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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바 & 분위기 좋은 바 추천 정보 - 강남 바, 호텔 바, 이태원 바, 강북 바, 홍대 바, 한남동 바
월간 바앤다이닝 2012년 1월호 기사 "좋은 바 착한 바 멋진 바 - 올해 꼭 가봐야할 바바바 49곳"
재즈 바 라운지 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의 사무실에 갔다가 책상에 놓여져 있는, 재미 있는 회화 표지의 잡지를 발견.
월간 바 앤 다이닝(Bar & Dining) 2012년 1월호.
제목대로 바와 레스토랑 전문 간행물.
웹사이트 : barndining.com
이번호 통권이 97호이니 10살 나이의 잡지.
지인왈, "정기구독하지는 않는데 우리가 고급(?) 레스토랑이라서 출판사 측이 알아서 보내주는 것 같아요"
바 앤 다이닝은 이런 정기간행물.
희화스럽게 표현된 표지 그림만 훑고 눈길을 돌리려다가 솔깃한 내용을 발견했다.
"좋은 바 착한 바 멋진 바 - 올해 꼭 가봐야할 바바바 49곳"
이렇게 본지가 있고 본지와 똑같은 디자인의 바 49곳 가이드북이 별책부록이다.
디자인만 동일하게 만든 것이 아니고 본지의 49곳 가이드 정보와 동일한 내용을 축소판 별책부록을 제작한 것이다.
가볼만한 바 49곳 가이드북.
드라마 속에서 본부장, 대표, 사장 아드님 같은 남자 주인공들이 심적 괴로움을 해소하거나 지인을 은밀히 만날 때 자주 찾는 럭쇼리한 고급 바들이 여기 다 나와 있다. 그렇다고 여기에 수록된 곳들이 평민들은 갈 수 없는 높은 가격대의 바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바 레스토랑 전문지 답게 패션지나 남성지에서 수박 겉핥기로 소개하는 바 소개 글보다 전문성과 시선이 남다르다.
블로거들의 바 방문 후기 글들은 내용이 빈약하거나 소셜체험단 내용이거나 협찬 받은 광고성 포스팅들이 많아서 옥석을 가리기가 힘든데, 차라리 이 가이드북의 내용이 군더더기 없이 진국 정보가 더 많이 들어 있다고 본다.
내가 가본 곳이 있나 찾아 봤더니 그래도 2곳이 있었다 -.-V
자세한 내용을 보여드리고 싶으나 저작권은 소중한 것이기에 첫 페이지까지만.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께서는 지정 배포처에 방문해서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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