉴죠.

  13. 카페창 2013.11.30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하지만 질문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1. 평수가 큰 프랜차이즈는 어떤가요?(40평정도)
    차리는데만도 몇억이 들던데 과연이게 본적을 뽑고 수익이 날지..
    2. 양도양수는 어떤가요? 프랜차이즈 보증금 권리금 총합 1억 +
    순수익 500+ 정도 되던데 양도양수 과연 괜찮은건가요?

    • 어처구니 2013.12.01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0평인데 순수익 500이라..
      순수익 500이면 매출은 대략 2000대를 찍고 있다는 얘긴데요.
      연중 무휴라면 일매70이군요.
      사람은 업장 규모로 보나 상시 3명은 있어야겠습니다.
      그런데 보증금과 권리금 합이 1억이라면 굉장히 저렴한데요.
      여러가지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보증금 빼고 권리금만 최소 1억 이상 부르지않을까요?
      그 자리에서 쭉 한번 지켜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4. 단골 2013.11.30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데가 있나요? 있음 제 주변사람에게 적극 소개시켜주고싶은데요?
    어디길래 프랜차이즈가 이런 가격으로 나오죠?

  15. 오리진 2013.12.12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가격 이런 스탈 기사는 계속 나오네효
    커피 한 잔 값 4000원 중 재료비는 고작 5%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2/10/20131210005537.html

  16. 변대중 2014.02.17 0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동대문 푸드코드 9층 커피음료 배달을 주로 하고 있는 사업주입니다.

    관리자님 글 참 양심적인 글입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정작 나쁜 사람들은 부동산 및 컨설팅넘들입니다 이넘들은 중간에 돈만 챙기면 그만입니다

    제발, 창업 하시기 전에 이 업종에서 취직해서 일을 해보시고 그 창업장소 주위 분에게 특히 같은 업종분에게

    애기 해보시고 창업 하세요 그러고 승산이 있을것 같으면 해보세요

    창업 만만하게 보지마세요

    경쟁율 때문에 내가 생각한 마진율 정말 안나옵니다 부동산 업자 컨설팅 업자넘들 이걸로 속입니다

    제가 직원 안쓰고 어머니하고 둘이서 14시간 이상 일하면서 경쟁하는 다섯 업자를 보내 버렸습니다

    자영업은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완전 힘든 상황이고 너무 치열한 상황입니다

    너무 나쁜넘들이 설치기에 술한잔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 BlogIcon 맛볼 2014.02.17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쟁 상점을 다섯이나 보내버리신 실력을 응원합니다!
      취플이라는 말씀에 비하면 아주 명료한 내용으로 잘 쓰셨는데요.
      감사합니다.

  17. 2014.04.05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예비창업 2014.04.20 0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에 20층 건물 지하1층에 30평 규모의 칸막이 없는 커피숖을
    인수 할까 하는데 과연 장사가 될까 고민 됩니다.
    권리금이 전에는 8천이었는데 현재 사정이 있어 2000으로 조정됐고
    보증금 3000에 관리비, 월세, 광열비등 포함 평균 300만원.
    커피는 독점 판매이나 주 5일 영업이고 지하에 매점과 커피숖만 있어요.
    지하 2층에 구내식당있고요.
    뭐 여러가지 사정으로 영업을 안하고 있어 급매로 나왔습니다.
    고수님들이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커피 알바 정도의 경험밖에 없는 제가 아침7시 부터 9시까지
    아르바이트 1명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19. 단골 2014.04.20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그런 매장중 정말 괜찮은 매장들도 있더군요.
    제 머신업자 지인이 그런식으로 괜찮은 물건을 창업준비중인 다른 지인에게 소개해줬죠.
    그런데 그런 매장이 흔치는 않다는겁니다.
    잘 알아보셔야합니다.
    현재 그 평수에 권리금 2천이라함은 시설권리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권리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바닥권리는 아예 생각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월세 내기 어려워서 나갈 수도 있구요.
    어쨌든 들어가신다면 인테리어를 얼마나 해야할지 알아보셔야겠습니다만
    상가임대차 보호법 적용이 2,3몇년까지만 되겠군요.
    그 이후로는 보호가 안된다는 점 분명히 인지하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최소 1달 매출 1천은 나와야 하는데
    25일 영업이면 일 매출 40만원이군요.
    월세로 300 나가고
    원가로 300 나가고
    인건비로 최소 100 나가겠군요
    전기료는 50 이상 나갈것이고
    이것저것 비용도 나가니 최소 800만원 나가고 200 건지면 1천 매출로 볼때 괜찮은 장사일 수 있는 요즘이겠네요.
    그 매출이 나올지 잘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변 비슷한 형태(비슷한 건물과 지하층 구조)의 커피집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매출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주 고객은 점심시간 식당가에 오는 직장인일것 같군요.
    아니면 건물에 입주한 분들 회의용이거나요.
    건물에 보험사나 주기적인 교육을 하는 곧이 있다면 해볼만할것 같은데요.
    건물에 뭐가 있는지 잘 알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굳이 거기서 커피 안사먹을만한 요인이 있을수도 있고
    그 건물에 입주한 주요한 업체들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구요.
    강남 공실률이 점점 증가한다고 하니 잘 알아보셔야할겁니다.
    월세 3백만원 너무 큰 지출이라는건 말씀드리지않아도 아실거구요.


