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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 커피집.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핸드드립 커피 가게를 우연히 알게 되어 2008년 여름부터 아주 빈번히 다니는 곳이다.
내가 다녀본 많은 핸드드립 커피 가게들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는 핸드드립의 명가(名家)랄까?
다동 커피집으로 가는 음식점 거리 입구.
이 골목 정면 끝가지 걸으면 왼쪽에 본비빔밥이 있고 그 작은 골목으로 좌회전.
다동의 음식점 거리 골목 깊은 구석에 있는 다동 커피집.
오래된 작은 건물의 2,3층을 쓰고 있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에 붙어 있는 관련 행사 벽보들.
층계참 벽에 붙어 있는 사진.
입구.
응모하고 기간이 경과하면 왠만하면 당첨되는 분위기의 명함 행사.
이곳의 운영 방식을 말해주는 칠판.
손흘림이라는 낱말을 이곳에서 처음 접했다.
국내에서는 다동커피집에서 핸드드립을 순우리말로 처음 쓴 것일까?
기문 홍차와 우전을 먹어본 바로는...
커피 메뉴 중심이면서도, 잎차 몇종을 그냥 적당히 구색으로만 포함해서 주문받으면 내오는게 아니라, 커피에 들이는 정성 만큼, 차를 우려내는 과정(온도, 농도, 시간 등)에도 차별하지 않고 정성을 똑같이 들이는 듯 느껴졌다.
우리커피연구회를 알리는 도장.
먼저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주문.(2009년 4월 현재, 요즘은 과테말란 안티구아가 품절 기간)
커피 관련 강좌 안내문.
수강생에게는 각별한 혜택이 주어짐.
더 자세한 것은 다동 커피집 다음 카페에서 http://cafe.daum.net/myungdongcoffee
각종 커피 도구 전시 및 판매.
언젠가는 당첨될 수 있는 뽑기 행사 명함 넣는 곳.
3층 매장 겸 교육실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
계단 벽에 전시되어 있는 더치 커피 기계.
매장 겸 교육장 전경.
물끓이기가 내장되어 있는 6인용 탁자가 1개.
원두 커피 볶는 기계.
생두가 들어 있는 상자.
교육 기자재 - 계량 도구들.
시청각 교육 시설도 구비.
3층 둘러보셨으면 내려갑니다.
방문 당시 자리를 점유하고 있는 손님들의 연령대는 40중후반~60대까지.
물론 30대 이하 손님들도 많이 온다.
2층, 탁자는 4인용 4개와 2인용 1개이며,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이곳에서 지향하는 컨셉트와 철학과 무관하게 겉도는 - 생뚱 맞은 서구 고전풍(?)의 군더더기 - 인테리어 없이 그냥 깔끔한 '옛날 다방'스러운 단아한 분위기.
메뉴판에서 전달하는 이 메시지는... 뭐랄까 이곳의 운영 철학과 마음 자세와 자부심을 함축하고 있다.
2008년 9~10월 강좌 일정표.
잎차 2가지를 맛보기 위해서 우전을 먹어본 후 기문 홍차를 주문, 리필 아니고 추가 주문(3,000원)임.
요런 재질의 의자와 탁자.
리필로 나온 '에티오피안 예르가체프'
다동 커피집은 무한 무료 리필 시스템이다. 음하하하하~~~
판매용 볶은 원두 판매가 보관되어 있는 냉장고.
100g에 4,000원.
이곳에서는 커피 원두를 까맣게(강볶음) 완전 볶지 않고 연갈색빛이 도는 약볶음을 지향한다.
그 이유?
원두를 너무 많이 완전 볶으면 커피 콩이 머금고 있는 미묘하고 섬세한 맛과 향기 성분 본연의 것을 살려낼 수 없기 때문에 - 그 주요 성분들이 연소해버리므로 - 반드시 연하게 볶는 것을 정책과 철학으로 삼는다는 취지로 이곳 미모의 직원 말해줬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핸드드립 커피 가게를 우연히 알게 되어 2008년 여름부터 아주 빈번히 다니는 곳이다.
내가 다녀본 많은 핸드드립 커피 가게들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는 핸드드립의 명가(名家)랄까?
다동 커피집으로 가는 음식점 거리 입구.
이 골목 정면 끝가지 걸으면 왼쪽에 본비빔밥이 있고 그 작은 골목으로 좌회전.
다동의 음식점 거리 골목 깊은 구석에 있는 다동 커피집.
