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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 브랜드 시향기 향수 체험단, 루이비통 에르메스 명품 마케팅, 니치향수 마케팅, 명품 허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의 명품 마케팅과 비교하는 니치향수 브랜드의 마케팅에 관한 담론: 허세 심리, 명품 소비의 과시욕, B급 마케팅

 

 

 

 

A급 가치 니치향수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B급 C급으로 마케팅하는 사람들,

그리고 물건 받고 스팸 향수 리뷰를 양산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inspired by PEEPTHESTYLE


 

■ 개나 소나 뛰어들어 스스로를 니치향수 브랜드라고 자칭하는 아사리판 시장


해외 브랜드의 완제품 수입사, 국내 업체, 원료 수입 보틀링 업체 할 것 없이,

스스로를 니치향수라고 자칭하는 브랜드들이

국내 니치향수 붐에 편승해서 하나 둘씩 어처구니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칭 니치향수 브랜드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니치적 가치를 전혀 내포하고 있지 않은데,

그렇게 주장하는 행동은 자칭을 넘어 사칭입니다.

 

니치향수라는 포지션 및 위상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으며 그런 가치를 부여하는 공인 주체가 없으며,

또 용어 자체가 향수시장에서 다분히 상업적 목적의 브랜드 차별화 수단으로 자생적 발생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너도 나도 개나 소나 자신의 것에다가 끌어다 써도, 누가 교통정리를 할 수 없는, 용어 태생의 운명적 한계가 있긴 합니다만,

 

니치향수는 화장품의 한 분류로서의 항수 그 이상의 문화융합적 가치가 양파 껍질처럼 켜켜이 담겨 있는 지닌 문화물입니다.

 

끕 없는 자들이 스스로를 니치향수라고 자칭하는 언행은

"나 엄청 예뻐" "나 엄청 훈남이야" "나 완전 착해" "나 금저수 물고 태어났어" 라고 명동 한 복판에서 떠들어대는,

돼도 않는 자뻑에 정신승리에 시장 기만 책동이며, 국내 니치향수 시장에는 이런 B급 지랄들이 철마다 나날이 풍년입니다.


각별한 문화적 가치와 품격을 포함하는 수식어인 <니치향수>라는 말은,

그것을 소비하는 객체의 입장에서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고 인정했을 때 가치가 빛나는 것이지,

자화자찬 자칭한다고 해서 소비 대중 사이에서 그렇게 자리매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검색에서 보이는 쌍둥이 같은 그똥이 그똥인 블로그 리뷰들

 

검색엔진에 브랜드명이나 향수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사람들 눈 앞에 출력되고 있는 향수 리뷰들의 팔할은 각종 체험단류 참여자들이 향수와 함께 제공받은 보도자료를 편집해서 영혼 그닥 없이 응아~ 뿌지직~ 해놓은 그똥이 그똥 같은 일란성 쌍둥이성 복제품 리뷰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아래 양대 주체가 메커니즘을 이루며 수준 미달 시향기가 양산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니치향수 브랜드 수입사
① 특정 단어를 포함해야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② 내용의 창의성과 완성도에는 아랑곳 않으며 ③ 리뷰 마감을 준수와 검색결과 앞에 글들이 포진하는 데에만 급급한 마인드

 

단지 블로그 페이지뷰가 많을 뿐인, 향수 비안목 블로거의 무성의한 리뷰
① 미션 받아 수행하는 급조된 글이 가질 수 밖에 없는, 리뷰를 위한 리뷰의 필연적 한계 ② [보도자료를 짜깁기하고 편집해서 문장 분량만 늘려 미션 완수하는 영혼 없는 단순 리포트 →시선만 있고 관점은 없는 사람의, 통찰 한계

= 실력(향수에 대한 안목, 소양)은 안보고 외모(페이지뷰)만으로 직원을 뽑는 인사 시스템과 같은 꼴.


B급 판매자와 B급 소비자의 콜라보레이션!

 

검색 소비자들은 스크롤 1/5을 내려보기도 전에 복제된 내용의 수준 미달 콘텐츠를 식별하고 "이런 썩을~!" 욕을 하며 x를 눌러 창을 닫아버립니다.

