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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한남동 카페 원더커피 위치 : 한남동 꼼데가르송 뒤 리움 골목 ... 타짜도로 원두 사용 카페 한남동 원더커피
브랜드 전문 잡지 매거진B, 페이퍼B / 매거진B 과월호 목차
펜할리곤스 매장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타짜도로 TAZZA D'ORO 커피를 상당히 가파른 각도의 잔에 담아주는 원더커피 방문.
그곳에서 발견한 페이퍼B 창간호 (2013년 10월).
소비대중의 다수가 잘 이해하지 않는(못하는) 희한한 행동을 일삼는 메종적 출판사 제이오에이치(JOH)가 매거진B에 이어서 선보이는 또 다른 희한함 - 페이퍼B.
창간호 주제는 bottled water.
NO.1 2013.10 - bottled water 생수
NO.2 2013.11 - home furniture 주택 가구
NO.3 2013.12 - bookstore 시중 서점
NO1. 2013.10 bottled water
<페이퍼 B>는 창간호로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소비하는 음료 ‘생수’를 다룹니다. 작년 음료업계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다름 아닌 생수였고, 우리는 이제 생수를 과일주스와 탄산음료보다 더 자주 마십니다. 생수가 단순히 갈증해소를 위한 생필품을 넘어 취향이 담긴 기호품으로 자리한 것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생수의 종류만 해도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며, 가격의 선택 범위 또한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페이퍼 B>는 국내 생수 시장을 접근성이라는 측면으로 보고 이를 크게 세 개의 장소로 구분했습니다. 쉽고 빠르게 생수를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 희소성 있는 각종 해외 생수와 프리미엄 생수를 보유한 고급 식품관, 대용량의 생수를 싸게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입니다. 그리고 각 장소를 대표할 만한 균형 있는 브랜드로 제주삼다수, 이로수, 이마트 봉평샘물을 선정했습니다.
NO.2 2013.11 home furniture
1970년대 이후 국내 주거 공간의 무게중심이 주택에서 현대식 아파트로 옮겨가면서 가구를 소비하는 양상에도 큰 변화가 일었습니다. 최근에는 북유럽 가구가 인기를 끌며 원목가구가 트렌드의 중심에 놓였는데, 이에 따라 목수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졌습니다. 목공방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자신의 취미와 소질을 직업으로 연결시키는 젊은층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런 흐름을 타 가구 제작을 가르치는 전문 아카데미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대별 유행과 취향처럼 가구를 소비할 때 사람들이 느끼는 필요 또한 저마다 다릅니다. 단지 가구 하나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가구가 놓일 공간에 대한 토털 인테리어를 제공받고자 하는 사람, 시간과 비용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자신만의 맞춤 가구를 갖고자 하는 사람, 가구를 하나의 예술품으로 보고 심미안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으로 구분해 홈 퍼니처의 세계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NO.3 2013.12 bookstore
창간호 ‘생수’ 와 2호 ‘홈 퍼니처’에 이어 <페이퍼 B>가 세 번째로 선택한 국내 업계는 ‘오프라인 서점’ 입니다. 1990년대 후반 온라인 서점이 대두된 이후 편리한 배송과 파격적 할인 제도로 오프라인 서점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국면을 맞았습니다. 개개인 독서량 자체의 감소도 궁긍적 문제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컨텐츠를 다양한 포맷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서점은 지식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살아남은 서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이에 <페이퍼 B>는 현존하는 국내 오프라인 서점 산업의 형태를 각기 다른 세 가지 군으로 구분지어 각 카테고리를 대표할 만한 주요 브랜드의 사업 구조와 특성을 짚어봤습니다.
- 표지사진 및 내용 출처 : 페이퍼B 웹사이트 paper-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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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림 타짜도로 크레마노!
브랜드 전문 잡지 매거진B, 페이퍼B / 매거진B 과월호 목차
펜할리곤스 매장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타짜도로 TAZZA D'ORO 커피를 상당히 가파른 각도의 잔에 담아주는 원더커피 방문.
그곳에서 발견한 페이퍼B 창간호 (2013년 10월).
소비대중의 다수가 잘 이해하지 않는(못하는) 희한한 행동을 일삼는 메종적 출판사 제이오에이치(JOH)가 매거진B에 이어서 선보이는 또 다른 희한함 - 페이퍼B.
창간호 주제는 bottled water.
NO.1 2013.10 - bottled water 생수
NO.2 2013.11 - home furniture 주택 가구
NO.3 2013.12 - bookstore 시중 서점
NO1. 2013.10 bottled water
<페이퍼 B>는 창간호로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소비하는 음료 ‘생수’를 다룹니다. 작년 음료업계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다름 아닌 생수였고, 우리는 이제 생수를 과일주스와 탄산음료보다 더 자주 마십니다. 생수가 단순히 갈증해소를 위한 생필품을 넘어 취향이 담긴 기호품으로 자리한 것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생수의 종류만 해도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며, 가격의 선택 범위 또한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페이퍼 B>는 국내 생수 시장을 접근성이라는 측면으로 보고 이를 크게 세 개의 장소로 구분했습니다. 쉽고 빠르게 생수를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 희소성 있는 각종 해외 생수와 프리미엄 생수를 보유한 고급 식품관, 대용량의 생수를 싸게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입니다. 그리고 각 장소를 대표할 만한 균형 있는 브랜드로 제주삼다수, 이로수, 이마트 봉평샘물을 선정했습니다.
NO.2 2013.11 home furniture
1970년대 이후 국내 주거 공간의 무게중심이 주택에서 현대식 아파트로 옮겨가면서 가구를 소비하는 양상에도 큰 변화가 일었습니다. 최근에는 북유럽 가구가 인기를 끌며 원목가구가 트렌드의 중심에 놓였는데, 이에 따라 목수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졌습니다. 목공방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자신의 취미와 소질을 직업으로 연결시키는 젊은층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런 흐름을 타 가구 제작을 가르치는 전문 아카데미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대별 유행과 취향처럼 가구를 소비할 때 사람들이 느끼는 필요 또한 저마다 다릅니다. 단지 가구 하나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가구가 놓일 공간에 대한 토털 인테리어를 제공받고자 하는 사람, 시간과 비용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자신만의 맞춤 가구를 갖고자 하는 사람, 가구를 하나의 예술품으로 보고 심미안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으로 구분해 홈 퍼니처의 세계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NO.3 2013.12 bookstore
창간호 ‘생수’ 와 2호 ‘홈 퍼니처’에 이어 <페이퍼 B>가 세 번째로 선택한 국내 업계는 ‘오프라인 서점’ 입니다. 1990년대 후반 온라인 서점이 대두된 이후 편리한 배송과 파격적 할인 제도로 오프라인 서점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국면을 맞았습니다. 개개인 독서량 자체의 감소도 궁긍적 문제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컨텐츠를 다양한 포맷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서점은 지식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살아남은 서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이에 <페이퍼 B>는 현존하는 국내 오프라인 서점 산업의 형태를 각기 다른 세 가지 군으로 구분지어 각 카테고리를 대표할 만한 주요 브랜드의 사업 구조와 특성을 짚어봤습니다.
- 표지사진 및 내용 출처 : 페이퍼B 웹사이트 paper-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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