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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볼 음료/커피

[2012서울카페쇼] 더치커피 기구 브랜드 - 커피아르케

by 맛볼 201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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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울카페쇼가 열리기 전에,
개학 전 방학숙제 몰아서 하는 다급한 심정으로 2012 카페쇼 사진들을 사실상 털어내는 간략 버전 시작.
좋게 표현해서 간략이며 조악하게 급조하는 무성의한 포스팅에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과 더치커피 기구를 제작 판매하는 커피 아르케.

아르케를 발음할 때마다 자꾸 떠오르는 ...
'가르쳐주다'를 '아르켜주다'나 '가르켜주다'로 말하는 경우도 연상되는데.
이건 맞춤법 차원이라서 누구나 틀힐 수 있으니 느슨하게 여길만한데,

일반인들은 서로간에 그렇게 말하는 게 그렇다 해도, 자기계발이든 커피든 차든 국가자격증이든 사람들 앞에서 노하우 비용이랍시고 돈 받고 강의씩이나 하는 냥반들이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틀리게 말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 썰전에서 김구라도 시청자들한테 노상 욕 먹는 부분.

물론 강의자가 다르다를 틀리다로 말하는 표현을 수강자들이 알아서 듣기야 하지만, 단어나 화법에 들어 있는 말의 힘은 보통 여기는 것보다 심층으로 파고 드는 기능이 커서 강의자의 실력에 대한 신뢰 차원까지 은연중에 파급되는 영향력이 크다.

강의 뿐만 아니라, 잡지 기사, 단행본, 기업·개인의 인터넷 공간에서 글(단어, 표현방식, 문투)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대상을 헛방이나 편견 아니게 표본 오차 내에서 어림할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커피아르케 더치 포트 2,500ml / 서울카페쇼 할인가격 6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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