그래서 검색 결과 문서들에서 차분히 정독할 만한 참신한 관점의 향수 이야기를 발견하기란 이제는 로또 2등에 버금 가고 있습니다.




■ 어느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의 블로그 마케팅 사연


작년에 다국적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의 국내 법인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원고료를 지급하는 블로그 마케팅을 실시했는데,

90% 이상의 글에서 같은 사진과 텍스트가 보였고, 심지어는 현장에 방문하지도 않고 자료만 받아서 리뷰를 쓴 사람도 있었습니다.


위스키 리뷰가 많은 술 일가견 블로그는 아니더라도, 블로그 내용 전반의 수준을 보면, 그 위스키 브랜드의 리뷰를 쓸 만한 역량을 지녔는지

대체로 가늠할 수 있는데, 체험단으로 참여한 블로그의 팔할은 그냥 캐주얼 만땅하며 개인적 소비 일기 이상의 의미는 없는 블로그들이었습니다.


행사 기간에 해당 위스키 브랜드의 마케팅 쪽 관계자와 대면할 경우가 있어서,


"섬세한 맛과 향을 담은 몰트 위스키 주제인데 리뷰들의 전반적 수준이 아주 형편 없이 보도자료 정리 이상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체험단과 무관하게 그곳에서 구입하고 돌아와서 자발적으로 후기 쓴 분의 리뷰가 사진도 글도 좋던데 그분 블로그 주소 여기 한 번 보세요."

라고 의견을 드렸더니,


관계자 말씀의 요지,

"저희가 직접 블로거를 선정하지 않고 블로그 마케팅 업체에 일임해서 20명 모집했는데, 그래서 리뷰 내용의 완성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브랜드의 경영철학을 생각하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서 직접 필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부작용이었습니다."


이 위스키 브랜드는 국내 니치향수 수입사들의 사업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이 거대하고 이미 시장 상당 영역을 부동 점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법인 입장에서 블로그 마케팅은 지엽적인 부분일 수 있어서 직접 관리하지 않는 것이 그럴 만도 하지만,

30종 넘게 치열한 니치(급)향수 브랜드 수입사들에게 블로그 마케팅 관리는 브랜드 가치 수호와 품위 있는 매출을 위해 사활이 달린 사안입니다.


 


■ 체험단으로 향수 시향기 쓰는 글들의 내용 패턴

 

시향기 쓰면 공짜로 향수를 준다니까 신청해서 선정됐을 뿐,

해당 브랜드에 애착은 커녕 딱히 자발적 관심과 탐구심이 없으므로,

찬찬히 시향하며 느낀 나만의 고유한 소감을 끌어내는 정신적 투자를 할 성의도 열정도 없는 마음가짐이니,

그저 브랜드 측이 제공한 자료를 적당히 편집해서 <인용화법> <간접화법> 신공으로 텍스트 분량을 채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류 체험단 참여의 리뷰들은 영혼 불포함한 그똥이 그똥 쓰레기 텍스트들입니다.

이런 텍스트에 서버의 하드 용량이 할애되는 것은 인류적 차원의 자원 낭비입니다.


"○○○○ 향수가 니치향수로 유명한 거 다들 아시죠?"
"○○○ 브랜드는 1234년에 유명한 조향사가 어느 뒷골목에서 첫 향수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ABCDEF 향수는 파리 여행의 카페에서 느낀 커피 냄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해요"

"브랜드의 병 디자인은 어쩌구저쩌구의 형상을 본따서 디자이너 만수르가 디자인했다고 해요"

"GTRE향수는 헐리우드의 섹시아이콘 배우 앨리스가 애정하는 향수라고 해요"

"TGR향수는 너무 여성스러워서 이번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에게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에게 사랑 받고 싶은 분들에게는 땡땡 향수가 좋을 거 같아요^^"

 

 


■ 일부, 니치향수 브랜드 수입유통사의 마케팅에 관하여 - 하이엔드 브랜드에 로우엔드 마케팅 구사

 

