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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근처에 새로 생긴 작은 커피 공간 / 상수동 그 가게 싸고 맛 좋은 원두를 사러 시연으로 가려고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 걸어 내려가는 길에 최근 새로운 커피점 2곳이 생겼다. > Standing Coffee (Standing Coffee는 이태원에 모점이 있다고) > 상수동 그 가게 카페 이름이 사직동 그 가게의 브랜딩과 동일한 것을 보니 그곳의 직영 2호점이거나 아니면 그곳 지인이 문을 연 것일 수도 있겠다는 추측했으나, 검색을 해보니 신길동 그 가게라는 곳의 2호점이라고 신길동 그 가게에서 쓴 공지가 눈에 띈다. 사직동 그 가게가 있는 것만 알았고 신길동 그 가게는 검색하다가 방금 처음 알았다. 사직동 그 가게와 신길동 그 가게는 인적 관계가 있는 곳인지 아니면 둘 중 후자가 브랜딩을 흉내낸 것인지.......아는 분 계시면 손 들어 주시길. 가격은 .. 2011. 5. 27.
[서울 대학로 맛집] 얼마나 맵길래 이름이 '지옥의 짬뽕' / 짬뽕 늬우스 2010년 1월초 추운 어느날, 화끈한게 땡겨서 지옥의 짬뽕을 먹으러 짬뽕 늬우스에 가기로 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2009년 11월 말 찬 바람 쌩쌩 불던 어느 날, 대명거리를 걷다가 이런 홍보맨이 서 있던 덕분에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되어 처음 갔었다. 그때 이후 요즘은 홍보맨이 안보인다. 당시는 개업 초기라서 가두 홍보를 했었던 듯. 문을 열고 들어섰다. 차림표. 고추 3개가 표시되어 있는 지옥의 짬뽕을 주문. 처음 갔을 때는 탕수육도 시켰었는데, 만들어져 나온 탕수육은 고기에 입혀진 튀김 옷이 너무 두꺼워서 고기:튀김옷 비율이 1:2 정도가 되어서, 깨물었을 때 고기가 씹히는 느낌보다는 튀김이 바삭하는 식감이 압도적이었다. 보통은 비중이 고기 2 : 튀김옷 1의 비율인데, 내가 먹었을 때는 .. 201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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