    첨- 상가임대차 보호법의 보호는 강남이라면 환산보증금이 4억이 넘게되면 보호받지 못합니다.
    보증금 + 월세 * 100인데
    3천 + 3백 * 100 = 3억3천이군요.
    임대인은 보통 년간 최대 9%의 임대료 인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6개월마다 계약을 갱신한다면 6개월 마다겠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 인상을 하죠.
    3년이 넘어가면 보호받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해집니다.
    임대인이 괜찮은 분이라면 년간 5% 이하로 인상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지하매장의 한계란 아주 분명하다는걸 명심하고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라고해서 더 잘 보고 판단하는것 역시 아니고
    뻔히 안될 매장이라는 판단을 하면서도 하는 분들이 많다라는것도 전해드립니다.

  20. 카페2년째 2014.06.12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발이님 링크타고 들어와봤는데 글 좋네요
    댓글도 현실적이라 재밌구요ㅎㅎ

  21. 카페2달 2015.10.07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글쓰신분 말대로 공감 많이가네요~^^ 카페 두달째 접어들었는데 자가건물이라 하고있네요~ 일매출 15찍는게 적은줄알았는데 주택가에서 10만원만 넘어도 감사해야겟네요 전 일요일은 꼭쉬어요~ 1인카페랑 몸 퍼질까봐요 저는요 수제 오미자 레몬 자몽으로 내리고 할인이벤트도 많이하고요 계절메뉴 하나씩두고있어요~^^ 가을메뉴 겨울메뉴 이런거요 커피맛은 요즘 거의 비슷하니 ~ 다른음료나 이벤트 동네니깐 친절 서비스로 승부봐야겠더라구요^
    전 지금 3살아기 1살아기 9시 30분에 카페 마감하면 다씻기구 재우기까지합니다. ㅎ
    9시오픈이구요~솔직히 9시부터 12시까지 테이크아웃 손님 2~3명 잇어요 ㅋ 근데 다른카페들 10시 11시 여는거 보고 전회사처럼 9시오픈해서 청소 한시간합니다. 누군간 알아주겟죠 ㅋ 일찍 먹으러도 오시겟죠
    커피집 겉은 화려해도 속은 모르자나요~ 힘내요 우리



부적합·광고·자동등록 차단과 개방성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때까지 작성하신 댓글은 관리자 체크 후 게재됩니다
☞ 부적합 기준 : 글에 대한 반론·의견과 일반문의를 제외한, 무례한 필명/빈정거림/비방/욕설/상업홍보성 글
오랫동안 승인대기 상태로 있는 경우는, 적합성 검토 사유가 아니라 관리자가 아직 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문의 글의 경우 비밀글은 답변을 드리지 않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개별 글 내용에 관한 궁금한 점은 메일로 문의하실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