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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를 자칭하는 모든 자들의 향수는 키치향수

키치 아닌 니치 향수 - 펜할리곤스, 르 라보, 딥티크, 바이레도, 까르뚜지아
매장 방문기 및 향수 리뷰 - 딥티크, 르 라보, 펜할리곤스


 


* 관련 글
- 일상 속에 깃들어 있는 허위의식 허세 범벅을 해부하는 <키치, 우리들의 행복한 세계> 책 리뷰 → taste.kr/1443



 니치향수를 자칭하는 모든 자들의 향수는 키치향수


■ 니치향수를 자칭하는 부류 유형 셋


부류 1.

니치향수의 개념을 정확히 알면서 자신(주로 국내 토종 개인·업체·브랜드 + 니치 붐 이후에 등장한 듣보급 외산 브랜드 수입원)의 제품에 그 가치를 편승해 씌워서 혹세무민으로 부당 이익을 취하려는 후안무치의 소비자 기만 책동에 양아치 싸구려 그윽한 뇌구조.

이것은 마치,
자신이 가방을 소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내 가방은 에르메스 버킨백 장인정신 명품백과 동급"이라고 외치는 개념 도주한 주장과 같은 황당무지막지.

그리고 명인·장인 가치를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어처구니 실종 무뇌한들의 아무말 대잔치.


부류 2.

니치향수 개념의 이해가 부족해서 견출지에 니치향수라고 끄적여 자기 제품에 붙이면 누구나 니치향수가 된다고 여기는 무지의 소치.



부류 3.

니치의 개념을 인디(indie)와 동의어로 혼동해서 개인이나 소규모 생산자가 저예산으로 작은 시장에서 소량을 만들어 내면 인디향수이며 곧 니치향수라고 판단하는 오해.



결론.

이 세 부류들에게,
지들이 니치향수라면 혹세무민 니치 붙이지 않고 정직하게 만드는 국내 99% 선량한 향수 종사자들의 결과물은 어떤 의미인가?


지들 향수와 국내 여타 이들의 향수는 무엇이 다른가?

자칭 니치향수 세력은 향수 시장의 건전성을 해치고 소비자를 능멸하는 악惡의 축.




■ 향수 만드는 어떤 e와의 대화 정리


퍼퓨머:
2010년부터 니치향수 붐이 휘몰아치더니 어느 시기부터 국내 토종 향수 생산유통자들도 개나소나 자신의 향수에 니치향수를 붙이던데 e님은 니치향수라는 말을 왜 안붙이는지요?


어떤 e:
그냥 향수죠, 니치는 무슨.
국내 향수 시장에서 제가 만든 결과물에... 굳이 수식어를 붙이자면, 니치가 아니라 인디 향수가 맞는 거지요. 인디 영화, 인디 음악처럼이요. 그리고 니치라는 건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여겨주고 거기 도달하기를 지향하는 바이지, 내 것이 이미 그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넌센스 코미디 아닐까요.


퍼퓨머:
그러면 니치향수를 자칭하는 국내 개인·기업에 대해서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시는지요?


어떤 e:
음...그건 참...이치적으로 사기 측면이 있지만,

동종 업계 밥벌이하는 입장에서, 먹고 살려 애쓰는 것으로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니치를 끌어다 붙이는 게 자기 상품의 이미지를 호도하는 효과로 돈벌이에 유리하고 달콤한 면이 있는 건 저도 알고 있지만, 저는 담력이 약하기도 한 데다가 철면피는 못 되고 민망해서 차마 자칭은 못하겠더라고요. 뇌가 있는데 어떻게 그런 발상을...(웃음)


* 관련 글
- 니치향수를 자칭하는 사람들 vs.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 → taste.kr/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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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향기, 브랜드, 가게, 사람에 관한 이야기
향수 웹진 _ 퍼퓨머

웹사이트 perfumer.kr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perfum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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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라보 가로수길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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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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