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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볼 음료/커피

[광화문 카페] 정규직 직원만 근무하는 통인동 커피공방의 펀딩 카페 실험 / 커피스탑 COFFEE STOP

by 맛볼 2013. 4. 26.
광화문 카페 커피스탑 , 서촌 카페 통인동 커피공방 카페직원 월급, 바리스타 월급, 카페 비정규직 현실

커피스탑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카페 커피스탑 - 광화문역 8번 경복궁역 5번출구, 통인동 커피공방 - 경복궁역 2번출구



통인동 커피공방이 2013년 4월 광화문에 문을 연 커피스탑은 고객들의 펀딩 참여로 2억원을 모아 문을 연, 카페와 커피문화에 관한 새로운 형태의 실험.

통인동 커피공방과 광화문 커피스탑을 합친 구성원은 6명인데 모두 정규직 신분의 직원라고 한다.

성북동에서 카페 하는 어느 한 마리종로구에서 카페하고 교육도 해먹는 또 다른 한 마리가 직원을 취급(?)하는 행태와 비교하면 심히 대비되는 커피공방의 고용관.

비정규직이 정규화·상식화된 카페산업의 고용현실이다 보니,
정규직 고용은 비상식(?)과 특별함으로 자리매김되어 대서특필과 뽐냄의 가치가 되고 있는 아이러니.

카페마다의 근무 특성상 불가피한, 파트타임을 제외한 전일 근무는 정규직 채용이 온당함을 실천하는 통인동 커피공방.


※ 개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8시간 근무 단기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어느 지인의 노동 착취 사례

20대 초반의 지인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출근했는데 레스토랑측은 점심시간대 이후 아주 한가한 시점 2~3시간 동안을 매번 내실에서 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지인은 '흠...여기는 처우도 좋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급여의 시간 정산이 달라서 점장에게 문의했더니,
"응..쉬었던 시간은 시급에서 제외한 급여란다"
라는 개황당한 말을 했다고 한다.

신체에 이동과 사적인 자유를 부여 않고 내실에 가두어 강제로 쉬게(?) 해놓고서는 비근무라는, 점장의 개썅할 논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편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일대로 이어지는 대형 빌딩가에 위치한 커피스탑 COFFEE STOP.



통인동 커피공방 커피스탑 오픈 소식지.

 


아주 정직하고 현실적인 적립 제도.
미끼에 불과한 마케팅 의미가 더 큰, 시중의 도장 10~12개 적립 제도는 소극적 기만.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마끼아또 주문.
회원 가입을 않았기 때문에 10% 적립은 휘발.


관련 글 : 커피스탑으로 광화문까지 진출! 사세 확장한 서촌 카페 :: 통인동 커피공방 빈스토어

커피스탑 블로그 : http://blog.naver.com/coffee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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