상황이 이런 지경이 된 데에는, 위 메커니즘에 따라서,
리뷰 집필자의 향수에 대한 관점과 안목을 고려하기 보다는, 페이지뷰 트래픽이 많은 이들을 선택하는 포퓰리즘 지향으로 리뷰어를 선정하는, 브랜드 수입유통사의 결정권자들과 실력 없는 일선 마케팅 담당자들의 저렴한 안목에 근거한 활약(?)이 아주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향수 브랜드의 인지도, 평판, 내용물은 100점에 가까운데,

① 수입사 결정권자의 통찰과 안목 ② 실무(사무직, 매장직) 직원의 향수실력과 업무능력은 대체로 50점 이하로 수준미달인 것이지요.


니치향수 업계에 종사하는 지인의 말을 정리하면,

"향수 매장직 근무 인원들의 상당수는 모두가 선망의 수입 코스메틱 브랜드에 채용되었다가 실적과 근무능력 저하 등 여러 이유로 적응 못하고 퇴사하고, 그 아랫급 브랜드에 들어갔다가 오래 일 못하고 다시 나와서는, 향수 매장을 뷰티 근무의 막차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 향수라는 상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없는 상태에서 업계 은퇴 전에 거치는 한직으로 여기니까 업무 능력이 있을 수가 없고 그저 막차 버스니까 타고 갈 뿐이지요."


국내 향수 소비자들의 안목을 얼마나 쉽게 봤으면 브랜드 수입사 측은 이런 저질 리뷰를 양산하는 필자를 선정&방치하는지, 그 우매함 가득한 무실력 직원은 계속 그 자리에서 근무하게 방임되어야 하는지.

 

브랜드의 수입사(결정권자와 마케팅 실무 직원 모두)가 보이는 이러한 소탐대실 전략은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진행형인데, 수입사들은 냄비 속 개구리가 은근하게 데워져서 삶아지는 상황을 대체로 자각하지 못합니다.

 

수입사 오너(와 상위 관리급)가 국내향수 시장 판을 바라보는 거시적 관점이 취약할 경우, 필연적으로 마케팅 실무 직원을 인선하는 실력도 조악할 것이고, 마케팅의 수준이 저급해지면서 → 결과적으로 브랜드 ① 가치와 ② 매출과 ③ 니치 시장의 점유면적을 차근차근 잠식당하는 것은 수순입니다.

 

이런 식의 저급한 리뷰를 양산하는 마케팅은 (실제 가격 인하를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마케팅 맥락을 들여다보면 천박 방법론이라는 측면에서) 프랑스 3대 명품 브랜드가 정찰제 정책을 깨고 이런 저런 명분으로 할인하는 [브랜드 가치 와해]의 루비콘 강을 건너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 향수 체험자들에게 향수를 차분히 느낄 시간을 주지 않는 브랜드 마케팅팀

 

체험단 참여자들의 리뷰들이 그똥이 그똥 복제품 수준을 면하지 못하는 데에는 체험자 각자의 실력에만 기인하지는 않습니다.

향수라는 복합적 문화융합체의 섬세한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브랜드 수입사 측에서는 제품을 제공한 후에 마감일자를 촉박하게 제시합니다.

책임감을 갖고 향수 리뷰를 작성할 마음이 있는 체험자들이라고 해도 향수를 긴 시간 속에서 체험하고 사유할 시간이 없습니다.


향수는 IT 기기, 가전기기, 음식처럼 한 번 혹은 단기간 체험으로 진면목을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시간에 따른 향기의 변화상이 클 뿐만 아니라, 기온에 따라 계절에 따라 여러 진면목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생물이 바로 향수입니다.

브랜드 실무자는 향수라는 오브제의 이런 특성에 무지한 채 투자(체험 제품 지급)에 대한 수익을 조기에 회수해야 한다는

[양적 성과 지상주의](검색 결과에 우리 브랜드 제품이 최대한 많이+앞에 노출되어야 한다)에만 급급한 나머지,

협업하는 체험자들이 생산하는 향수 콘텐츠의 품질에 대해서는 아웃 오브 안중입니다.

