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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구함" 커피전문점·카페 알바 경험담 알바천국 알바몬 카페, 커피전문점 알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 알바 경험담 후기 - 서빙 주방 알바 바리스타 자격증 근로기준법 위반 고용주, 시급 일당 떼어먹는 주인 온라인 구인사이트에 내는 세부사항과 형식이 있는 채용 공고도 아니고, 나에게 돈을 벌어주는 소중한 고객들을 응대하고 케어하고 다독이고 아이컨택하는 정서교감적 업무를 수행할, (음식점 서빙도 아닌) 자그마치 (복합적 문화공간) 카페에서 근무할 직원 뽑는 공고를, 휘뚜루마뚜루 논에 허수아비 꽂듯 카페창문에 요지랄로 진지함리스한 꼬라짓거리를 보는 어이없心은 아무리 봐도 면역이 안된다. 특히나, 서비스업 처음 해보는 것이 분명한 초짜급 오너가 카페를 개업하면서, A4에 매직으로 찍찍 "알바구함" 써서 캐주얼하게 즉석에서 인형뽑기 하듯 구하는, 인.. 2013. 12. 26.
[서울 대학로] 오랜만에 가본 '민들레 영토', 운영 방식이 바뀌어 있었네 지인과 대학로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근 3년만에 민들레 영토에 갔다. 안쪽에 있던 성처럼 지어진 민토 별관은 '민토 고깃집'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맥주집으로 넘어가고, 대학로 본관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최근에 리뉴얼하면서 1층은 빵굼터와 제휴해서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다. 2층. 우리가 앉은 옆 테이블에 왠 큰 개가 죽어 있었다. 이슬차를 담아 내오는 종이컵. 음료 무한 리필이던 민토가 올해 중반 무렵부터 리필의 횟수에 제동을 거는 장치인 코인 제도를 전격 시행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민토차 리필도 코인 1개라고 적혀져 있지만 민토차의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코인 없이 몇 번의 리필은 가능하다. 코인에 2,000이라고 새겨져 있지만, 1,000원에서 1,500원 사이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남는 동전은 가져.. 200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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