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소공동 카페]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지하에 지난주 오픈한 폴바셋 커피 13호점

2012. 3. 26. 18:45마셔볼 음료/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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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에비뉴엘 지하
명동 카페 폴바셋 롯데본점 에비뉴엘점 - 명동 폴바셋 커피 애비뉴엘 매장




폴바셋 신상 매장인 13호점이 지난주 토요일(2012년 3월 24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에 문을 열었다.
Coffee Stream이라는 스트리트에는 폴바셋 이외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노우마운틴, 홈스테드커피가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백화점 입점 매장들 대부분이 그렇듯 독립 공간으로 밀폐되어 있지 않음.



라마르조꼬(LA MARZOCCO) 에스프레소 머신.



룽고(Lungo) 한 잔.
폴바셋 룽고 마시면서 늘 느끼는 건데.....
한 모금 굴리다 삼키면 입안에 도는 고소하고 독특한 향미(감칠맛 비스무리?)를 퍼지는게,
혹시 원두를 볶은 후에 폴바셋만의 비밀 가향 과정이 있지 않을까 추측.
마약처럼 자꾸 땡겨주는 이 냄새와 맛에 폴바셋 룽고를 못 끊고 가끔씩 먹어줌.
커피에 뭔짓을.....맛있는 짓거리?



칠판 페인트 같은 도료를 칠한 벽 위에 뭐라고 꼬부랑 글씨가 잔뜩 적혀져 있음.



폴바셋 최신 매장인 13호점 롯데백화점 본점 개점일부터 1개월간 원두 20% 할인.



시다모(Sidamo G3) 200g 구입. 17,500원 → 14,000원



폴바셋 1호부터 4호점까지는 간격 있게 열리더니 5호부터 13호까지 후두둑~~

1호 강남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호 을지로 - 페럼타워점
3호 파주 -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4호 광화문 - 신문로점
5호 천안 -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6호 신도림 - 디큐브시티점
7호 역삼 - GFC점 (강남 파이낸스 센터)
8호 청담 - 아라리오 갤러리 청담점
9호 파주 -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10호 김포 -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1호 분당 - 롯데백화점 분당점
12호 잠실 - 롯데백화점 잠실점
13호 소공동 - 롯데백화점 본점

* 관련 글 : 브랜드 커피 - 폴바셋(폴 바셋)의 볶은 커피 VS 스타벅스의 태운 커피 

엘리자벳과 함께하는 폴 바셋(Paul Bassett) 이벤트 http://bit.ly/wP4i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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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나!2012.03.27 19:18

    가만보니 사진에 제가 나왔네요!!얼굴가려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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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맛볼(달따냥)2012.03.27 23:31

      어머나!님~
      공개상에 올려지는 사진에서 얼굴 가려드리는 것은 상식이지요^^

      그건 그렇고.. 컴플레인 살짝 ^^
      폴바셋에 어제(26일) 쇄도하는 고객 인원수(1일 1,000명 정도ㅎㅎ)가 상당했으니 개별 주문을 기억하지는 못하시겠지만 제가 오후 4시 27분에 주문해서 마신 룽고는 폴바셋의 표준 매뉴얼에 충실하게 나온 맛이 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 6시 48분경 주문한 룽고는 특유의 목넘김 부드러움과 구수함이 없이 거칠고 쓴 맛이었습니다.

      각각 추출하신 바리스타가 달라서 맛이 다른 건지, 아니면 동일인인데 추출 당시의 디테일이 각각 달라서 맛의 편차가 컸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페럼타워에서도 먹을 때마다 매번 훈훈한 룽고가 아니었던 적이 열에 2~3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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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골2012.03.28 13:09

      룽고라는게 본래 원래 에스프레소 추출에 비해
      원두를 좀 더 적은양으로 굵게 갈아서 좀 더 짧은 시간에 추출하는데
      내려진 커피 양은 더 많죠.
      에스프레소를 좀 더 연하게 드시기 위한 방법인데
      이렇게 구현하려면 그라인더 조절하고 수십그람 원두를 갈아서 버린 후 추출해야하거나 룽고 전용 그라인더를 둬야하죠.
      그래서 변형방법을 대부분 사용합니다.
      똑같은 추출을 하고 추후 물을 더하는 방식을 많이 취하죠.
      아니면 탬핑을 느슨하게 하고 추출하기도 하구요.

      만약 그라인더가 그대로인 상태에서 원두 양을 적게 담고 추출하게 되면
      추출시 커피 알갱이 위에서 맴돌이 현상이 생겨서 거친 느낌의 커피가 되시 쉽습니다.
      추출이 느려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추출 중간에 멈추게 해서 물을 섞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 말씀하신것과 같은 맛이 나오기 쉬운데 그냥 이해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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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골2012.03.28 14:51

    시다모 g3가 g4와 g2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비싼 커피고 요 근래 구하기 어려운 커피인데 득템하셨네요.
    시다모g3가 케냐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던 것들도 예전에 있었죠.
    지금은 구하기 어려워서 가격 비교도 어렵고
    케냐가 워낙 가격이 올라서 더 비교가 어렵겠지만
    어쨌든 g3는 맛과 향이 풍부하죠
    약볶음도 좋고 강볶음을 저는 더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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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골2012.03.29 01:46

    이 시다모g3 비추입니다.
    3월20일에 볶은 원두인데 포장은 아로마밸브까지 달려있어 맛과 향이 잘 보호됐을것 같았는데...
    어제 28일에 내렸습니다만 맛이 왜 이런지...
    원두 관리를 잘 못한건지 아니면 잘못 볶은건지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포장 개봉했을때도 시다모 특유의 향이 거의 없었고
    2인분 45그람 정도로 굵게 갈아서 희석하지 않고 300cc정도 추출했는데 이미 산패로 진행된지 몇일 된 느낌의 맛있였습니다.
    뜸들일 때 부풀림은 안좋았지만 이걸로 판단하긴 곤란하죠.
    그런데 뜸들일때 풍기는 향에서 이미 맛을 충분히 짐작할만했구요.
    내려진 커피의 향과 맛도 많이 부족하고
    좋지않은 신맛도 많고
    낮은 바디감은 원래 낮을 수 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많이 빈듯한 맛이더군요.
    왜 이런건지 참 궁금하더군요

    이런 맛이라면 아무리 고가의 생두라도 맛이 잘 든 산토스만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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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여사2012.04.02 15:23

    전 김포공항 롯데몰점에서 룽고와 에스프레소를 마셔봤는데, 강한 신맛의 에스프레소가 괜찮았어요.
    룽고도 일반 카페의 아메리카노하고 다르게 느꼈는데, 위에 글 보니까 그런 차이점이 있었네요. 다음에는 룽고 맛을 좀 더 음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