 

국내 니치향수 브랜드들 중에서 향수에 대한 이러한 소양과 통찰로 향수 체험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모습을 과연 볼 수 있을까요?

"오늘(4월 1일) 받으신 향수는 앞으로 한 달 동안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의 변화상에 오감을 기울이면서 또 지인들에게도 공병으로 나누어주며 의견도 수렴하시면서 차분하게 느껴보시고요. 5월 1일 이전에는 리뷰를 올리지 마시고, 리뷰를 위한 리뷰가 아닌 여러분이 느낀 향수에 대한 진솔한 느낌과 견해를 5월 말까지 작성해주세요. 그렇지만 원고의 마감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향수를 느끼신 내용의 완성도가 더욱 중요함을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진솔함을 더 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면 5월을 넘어도 괜찮습니다."

 

검색 결과에서 특정 시기에 특정 브랜드의 블로그 리뷰가 집중 떼출력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이 체험단 참여자들이 마감일에 맞추어 급조해 배설한 그똥 그똥 리뷰입니다.

문서를 클릭하기도 전에 "이런 이런~ 체험단의 새로울 것 없는 복제품 내용이겠네"라는 예상이 빗나가기는 어렵습니다.

 

영혼 없는 수준 미달의 저급한 리뷰가 월드와이드웹에 퍼져나가는 문서량에 비례해서 브랜드의 가치는 추락합니다.

이는 비단 니치향수만이 아니라 메종적 가치를 담아 판매하는 모든 재화에 해당하는 진리입니다.

 

니치향수 브랜드가 쓰레기 리뷰를 양산시키는 마케팅은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이 무할인 정찰제 원칙을 허무는 것과 같은 행위이며,

원칙 없는 싸구려 브랜드에 대해서 고객은 더 이상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며 선망과 로망의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 영어를 저급하게 남용하는 홍보의 문장들 - 속물근성과 허위의식

 

홈쇼핑 방송에서 지금 판매중인 듣보급 메이커의 상품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현혹하기 위해서 생뚱 맞고 저급한 영어 표현을 자주 씁니다.

 

"프랑스에서 프리미엄으로 알려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프리미엄>의 기준은 무엇이며, <프리미엄급>이라는 것은 또 어떤 포지션?

 

"여기 안감의 패브릭을 살펴보시면 엄청 고급 퀄리티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고급 원단 강조에 급급해서 <품질>이 아닌 <퀄리티>라는 저급하고 상스러운 멘트 남발. 가끔 <고퀄리티>라는 말도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일부 니치향수(급) 브랜드와 자칭 니치 브랜드들은 브로슈어나 인터넷 문장들 속에 <고급 퀄리티>, <높은 향료 퀄리티>, <프리미엄 향기> 이런 류의 저급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네임밸류'라는 표현은 마케팅 업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영어 표현)를 고상하게+있어 보이려는 마음만 앞선 나머지, 웃기지도 않은 <퀄리티>, <프리미엄(실체와 근거가 없는 막연한 퉁치기 표현)> 이런 말들의 남발 지랄도 풍년입니다.

 

개인이나 중소 패션브랜드의 인터넷 상점에서 자사의 상품을 설명하면서 얇팍하고 저렴한 장삿속으로 <고퀄리티>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그런가보다 하지만, 완성도 높은 해외 브랜드를 국내 수입해 파는 기업의 일선 실무자들의 저급한 단어를 선택하는 행동은 해당 실무자의 유려한 표현 창조의 무능력에 따른 잔머리, 속물근성, 저급함의 거울일 뿐입니다.


마케팅 홍보 업무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작문(보고서, 홍보문, 웹사이트 공지문, 기획서, 상품설명, 이메일 등) 작업에서 단어 선택에 신중함과 품격을 지키지 않는 내부자들이 브랜드의 최대 안티세력입니다.

