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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집어내서 듣는 음악 <1> 함께 떠날까요 - 조동익 / 우리노래전시회 4집 끄집어내서 듣는 음악 시리즈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묻혀서 먼지 풀풀한 음악들을 다락방에서 끄집어내서 듣는 행동. 함께 떠날까요 / 작사작곡노래 조동익 / 우리노래전시회 4집 (1991) 눈뜨면 머리맡엔 어젯밤 취했던 흔적 소리 없이 아프게 내리는 햇살 문득 돌아보면 유난히 힘겨웠던 한 해 새벽 찬 공기는 내 몸 흔드네 아무 준비 없이 시작된 하루 차츰 내 가슴은 식어가는데 부끄러움 없었던 내 어린 시절 그대는 잊었나요 그 맑은 웃음을 그 푸르런 꿈이 있던 내 어린 시절 그대도 잃었나요 그 더운 가슴을 함께 떠날까요 모든 게 싫어질 땐 바람이 시작되는 곳 멀리 떠날까요 무언가 그리울 땐 먼 옛날 꿈이 있는 곳 * 음악 노트 조동익: 어떤날 멤버, 조동진 동생 우리노래전시회 1~4집: 80~90년대에 사용되.. 2014. 10. 12.
매년 첫눈탱이에 즈음해서 듣는 노래들 (잘 알려지지 않은 눈에 관한 노래 - 장필순, 조동진 사단) 눈에 관한 노래 - 소리두울, 겨울노래, 장필순, 현경과 영애... 잘 알려지지 않은 첫눈에 관한 노래 조동진 겨울비, 장필순 김선희 소리두울 LP / 조동진 사단 가수, 이정석 첫눈이 온다구요 첫눈 늬우쓰 ... 주말 서울에 '첫눈' 온다.."제법 쌓일 듯" YTN 2013.11.14 눈이 많던 겨울 / 작사 작곡 노래 : 박인영 / 옴니버스' 겨울노래' (1997) * 관련 글 : 겨울노래 눈이 오는 날 / 소리두울 1집 (1988) / 작사 작곡: 최기웅 * 관련 글 : 눈오는 날에는 들어주는 그 노래 눈송이 / 현경과 영애 (1974) / 작사 작곡: 이장희 * 관련 글 : 눈송이 보니까 또 생각나는 그 노래... 현경과 영애 - 눈송이 첫 눈이 온다구요 / 노래: 이정석 / 작사: 김정신 작곡:.. 2013. 11. 15.
올해는 눈이 많을 겨울이라길래 생각나는 그 노래 :: 눈이 많던 겨울 - 박인영 (하나뮤직 '겨울노래' 중에서) 조동진 사단 포크음악 하나뮤직 옴니버스 - 겨울노래 눈에 관한 노래들 / 낯선사람들, 장필순, 함춘호, 한동준,조동익 겨울 테마 음악, 눈에 관한 노래, 희귀한 노래, 언더그라운드 음악, 80년대, 90년대 언더그라운드 음악 겨울노래 (1997) / 킹레코드 조동진의 포크음악 사단 하나뮤직 뮤지션들이 참여한 겨울을 주제로 하는 옴니버스 앨범. 가수 명단 : 낯선사람들, 장필순, 안치환, 더 클래식, 한동준, 함춘호, 박인영, 권혁진, 박용준, 윤영배, 조동진, 조동익. 01. 첫 눈 / 낯선사람들 02. 다시 눈을 뜰 수 없게 되면 / 장필순 03. 진눈깨비 / 안치환 04. 졸업 / 더 클래식 05. 아름다운 별이 되어 / 한동준 06. 상욱이의 크리스마스 / 함춘호 07. 눈이 많던 겨울 / 박인영 .. 2012. 12. 9.
[대학로 카페] 밤에 가봤던 구닥다리 다락방스러운 그 카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밤의 느낌은 어떨까 궁금해서 일부러 그곳에 찾아가봤다. * 관련 글 [서울 성대] 30년도 넘은 낡은 작은 건물 2층의 구닥다리 카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건물 전경. 입구. 입구에 들어섰을 때의 벽. 올라가는 계단. 공간 전체는 백열등으로 노오란 색감이다. 모카 포트. 내려가는 계단. * 관련 글 [서울 성대] 30년도 넘은 낡은 작은 건물 2층의 구닥다리 카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리뷰어 달따냥 블로그 - 기타 - 2009. 9. 10.
[대학로 카페] 30년도 넘은 낡은 작은 건물 2층의 구닥다리 카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엊그제 만났던, 성대 앞에서 사람들과의 악속을 자주 갖는 지인이 성대 유림회관 근처에서 새바람이 오는 그늘이라는 아주 작은 카페를 최근에 발견했다며 간략히 그곳의 특징과 개성을 간략 설명해줬었다. 가게 이름이 왠지 익숙했다. 예전에 잠시 포크스러운 음악을 했던 어떤 그룹의 이름이 여기와 똑같다고 그 지인에게 말했다. 나중에 검색을 해봤더니 가물가물했던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 90년에 발매된 프로젝트 그룹 '새바람이 오는 그늘'의 LP 앞뒤 자켓. 조규찬, 이준, 김정렬로 구성. 가게 이름과 이 그룹이 직접 관련이 있는지는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2000년엔가 황학동 LP가게에서 뒤적거리다가 이런 그룹이 있었구나! 했었는데 관심이 없었던 그룹이라서 보고 넘겼었다. 성대 앞에서 30년도 넘은 세월을 살아.. 200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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