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영 맛집] 처음 가도 단골처럼! 단골과 차별 없이 나온다는 '이춘복 참치' 숙대 본점

2010. 1. 27. 01:00먹어볼 음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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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던 종로 낙원동의 참치집이 실장님이 바뀐 이후로 내용의 퀄리티가 훅~ 떨어져서 참치집 출입을 6개월 가까이 안하고 있던 차에, 친구가 1월 내내 참치 타령을 하길래 그 입을 막아주고자 몇 번의 호평을 들었던 이춘복 참치에 가보기로 했다.

이춘복 참치에 대한 호평이란?
처음 가는 손님이 좋은 대접 못받기 마련인 것이 참치집의 특징인데, 이춘복 참치는 비단골에 대한 홀대 없이 제공하는 내용에 단골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

그런데 이런 첫 방문자들의 망설임을 덜어주는 이런 호평을 단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하게도, 열심히 자주 다녀 실장님과 서로 안면을 익히고 단골이 된다 해도 (비단골 손님은 결코 누리지 못하는) 각별한 대접도 없다는 사실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홍대점, 노원점은 개점 초기에 갔을 때와 나중에 갔을 때 내용이, 우하향으로 질적 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났지만, 본점은 편차 없이 동일한 수준이 유지된다는 것이 방문자들의 평이다.

어쨌든 일단  이춘복 참치 남영동 본점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본점 입구.


어떤 레베루 참치를 먹어 볼까?

실장추천 참치 35,000원을 선택.
메뉴 중 제일 싼 것을 주문하면, 마인드가 극강 천박한 일부 참치집에서는 내주는 참치의 품질에 앞서서 주방장이 고객들에게 주는 눈길의 품질부터가 저렴하게 시작한다.



예약해놓은 다찌에 세팅.
이곳은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저녁 시간(7시) 이후에는 오래 기다려야할 수도 있다.



우리 담당 실장님께서 첫 칼을 시작하는 모습.


실장님이 처음 내주신 부위는.....

눈다랑어 배꼽살.

그 다음은.....


황새치 배꼽살.
이곳의 생와사비는 다른 참치집들의 평균치에 비해서 코를 쏘는 강도가 아주 센 편이어서 먹는 동안  3번이나 눈물이 핑돌아서 정신을 못차렸었다.



참다랑어 꼬릿살.



참다랑어 가마속살.




눈다랑어 가마살.



3명이 앉아서인지 머리 하나를 통째로 손질해주시겠다고 가져 오셨다.



부위별 칼질을 거쳐서....



접시에 얹어 내주심.
눈머리, 울대못젓, 볼살, 참다랑어 가마살, 아가미살, 정수리부근살, 지느러미.



눈살.



도로.
세 점을 내주면서 이 부위는 딱 한 번 밖에 못드리는 거라고 말씀해주심.
우리는 진상 아니라서 모든 부위를 딱 주는 만큼만 먹고 더 달라는 소리는 안했음.



패주(가이바시)를 철판에 썰어 놓고 불꽃으로 굽고 계심.
패주 구이가 그나마 괜찮았고, 스끼다시로 나온 다른 음식들은 참치 품질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훅~ 떨어지는 관계로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7시 30분 쯤 우리가 나갈 때 쯤 다찌는 가득 차고 입구에 2~3팀이 기다리고 있을 만큼 성황이었다.



실장님이 주시는 눈물주를 한 잔씩 마시고 이춘복 참치 본점을 나섰다.

 

 리뷰어

달따냥

 상 호

이춘복 참치 본점

 주 소

서울 용산구 남영동 85-1.

 전 화

02-794-4558

 위 치

숙대입역 6번 출구 직진.

 기 타

-

 웹공간

-

 서비스 내용

실장추천참치 (1인 35,000원)

 방문 시기

2010년 1월

 공간 디자인

★★★★★★★☆☆☆ (샵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공간 친밀도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공간 청결도

★★★★★★★★☆☆ (샵 공간·인테리어·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직원 친절도

★★★★★★★★☆☆ (샵 직원들의 친절 정도)

 직원 전문도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식기 위생도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음식 만족도

★★★★★★★☆☆☆ (가격이 고려된,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 시각적 만족도)

 칭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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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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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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