 

 

 


■ 니치향수에 대한 과시+허세+자뻑만 담긴 포스팅을 관찰하는 재미

 

PEEP님 말씀대로,

(니치)향수를 돈지랄, 얼굴 자랑, 취향 과시의 자뻑용으로만 이용할 뿐,

향수에 대한 본질적 견해와 안목은 실종된 리뷰들도 인터넷 향수 문서들 속 쓰레기성 팔할의 한 축입니다.

 

물론 모든 향수 소비자들이 블로그, 카페의 모든 글들을 진지하게 장문으로 써야 할 당위성은 없습니다.

자뻑과 허세는 인간이 지닌 중요한 행복 요소이므로, 과시적 모든 행동들은 글쓴이 자신에게는 표현의 자유이며 존재 의미이며 실존의 흔적입니다.

 

또한 니치향수는 실용재·패션재의 의미 이전에, 프랑스 에스메스, 샤넬, 루이비통 3대 럭셔리 브랜드의 핸드백처럼

① 과시 기능이 탑재된 [욕망재]이고

② 과시욕과 자뻑심 충족 기능을 갖춘 [감성재]이며

③ ①②의 결합체로서 피아구별과 선민의식(나는 이런 향수 쓴다는) 기능의 [계급재] 의미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뻑자들이 니치향수 시장의 매출에 기여하는 큰 쇳가루 역할은 상당하기 때문에 공급자 입장에서도 그들의 존재 가치는 적지 않습니다.

 

인터넷 과시짓을 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조용히 니치향수들만을 고집해서 사용하는 사람들 역시 [선민의식의 자기만족]을 그 마음 속에 내재하고 있음을 니치향수 소비자 각자는 부인하지 않습니다.

 

* 관련 글

2015 LV SERIES2 루이비통 전시회 리뷰 시리즈 #01~12

 

 

 

■ 니치향수 브랜드 가치에 최대 안티세력은 국내 수입사의 마케팅 방법론


 TV 광고에서 사람들의 과시욕망과 허영을 충족시켜서 구입으로 유도하려는 이런 싸구려 멘트들
- 홈쇼핑에서 가방을 팔면서, "○○○ 이거 백화점 입점 브랜드입니다"
- SSG.com TV 광고에서 공유 왈, "나 메이커 아니면 안신어요" (공유의 B급 멘트는 귀여워서 호소력이 아주 짙습니다)

 

니치향수 브랜드들도 명품 브랜드들의 전형적인 홍보기법에 충실하게,

큰틀에서는 소수만을 위한 한정된 희소 향기라는 럭셔리 이미지와 선민의식 마케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일부 브랜드가 실행하는 체험단 블로그 마케팅의 과정과 결과물을 관찰해보면,

브랜드 가치와는 전혀 반대 방향의 B급 C급의 길을 거침 없이 걷고 있는 모습을 드물지 않게 목격합니다.

 

또한 자사 브랜드의 격조와 가치에 부응하는 세련된 문장을 만들지 못하는,

저급한 텍스트들(① 무분별한 영어 표현 남용 ② 허세적 멋만 부리고 내용은 없는 문장 ③ 어법에 맞지 않는 작문)의 생산도 실력 없는 마케팅입니다.

 

한국 이외에서는 상당한 가치 대접을 받는 브랜드인데 한국에 와서 B급 실력 수입업체의 매니지먼트를 통하면서

B급 브랜드 이미지로 추락해서 저렴&싸구려 낙인을 꾸욱 찍힙니다.

 

어느 정육점은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고 있는데

대한민국 니치향수 브랜드 수입사들의 일부는 브랜드가 지닌 찬란한 메종적 가치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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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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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7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맛볼 2016.04.19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 비밀글 내용 마지막 줄 "저열한 장삿 수완을 일삼는 브랜드"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그동안 PEEP님이 써오신 글들의 이력과 논조(?)에 비추어 감히 판단해보면, 대체로 삐딱, 까칠, 회의주의, 냉소의 촉을 세계관의 선두에 두고 살아가시는 탓(?)에, 그런 에너지 간의 자력 끌림으로 맨 처음 발견하신 것이 그 내용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향수를 경험한 넓이와 깊이가 크지 않으며 향료/조향사를 심도 있게 파고드는 편은 아닌 일천한 처지에서, 그리고 한두 개의 표본 데이터로 전체를 판단하는 <일반화의 오류>에서 자유롭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 브랜드에 맨 첫 방문 때 주요 향색별(꽃, 설탕, 과일, 나무 그런 분류)로 1~2종 종이시향을 해보니, "음~ 여기서는 건질 게 거의 없구나"라고 성급&경솔한 결론을 내렸고 지금도 그때와 같습니다.

