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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볼 향수·패션·뷰티/향수

겨드랑이 냄새 암내 물씬한 향수: 까르뚜지아 1681, 딥티크 로트르, 더 디퍼런트 컴퍼니 오리엔탈 라운지, 커민 쯔란 향신료

by 맛볼 2017. 11. 28.

향신료 커민 쯔란 겨드랑이 암내 나는 향수 - 까르뚜지아 1681, 딥티크 로트르, 더 디퍼런트 컴퍼니 오리엔탈 라운지
커민 쯔란 쿠민 육두구 클로브 향신료 향수 
딥티크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향수 - 로트르 / 까르뚜지아 - 1681 / 더 디퍼런트 컴퍼니 - 오리엔탈 라운지






■ 까르뚜지아 Carthusia - 1681

봄에 사서 애껴 두고 추워지기만 기다렸던,

까르뚜지아 겨드랑이 냄새 암내 향수 1681 드디어 개봉.


향수 1681은 까르뚜지아 향수가 시작된 해를 따서 지은 이름.

겨들겨들하고 중동중동한 _ 까르뚜지아 1681.

오리엔탈 라운지보다는 암내 지수가 약하지만 겨드랑이 향수로 톡 쏘는 감동이 있는 _ 까르뚜지아 - 1681.


어떤 e는 "겨드랑이에 코 파묻은" 냄새, "향긋한 겨드랑이"라고 말하기도 했던 _ 까르뚜지아 1681.


1681년 이태리 카프리섬 수도원에서 발생한 향수 _ 까르뚜지아.

까르뚜지아 코리아 쇼핑몰 carthusia.co.kr

조말론 한남 부티크에 들르는 길에 언덕길 100m만 오르면,

삼성 박물관 리움(Leeum) 옆에 한반도에서 열외된 내공 만빵 이태리 니치향수 브랜드 까르뚜지아 매장 라 부티크 블루가 존재.
라 부티크 블루는 펜할리곤스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던 첫 수입원.




■ 더 디퍼런트 컴퍼니 The Different Company - 오리엔탈 라운지 Oriental Lounge


한나절 농축된 겨드랑이에 파고들어가 혀 끝으로 살짝 핥은 순간 퍼지는 그 풍미 바로 앞에 있는 겨드랑이 냄새의 최고봉.
그러나 대외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향료 명단은 커민(Cumin; 쿠민, 쯔란)을 포함하고 있지 않지만 찐한 겨내 물씬한 향수:
더 디퍼런트 컴퍼니 - 오리엔탈 라운지 (Oriental Lounge).



■ 딥티크 Diptyque - 로트르 L'AUTRE

유향, 커민, 패출리, 시나몬, 버베나가 버무려진 딥티크 초기작 73년생 로트르.
한반도에서 백화점 매장에서는 볼 수 없으며 스타필드 코엑스의 딥티크 부티크에만 존재하는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라인 향수.
몸에 뿌려 맡든지 종이에 시향하든지 간에 누가 맡아도 겨드랑이 냄새로 대동단결하는, 강렬한 향신료들의 도가니탕.



■ 겨드랑이 커민 함유 향수 총 명단 → taste.kr/1580


짙게 쫀내나는 겨드랑이 냄새가 일품인 까르뚜지아 1681, 딥티크 로트르, 르라보 로즈31, 더 디퍼런트 컴퍼니 오리엔탈 라운지

향수, 향기, 브랜드, 사람, 가게에 관한 이야기
향수 웹진 _ 퍼퓨머 Perfumer
웹사이트 perfumer.kr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perfum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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