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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볼 음료/커피

코코브루니의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키스 머그컵 (by 마메종 Ma Maison) 촉감 느끼기(記) / 카페 머그컵

by 맛볼 2016. 7. 13.

코코브루니 한남점에서 느낀, 부드러운 키스 같은 마메종 머그컵 느끼기(記)

Ma Maison 마메종 테이블웨어 제작 - 코코브루니 카페 머그컵 / coco bruni 코코브루니의 마메종 카페 머그컵 19,000원

 

 

 

코코브루니 한남점.

 

코코브루니에서는 항상 드립커피 메뉴를 선택하는데,

한남점의 드립커피는 코코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페랄타 에스테이트 내추럴> 이라는 원두를 클레버로 추출.

 

주문받은 코코 프리미엄 메뉴의 클레버 추출을 위해서 원두 분쇄.

 

클레버에 물을 붓고 기다림.

 

침출된 커피를 머그컵에 왈칵 투하.

 

"페랄타 에스테이트 내추럴 드립커피 나왔습니다!"

 

자리 잡고 앉으려는 찰라!

코코브루니 상품 전시대에서 신기한 물건 발견!

 

무언가 컵 테두리가 몹시 두꺼운 것이 몹시 부드러워 보이는 카페 머그컵.

 

made by Ma Maison

마메종의 기술로 만들어지다.

 

예전에 접해본 적이 있는 마메종이라는 일본 테이블웨어 브랜드.

 

 

코코브루니의 마메종 머그를 입으로 느낀 감상문

 

● 이 컵은 시중에 막막 보이는 그냥 흔한 머그가 아닌, 놀랍도록 관능적인 머그랄까?

이름하여... 키스 머그라고 짓기로 하고, 별명으로는 ①관능 머그 ②감각 머그 ③촉감 머그 ④야한 머그 ⑤입그립감甲 머그 ⑥뽀삠 머그

 

● 일반 머그와 테두리 비교 - 두꺼워도 무게는 일반 머그보다 훨씬 가벼운 게 플라스틱 컵 무게감.

 

●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상대 아랫 입술을 머금어 살짝 당길 때 점막의 그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관능의 에로티시즘이 탑재된 머그

→ 입술 점막은 감각의 제국 → 부드러움 때문에 커피 마시면서 자꾸만 입술로 테두리를 어루만지는 행동.

 

● 카페에서 이 머그컵을 사용하면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중독성 있는 에로틱 야한 촉감에 기분 좋음과 아늑한 느낌을 갖게 되고 → 카페 전체에 대한 우호적 호감도 상승으로까지 파급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 (관능/감각 지향이 인간의 본성이므로) → 사람들은 무심결에 그 촉감을 갈구하고 느끼려고 은연중에 커피 마시러 그곳에 자주 발길을 향하게 되는 → 매출 증대 효과의 가능성을 내재한 커피잔.

 

● 설령 맛이 개구린 싸구려 원두로 만든 커피일지라도 여기에 담아 내면 고객이 아주 맛있게 느낄 수 있는,

이미지의 미화, 그리고 감각의 조작(혹은 감각의 축복)의 잠재성.

 

●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잔으로는 폴바셋에서 사용하는 테두리 곡선이 완만한 핸드드립 잔이 있는데,

입에 닿을 때의 스킨십의 부드러움을 비교해보면,
코코브루니 관능 머그컵 by 마메종 : 폴바셋 핸드드립 잔 = 100점 : 80점

폴바셋 핸드드립 잔도 혹시 마메종?

 

● 코코브루니에서는 음료를 직접 담아 내지는 않고 판매용으로만 비치하고 있는데,

마메종의 관능 머그를 카페의 공식사용 음료컵으로 사용하는 [신의 한 수]를 둔 다른 브랜드 카페 또는 개인카페가 있을까?

 

☞ 키스 머그컵은 맛볼이 붙인 별명이며 마메종의 상품명은 아님.

 

키스 머그컵 - 코코브루니 매장에서 판매 19,000원 흰, 검정, 분홍

 

마메종 키스 머그컵 B2B 문의처
태성 / 마메종 (Ma Maison) 한국 에이전시
전화: 070-8251-7599
메일: sung955369 at naver.com
※ 2016 서울 카페쇼 참가 예정
 

코코브루니의 키스 머그컵은 3가지 색상: 흰색, 검정색, 분홍색.

 

막막 잔을 넘쳐 흐르는 부드러운 촉감촉.

 

입으로 촉감하기 전에 물리적 모습만으로도, 테두리의 완곡한 곡선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발산하는 코코브루니의 마메종 머그컵.

 

UN CAFE

MEISTER HAND

MADE IN JAPAN

 

코코브루니의 매장 사용 머그컵과 비교.

 

하늘 아래 새로운, 코코브루니가 선택한, 신기하고 재미로운, 그리고 관능적인, 마메종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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