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볼 음식/해물음식(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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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동 꼼장어 2호점 탄생!
공평동 꼼장어에 전에 없던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무슨 내용인가 가까이에서 봤더니 2호점 약도였다. * 관련 글 -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줄서서 기다리시는 '공평동 꼼장어' 손님들 - 강추위를 녹이는 친절하고 배려심 깊으신 '공평동 꼼장어' 사장님 리뷰어 달따냥 상 호 공평동 꼼장어 2호점 주 소 서울 종로구 전 화 02-2277-2262 위 치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뚝배기집 옆 골목.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05.17 -
[서울 노원 맛집] 식신로드 방영 맛집 '쭈꾸미 달인' 얼마나 매운가 먹어봤더니
최근 식신로드에서 탐방한 노원역 근처에 있는 쭈꾸미 달인. 내부. 메뉴. 쭈꾸미(또는 오징어)와 삼겹살을 섞어 놓은 메뉴는 쭈꾸미도 아닌 삼겹살도 아닌 정체성과 없는 조합이라서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다. 이곳의 매운 맛을 측정하러 갔으므로 당연히 3단계 아주 매운 맛으로 주문. 쭈꾸미가 나오고 위에 문제의 그 매운 양념이 얹어져 있다. 끓어서 국물이 졸고 걸죽해지면 쌈무에 얹어서 먹는다. 식신로드에서는 정준하가 얼얼한 혀를 달래기 위해 이 쌈무를 혀에 부착해서 매움을 달래는 장면이 나왔다. 여자는 요괴야 왜냐면 팔굽혀 펴기 한 번 못하면서 80살까지 사니까. 벽에는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은 황정음이 막걸리를 팔고 있다. * 쭈꾸미 달인 총평 매운 강도는 확실히 식신로드에 나올만했으며 소문 값을 했다. 장난이..
2011.04.06 -
[서울 신사동 맛집] 접시 계산 고려치 않고 마구 먹어댄 스시 / 단 스시 논현본점
꾸욱~ 손꼬락 눌러주신 그 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어느날 저녁, 가까운 지인이 목돈이 굴러 들어와서 화끈하게 쏠 일이 생겨서 스시를 마구 먹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된 장소가 신사동 '단 스시'. 이곳은 회전식 스시집. 다찌와 룸으로 된 곳에 비해서는 차분함이 덜 하다. 청어알 / 중저가 회전 스시, 씨푸드 뷔페에서는 잘 안보이는 메뉴. 노란 접시 2,800원. 낫또 2,800원. 참치 뱃살 한 접시. 작은 살점 세 점 10,000원. 연어알도 중저가 회전 스시, 씨푸드 뷔페에서는 잘 안보인다. 파란 접시 4,300원. 날치알과는 쨉이 안되는 연어알의 씨알. 전복 한 점 보라색 접시 7,000원. 10개를 주문했는데 접시에 한 점씩 나오면 테이블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사기 접시에 10..
2011.02.11 -
강추위를 녹이는 친절하고 배려심 깊으신 '공평동 꼼장어' 사장님
연말 연초 강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공평동 꼼장어를 먹기 위해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 공평동 꼼장어 사장님께서 바람막이를 장착해주셨다. 파티션 몇개를 붙이고 김장 비닐로 구멍을 막아서 만든 바람막이. 후덜덜 강추위에도 불굴의 의지로 꼼장어를 완소하는 손님들을 위한 사장님의 배려에 감동. 그러나 아직 공평동 꼼장어를 먹어보는 감동의 기회는 갖지 못했다. * 관련 글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줄서서 기다리시는 '공평동 꼼장어' 손님들 리뷰어 달따냥 상 호 공평동 꼼장어 주 소 서울 종로구 공평동 120-4. 전 화 - 위 치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 나온 방향으로 100m 직진.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01.07 -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줄서서 기다리시는 '공평동 꼼장어' 손님들
99년 동안 봐왔던 광경이다.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에도 그랬었고 그리고 올해 겨울에도 '공평공 꼼장어' 앞에서 꼼장어 석쇠 구이를 먹기 위해 밖에서 깡통 난로불 쬐며 30분~1시간은 정신력으로 거뜬히 기다리시는 꼼장어 열정 손님들. 매년 이 광경을 보며 경탄하며 지나가면서도 아직 대열에 동참하지 못하고 올해로 구경만 100년째. 공사 현장이나 재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용유 깡통 난로. 입구 옆에서는 꼼장어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 구워지고 있다. 리뷰어 달따냥 상 호 공평동 꼼장어 주 소 서울 종로구 공평동 120-4. 전 화 - 위 치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 나온 방향으로 100m 직진.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0.12.12 -
[서울 한성대/삼선교 맛집] 용두동 아닌 곳에서 용두동 타운의 맛을 보다 / 용두동 쭈꾸미
부제 : 양이 현저하게 적게 나오는 음식점에 대하여 삼선교 어느 골목에 용두동 쭈꾸미 체인이 문을 열었다. 용두동 쭈꾸미 타운 소속의 쭈꾸미집을 용두동 밖에서 먹어 보기는 처음이다. 날 것이 익기 시작한다. 충분히 익어서 이제 국물이 졸기 시작. 개업한지 이 제 겨우 하루가 지난 신참 음식점이라서 플러스 알파로 누릴 수 있는 각별한 친절과 서비스가 있는 거지만, 맛, 위생, 응대 등 모든 부분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단 하나 쭈꾸미의 양이 업계의 평균적 양 대비 70% 수준이라는 게 아쉬웠다. 우리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 것이 옆 테이블에서도 2인분을 주문했는데, 대접에 담아와서 철판에 깔리는 것을 보고 "양이 많이 적네요"라는 말을 했다는 것. 이분들은 용두동 타운에서도 먹어봤다고 말하는 것을 ..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