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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볼 음료/커피

[서울 홍대 맛집] 유럽 여행 준비자들의 설레이는 마음을 위한 여행자 카페 / 트래블 카페

by 맛볼 201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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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쪽에 여행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 여기 한 번 가보자는 지인의 소개에 이끌려 간 곳이다.
나는 연신 "트래블 카페 이름이 뭔데요?"라고 물었는데 지인은 "여행 카페, 트래블 카페라니까요"라는 답만 반복할 뿐이었다.



정말 이곳 이름은 트래블 카페였다.
카페의 컨셉트가 여행이라는 뜻의 트래블 카페가 아니라,
이 공간 이름이 말 그대로 진짜 트래블 카페였다.

비유하자면 홍대 앞에 핸드드립 커피점이 있는데 그 집 이름이 그냥 커피숍인 것이다.
안국동의 트래블 카페 사막 이런 식의 고유 이름은 없었다.


이곳은 같은 건물에 있는 샬레 스위스라는 유럽 전문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유럽 여행 준비자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서의 카페이다.




내부.
보통의 카페 운영보다는 여행사의 라운지, 로비적인 공간으로서의 용도가 크다 보니 인테리어에 큰 신경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말은,
돈을 많이 바르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공간 디자인(집기, 조명, 가구 등)의 완성도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뜻이다.



그래도 인상 깊었던 이곳의 요소는 바로 이것.
흰색 벽면에 빔 프로젝터로 유럽의 영상들을 음악과 함께 보여주는 것.



창가 바.


바나나 너트 요거트와 스트로베리 요거트를 주문.




공간 한 쪽에는 여행 도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장시간 항공 탑승시 기내에서 필요한 편안 키트.
Inflight Comfort Kit.



Pac Safe의 안전 복대
Laundry Paper 이건 세탁용 종이 세제인듯.



유럽 위주의 여행 서적들도 전시 판매.



아름다운 영국의 시골길을 걷다
소울 트립

 

 리뷰어

달따냥

 상 호

트래블 카페

 주 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8-11. 2층

 전 화

070-4085-5230

 위 치

2호선 합정역 31번 출구에서 접근.

 기 타

-

 웹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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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내용

바나나 너트 요거트, 스트로베리 요거트 (각 5,000원)

 방문 시기

2010년9월

 공간 디자인

★★★★★★☆☆☆☆ (샵 공간 인테레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공간 친밀도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공간 청결도

★★★★★★★★☆☆ (샵 공간·인테리어·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직원 친절도

★★★★★★★★☆☆ (샵 직원들의 친절 정도)

 직원 전문도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식기 위생도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음식 만족도

★★★★★★★★☆☆ (가격이 고려된,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시각적 만족도)

 칭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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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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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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