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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가는 법?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250m를 직진한 다음,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펼쳐지는 거리가 바로 가로수길이다.
다양한 컨셉트의 패션샵들을 비롯해서 레스토랑, 카페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이 거리를 특화하는 문화적 포커스이다.



거리 입구에서 왼쪽 길 130m 지점에, 외벽에 이따만한 별이 붙어 있는 카페 별이 있다.



1층 입구.



문을 열고 들어서서 보이는 전경.
1층은 흡연 공간, 2층은 금연 공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 올라 서서.



별에는 재질과 디자인이 서로 다른 20여 가지의 테이블들이 마치 디자인 전시장처럼 공간 이곳 저곳에 펼쳐져 있는데, 카페 오픈을 준비하는 이들이 집기 인테리어 벤치마킹을 할 때 제일 먼저 둘러볼만한 카페를 추천한다면 바로 이곳이다.
 
금속, 목재, 플라스틱, 유리 등 거의 모든 재질로 된 테이블과 의자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10여 곳 이상을 돌아다녀야만 볼 수 있는 집기 디자인들을 이곳에서 한 번에 훑어 볼 수 있다.




카페 별을 대표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 테이블/의자.


카페 별은 공간의 절반 정도 영역에, 차분한 느낌이 들도록 어둑한 조도를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닥은 학교 복도 질감 보다 훨씬 오래된 느낌의 빈티지풍 나무가 깔려 있다. 



2층 사방에는 BOSE 301-5 스피커 2조가 설치되어 있다. (조당 가격 55~58만원)
예전에 친구가 운영하던 카페는 별 2층의 1/3 정도 면적이었는데도 이 스피커 2조를 설치해서 사람들의 귀를 많이 호강시켜 줬었다.




콘크리트 맨 벽을 그대로 드러낸 벽.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화장실.
쇠붙이로 만든 세면대가 특징이다.



녹이 슬어 있지만 위생적이지 않은 느낌보다는 금속의 질감이 잘 표현되고 있다.



벽 나무 선반에는 인형, 모형, 장난감 소품이 놓여져 있다.



유리벽으로 차단된 별실.



해질녘이 특히 운치 있는 창가.



입구 바로 위에 위치한 창가 자리.


이렇게 바깥을 내다 보며 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키친.



커피류.



녹차류.



홍차류, 오룡차, 보이차, 허브차류.



메뉴 책자를 크게 펼친 모습.
꽃차, 허브차,녹차 잎들의 사진이 곁들여져 있다.

커피 메뉴는 접해보지 않았으니 논외로 하고 차 메뉴들만을 약간 짚는다.
차 원재료들의 사진 촬영이 잘 되어 시각적으로는 구미를 당기지만, 오룡차/보이차/꽃차의 사진을 보면 가격 8,000원 값에 심하게 못 미치는 원료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별에서 사용하는 차 원료가 못 먹을 수준의 것들이라는 건 결코 아니며, 책정한 가격을 생각하면 그래도 엄선한 원료를 사용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저렴한 가격의 원료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캐주얼하게 차를 마시는 대중들의 관점에서 보면 전혀 흠될 꺼리도 안될 메뉴 구성이긴 하다.



Dragon Crisp Genmaicha를 주문.
이름은 특별해보이는데 볶은 현미 비슷한 알갱이가 곁들여진 일본식 녹차였다.

그래도 물값으로 8,000원 짜리 주문인데, 맹물도 생략되고 받침도 없는 찻잔만 달랑 띡 갖다주는 서비스 내용은 좀 그렇다.

찻잔 받침도 갖추고 몇십원하는 씹을거리 쿠키 한 개라도 접시에 곁들여 내온다면, 비싸게 받더라도 형식과 보여지는 내용을 보고 소비자들은 자신이 지불하는 금액에 왠만하면 불만을 갖지 않는다. 고급 호텔의 비싼 식음료 서비스를 일부러 찾아가는 그런 심리 말이다.

  

 리뷰어

달따냥

 상 호

카페 별

 주 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17.

 전 화

02-548-7779

 위 치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250m 직진 후 좌회전, 가로수길 왼쪽길.

 기 타

-

 웹공간

-

 서비스 내용

Dragon Crisp Genmaicha (8,000원)

 방문 시기

2010년 2월

 공간 디자인

★★★★★★★★★☆ (샵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공간 친밀도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공간 청결도

★★★★★★★★☆☆ (샵 공간·인테리어·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직원 친절도

★★★★★★★☆☆☆ (샵 직원들의 친절 정도, 직원이 바뀌는 이직율 정도)

 직원 전문도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식기 위생도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음식 만족도

★★★★★★☆☆☆☆ (가격이 고려된,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 시각적 만족도)

 칭찬 멘트

-

 건의 멘트

-


쨈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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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카르니안 2011.10.18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글 보고 타고 들어왔네요 마지막 말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나저나 여기는 한번 가보고 싶은 느낌이드네요 뭔가 번잡하지만 공간배치가 궁금하게 만드는 카페입니다 좀 산만 할것 같지만 ㅎ 개인적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도떼기 시장 같은 테이블 배치는 좀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ㅋ 별 탁자 멋있네요 ^^ 근데 지금 같은 추운 날씨에 저기 앉으면 왠지 추울듯 ㅋㅋㅋ

    • BlogIcon 맛볼(달따냥) 2011.10.18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르니안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모랄까 소비자 권리 지수로서의 까칠함 눈높이가 대한민국 평균치보다 많이 높으신 것으로 보이네요.

      서비스 공간에서 직원이 쫌만 경솔하거나 삐딱선타면 바로 지적 들어가는 무서운 손님^^

      별 의자는 스뎅으로 만든 것 같은데 시각적으로 차가운 느낌 충만하죠.

      테이블 무질서한 배치는 맞는데 조명이 어둡고 여러 면에서 스타벅스 커피빈보다는 시끌함이 훨 덜합니다.

  2. 2011.10.18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맛볼(달따냥) 2011.10.18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서 보여지신 것과 달리 매우 악랄하시군요.
      맞아요, 개념 탑재하지 않은 모땐 가게는 그 치명적인 결점을 영원히 깨닫지 못하고 장사해먹다가 곧 망하기를 지극정성으로 기원하는 마음에서, 전혀 지적질을 하지 않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그 전략으로 가급적 함구하는 방법을 쓰겠습니다ㅎㅎ

  3. 카르니안 2011.10.18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네 저 악랄합니다 ㅋㅋㅋ그래도 달따냥님의 포스팅의 적절한 지적은 정말 저한테 많은걸 느끼게 해줍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많이 부탁드려요 ㅋ

    • BlogIcon 맛볼(달따냥) 2011.10.18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르니안님 같은 관찰자 겸 대담자가 계셔서, 포스팅 내용에도 다시 한 번 더 읽고 (현란한 말의 멋부림은 없는지, 만연체는 아닌지 등에 대해서) 고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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