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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볼 음료/커피

홍대에서 2천원대에 테이블 착석과 맛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는 카페 :: 커피프리즌 (커피감옥)

by 맛볼 201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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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정문 근처 카페 커피프리즌 (커피감옥) 리뷰입니다. 서가앤쿡 홍대2호점 옆 카페 커피프리즌



서가앤쿡 홍대2호점 옆 건물, 얼마 전에는 안보였던 간판 등장.


개점 2주차의 새내기 홍대 카페 커피프리즌


우리 커피 맛을 한 번 보면 다른 맛으로 이탈 할 수 없다는 뜻?


[근처 카페들이 내놓고 있는 메뉴 가격들보다 낮은 금액이면서 더 높은 맛을 내는 것]이 여기 감옥소의 가격 교화정책.
2천원대에 좁지 않은 공간의 테이블 착석 + 맛까지 누릴 수 있는 카페는 홍대권에서 거의 찾을 수 없는 희귀템.


길 건너 빌딩의 미술학원 소속 학생들은 그들 1층에 카페가 있는데도 위험(무단횡단)을 무릅쓰고 싸고 맛있는 커피 프리즌으로 우루루 넘어와서 떼주문으로 컵 하나씩을 득템한 후 수다를 떨면서 다시 횡단해 빌딩 속으로 슥슥쇽쇽 스며들어갔으며.


커피 프리즌의 인기 메뉴는 쿠앤크프라페.
주문이 밀려 십여 분을 기다렸다가 3,500원 하는 벤티 사이즈 쿠앤크프라페를 받아든, 사진 맨 오른쪽 손님이 하는 말,
"와.. 이거 봐 대박 양 많아...언제 다 먹지? 대애박이야"


시모넬리 뉴아피아.


그란데 사이즈 아메리카노 16oz 2,000원 + 도장적립.
'근처 스타벅스 이디야 탐앤탐스보다 맛있는데 값은 훨씬 싸다'고 소비자 입장으로 좋아만 하기에는, 약간은 가슴 아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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