오래된 작은 건물의 2,3층을 쓰고 있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에 붙어 있는 관련 행사 벽보들.
층계참 벽에 붙어 있는 사진.
입구.
응모하고 기간이 경과하면 왠만하면 당첨되는 분위기의 명함 행사.
이곳의 운영 방식을 말해주는 칠판.
손흘림이라는 낱말을 이곳에서 처음 접했다.
국내에서는 다동커피집에서 핸드드립을 순우리말로 처음 쓴 것일까?
기문 홍차와 우전을 먹어본 바로는...
커피 메뉴 중심이면서도, 잎차 몇종을 그냥 적당히 구색으로만 포함해서 주문받으면 내오는게 아니라, 커피에 들이는 정성 만큼, 차를 우려내는 과정(온도, 농도, 시간 등)에도 차별하지 않고 정성을 똑같이 들이는 듯 느껴졌다.
우리커피연구회를 알리는 도장.
먼저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주문.(2009년 4월 현재, 요즘은 과테말란 안티구아가 품절 기간)
커피 관련 강좌 안내문.
수강생에게는 각별한 혜택이 주어짐.
더 자세한 것은 다동 커피집 다음 카페에서 http://cafe.daum.net/myungdongcoffee
각종 커피 도구 전시 및 판매.
언젠가는 당첨될 수 있는 뽑기 행사 명함 넣는 곳.
3층 매장 겸 교육실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
계단 벽에 전시되어 있는 더치 커피 기계.
매장 겸 교육장 전경.
물끓이기가 내장되어 있는 6인용 탁자가 1개.
원두 커피 볶는 기계.
생두가 들어 있는 상자.
교육 기자재 - 계량 도구들.
시청각 교육 시설도 구비.
3층 둘러보셨으면 내려갑니다.
방문 당시 자리를 점유하고 있는 손님들의 연령대는 40중후반~60대까지.
물론 30대 이하 손님들도 많이 온다.
2층, 탁자는 4인용 4개와 2인용 1개이며,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이곳에서 지향하는 컨셉트와 철학과 무관하게 겉도는 - 생뚱 맞은 서구 고전풍(?)의 군더더기 - 인테리어 없이 그냥 깔끔한 '옛날 다방'스러운 단아한 분위기.
메뉴판에서 전달하는 이 메시지는... 뭐랄까 이곳의 운영 철학과 마음 자세와 자부심을 함축하고 있다.
2008년 9~10월 강좌 일정표.
잎차 2가지를 맛보기 위해서 우전을 먹어본 후 기문 홍차를 주문, 리필 아니고 추가 주문(3,000원)임.
요런 재질의 의자와 탁자.
리필로 나온 '에티오피안 예르가체프'
다동 커피집은 무한 무료 리필 시스템이다. 음하하하하~~~
판매용 볶은 원두 판매가 보관되어 있는 냉장고.
100g에 4,000원.
이곳에서는 커피 원두를 까맣게(강볶음) 완전 볶지 않고 연갈색빛이 도는 약볶음을 지향한다.
그 이유?
원두를 너무 많이 완전 볶으면 커피 콩이 머금고 있는 미묘하고 섬세한 맛과 향기 성분 본연의 것을 살려낼 수 없기 때문에 - 그 주요 성분들이 연소해버리므로 - 반드시 연하게 볶는 것을 정책과 철학으로 삼는다는 취지로 이곳 미모의 직원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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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
달따냥 |
상 호 |
다동 커피집 |
주 소 |
서울 중구 다동 |
전 화 |
02-777-7484 |
위 치 |
종각역 5번출구로 나와서 을지로입구 방향으로 횡단보도 건너서 걷다가 수협 빌딩 우측 골목으로 들어섬. 깊숙히 직진...골목 끝에서 왼쪽에 본비빔밥이 보이면 끼고 좌회전. |
기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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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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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내용 |
기문 홍차, 에티오피안 예르가체프 |
방문 시기 |
2008년 6월 이후 수시로 빈번히 |
공간 디자인 |
★★★★★★★★☆☆ (샵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
공간 친밀도 |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
공간 청결도 |
★★★★★★★★☆☆ (샵 공간 및 인테리어의 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
직원 친절도 |
★★★★★★★★★☆ (샵 직원들의 친절 정도) |
직원 전문도 |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
식기 위생도 |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
음식 만족도 |
★★★★★★★★★★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 시각적 만족도) |
칭찬 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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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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