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 책 리뷰 독후감 / 페미니즘, 외모 강박증, 열등감, 성형수술, 성형미인 감별사 1급 실전편 외모강박증 페미니즘 여성학 도서 -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 러네이 엥겔른 / 웅진지식하우스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리뷰 - 외모 강박증에 관한 여성학 페미니즘 도서 독후감 외모 열등감 / 성형수술을 영리하게 받는 방법에 관한 책 - 성형미인 감별사 1급 실전편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러네이 엥겔른 | 2017.10.25 | 웅진지식하우스 | 15,000원 선동적이거나 격정적인 감성 호소로 설득하는 권법 없이 정직하게 주장을 전개하는 저자. 특정 이해관계나 주의ism에 입각한 사고의 편중, 편협이 없으며 이성적인 관점의 여성학. 완독하는 동안 저자의 주의주장에 거부감이나 난감한 마음이 들지 않은 정갈한 마음씨. ■ 책 속에서 - 저 넓은 세상에는 봐야 할 것이.. 2018. 6. 16.
"넌 커피 마실 때가 제일 예뻐" 2부 - 이태원 카페 섬세한 남자 / 성형외과, 피부과, 성형 대출, 외모지상주의 광고 카피 이태원 카페 섬세한 남자 - 외모지상주의 세상의 광고 카피 "넌 커피 마실 때가 제일 예뻐" 외모지상주의 세상 - 피부과, 성형외과, 성형 대출 이태원 카페 의 걸작 홍보 문구, 외모지상주의 기반의 광고 카피 "넌 커피 마실 때가 제일 예뻐"에 관한 리뷰 taste.kr/1613의 후속 글입니다. 8. 가급적 잘생긴 상태일수록 타인으로부터/사회로부터 사회적 자원, 경제적 자원을 수월하게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세상 이치인 인간사회에서는 응당히 먹히는 문장. 9. 원하는 것을 쉽게 더 많이 얻는 첩경은 얼굴을 잘 생긴 상태로 변작하는 일임을 아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 10. 그래서 세상으로부터/사람들로부터 혜택 받고 우대 받기 위해서... 기를 쓰고 누적 금액 수백 수천 수억을 (돈이 없을 때.. 2018. 2. 18.
마광수와 즐거운 사라 / 에로티시즘 금서, 광마일기, 가자 장미여관으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마광수 장편소설 - 즐거운 사라 청하출판사 1992년 마광수 교수의 구속을 초래하고 금서로 낙인 찍은 에로티시즘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 예술 외설 논란 마광수 소설 - 권태, 즐거운 사라 금서 즐거운 사라, 소설 광마일기 권태,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에세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세상으로부터 음란문서로 금서禁書 처리된 1992년 청하판版 즐거운 사라 에로티시즘을 외설 담은 금서로 낙인 찍고 구속한, 편협하고 조악한 세상. 성력(性力), 색정성(色情性)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생존 전략]의 도구로 지대하고 유용한 의미를 지닌 인간계. 씹선비즘, 난봉이즘, 요분이즘, 어험이즘, 호박시디즘의 오욕칠정이 수면 바로 아래서는 용암처럼 부글부글 끓으며 엎치락뒤치락 창궐하지만, 밖으로는 더없이 품위 있고 격조 .. 2017. 9. 8.
넌 커피 마실 때가 제일 예뻐 - 이태원 카페 섬세한 남자 / 외모지상주의, 자존감,성형외과 눈 코 안면윤곽 이태원 우사단길 카페 - 섬세한 남자 "넌 커피 마실 때가 제일 예뻐" 이태원 카페 섬세한 남자 / 외모지상주의 자존감 쁘띠, 안면윤곽, 코, 눈 성형외과 의존 눈 코 안면 윤곽 성형외과 - 외모 지상주의 이태원 우사단길 카페 섬세한 남자 - 배너 광고 카피 "넌 커피 마실 때가 제일 예뻐" 1. 잘생긴 상태가 최상의 사회적 가치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은 사회이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장. 2. 잘생겼다는 말, 오랜만에 보니까 잘생겨졌다는 말, 중력작용치가 적어졌다는 말 건네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최상의 덕담이며 칭찬으로 여겨지는 사회이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장. 3. 잘생겼다는 말에서 최상의 자존감을 얻는 사람이 방방곡곡 그득그득 존재하는 사회이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장. 4. 잘생겼다는 말을 듣는 것에 .. 2017. 8. 24.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권위에 대한 복종 - 스탠리 밀그램의 인간심리실험, 학력, 명품가방, 외모의 권위 스탠리 밀그램의 인간본성 심리실험 - 권위에 대한 복종 명품가방에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 높은 학력에 위축되는 마음, 우월한 외모에 위축되고 신뢰를 주는 마음학력, 외모, 재력이라는 권위에 대한 복종에 관한 이야기 세상의 온갖 권위들에 주눅 들고 복종하며 굴종하는 사람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각별히 취약하게 여기는(즉, 자격지심을 갖는) 권위의 영역이 있으며, 그 영역의 권위(상대방, 어떤 대상)와 대면하면 멘탈이 크게 요동치며 기싸움에 돌입하는 자세를 취한다.상대방과 나의 기싸움이 시작되면 (싸움이라고 하지만 쌍방향이 아닌 대개는 내 멘탈의 원맨쇼) 주눅을 퇴치하고 자신감 고양을 위해서 자기암시 자기기만을 동원해 상대방을 과도하게 평가절하하고 그닥 의미없음으로 치부하거나, 타조가 모래 속에 머리만 숨.. 2015. 10.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