      [저]씨 가문에 저급, 저속, 저질, 저렴, 저능 같은 쌈마이나 양아치들도 있는데,
      천하의 개망나니 '저열'을 데려와 그 브랜드(의 국내 총판자)를 규정하신 글씀씀이는
      정말 탁월한 인선입니다^^

  2. 아메시스트 2016.03.29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장난아니네요ㅋ
    뭔가 암호같아요--a

  3. 모연 2016.04.22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포스팅도 덧글도 온통 비밀스럽네요.미스테리해서 잼있긴 한데 뭐 안알랴줌이라서 쫌 약오르는감이.,쩝,,

  4. 메이샤블랑 2016.04.24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수는 아니지만 저두 화장품 같은거 체험단 쓸 때 다고 해요 쓰게 되더라구요*^^*

    • BlogIcon 맛볼 2016.04.27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월에도...
      비싼 향수 받아 놓고선 리뷰랍시고 쓴 글들 중에는
      보도자료 받아쓰기 수준 내용에다가 "...다고 해요" B급보다도 못한 C급 신공을 펼친 글들이 잔뜩 배설되어 있어요.

      검색해서 클릭 몇 번만 하면 배설물 발견하기 어렵지 않아요~^^

      5월에도...
      뿌지작 싸놓고 절푸덕 주저앉아 뭉갠똥 같은 쓰레기 향수리뷰들이 발생하겠지요.

  5. 2016.05.04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맛볼 2016.03.29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EEP님께서 짚어주신 의견이, 머리 속에 조각 조각 떠돌아다니던 단상들을 자석처럼 끌어 모이게 하는 딱! 죽비 한 대가 되었습니다.
      싸대기 아닌 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휴~


      "inspired by"
      어떤 계기나 수혜가 되었을 때, 당사자가 자신의 역할을 알거나 모르거나와 무관히, 수혜자가 그것에 관한 크레딧을 세상에 적극적으로 표명하는 것은, 돌고 돌아서 결국에는 수혜자 자신의 삶(겸양의 자세)에 개이득 되는 것이 우주의 이치라서...개이득에 눈이 어두워서 그만..ㅠ,ㅠ


      "간만에 온 사람이 일을 벌인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간만에 아주 잘 오셨습니다.
      2년 비워 먼지 수북히 쌓인 집 대청소 후 창 활짝 여는 것도 전향적으로 고려해주시기를 고대합니다.
      흔적 없이 몰래 드나들며 공부하던 PEEP 블로그가 없어져서 한 동안 마음이 휑했습니다.


      " 읽자마자 당일치기로 무성의하게(?) 모바일로써 화답..."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허접한 리뷰들 열댓 개보다 훨씬 영양가 높은 일당백이며,
      단지 댓글의 형식을 띤 사실상(?) 리뷰입니다.

      남의 집 잔디에 물 주시는 노동, 즉 댓글인 척 리뷰 공급해주시는 것을 수혜자 입장에서는 마다하지는 않지만... PEEP님 집 마당을 다시 일구시는 것 고려를, 재차.. 주제 넘고 외람되지만 의견 드립니다.


      한글로 적으신 그 단어는 베팅 관련 동음 단어라서 필터 기능으로 댓글이 자동차단된 것이겠네요.


      댓글과 비밀댓글로 적어주신 내용들 중에서 의견과 향수/브랜드에 관해서 여쭈어볼 부분이 있어서 본글로 적고 있습니다. 29일 안에 정리 완료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6. 델마와루이스 2016.05.20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끌까칠한 글 까칠한 마음으로 다 읽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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