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카페] 겨우 1,500원인데 아메리카노 제일 맛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10등 안에 드는 카페 / Rafiki(라피키)
논현동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카페 라피키(Rafiki)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 세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유명세도 없이 그냥 제야(?)에 있는 작은 카페이다. (그런데 아메리카노가 무지 감동으로 맛있는 곳이었음) 실내에 2인 티이블 개 야외 테라스에 3개를 마련하고 있는 공간이며 신논현역 일대 직장인들이 이곳의 주 매출원. 그런데 강남 그것도 논현동인데 커피 값이 매우 착하다 못해 온순한 순둥이. 왜 이렇게 싼가 물어봤더니 근처에 있는 카페들과 가격 경쟁을 하다 보니 이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뭐~ 가격도 이러니 뭐 그냥 맛은 카페베네, 이디야스럽겠다는 생각으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며 공간 구석구석을 둘러보다가 노란 공 같은 거 발견. 손님들이 무거운 유리문 밀고 나..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