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사동 찻집/카페] 싸구려 전통이 아닌 세련된 전통을 담은 공간 디자인 / 도채비도 반한 찻집 인사동 찻집 카페 도채비도 반한 찻집 커플이나 혼자 책 읽기 좋은 카페 메뉴 : 녹차 우전 세작 잎차 대추차 다른 잎차 찻집 : 다경향실, 차라리, 지대방, 지유명차, 와유재 인사동에 지난 11월 1일에 문을 연 새내기 찻집. 다행히도 이곳은 간판에 전통이라는 쌈마이 저렴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다. 이 자리는 예전 수희재라는 오랜 역사의 찻집이 있던 자리. 매우 넓은 공간은 아닌데 준복층식 구조로 공간을 꾸몄다. 인사동이라는 이유로 전통을 억지로 구겨 넣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아니라서, 집기와 장식에 사용된 전통의 비율을 굳이 수치로 쓰면 현대적 요소 60% 전통적(?)요소가 40% 정도인데, 인사동의 어느 전통찻집보다도 세련된 전통미가 담겨 있다. 공간을 디자인 한 사람의 마음은 모르겠으나 절제미 또는 미.. 2011. 1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