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맛집] 잎차, 보이차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차전문 카페 / 지유명차Cafe 광화문점

2009. 11. 4. 16:19마셔볼 음료/차(茶)

반응형


지유명차에서 카페 형식의 매장을 시도하며 사직동에 카페 1호점을 열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찾아가 보기로 했다.



사직단 맞은 편에 있는 신축 주상복합 건물 단지에 입점한 지유명차Cafe.



왼쪽이 바 형식의 자리이고 오른쪽이 탁자 자리.
정면에는 차 응용 음료를 만드는 공간.

지유명차Cafe는 커피 원료를 배제하고 잎차와 차 응용 음료만을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Cafe라는 단어의 어원적인 유래를 헤아려 말하면 카페는 아니지만, 요즘은 카페라는 단어의 어원적 개념이 희석되어 음료, 주류를 판매하는 공간을 일컫는 말로 일반화되어 사용되고 있으니 지유명차Cafe는 카페이다.



메뉴판(표시된 가격은 1인 기준).
6~7천원대의 숙병도 있었으나 일부러 찾아온 이곳이니 괜찮은 것을 맛보자는 생각으로 7532청병을 주문.



이곳에서 우려 제공하는 차들 중에서 가장 비싼 노반장청병.



보이차를 원료로 만든 응용 음료들.



오른쪽 테이블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다기들.
지당 박부원 작품 1,000,000원



6각으로 만들어진 육방정란 90,000원.



도암 지순택 작품 찻사발 3,000,000원.



주문한 7532 청병을 뽑아주시는 팽주.



다해와 찻잔에 따라 마시기 시작.



지유명차의 브랜딩 노력은 티슈에서도 보인다.



가까운 지인 한 분이 몇 년 전에 이런 형식과 외관을 갖춘 차 전문 바를 운영한 적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지인이 이런 찻집을 마련한 국내 첫 시도자이다.



찻자리 전경.
잎차를 마시는 이런 찻자리는 스시나 참치회를 먹는 일식집으로 치면 '다찌'와 같은 속성을 지닌다.
손님들은 팽주가 내주는 차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다.
이런 차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테이블 자리에 앉아서 마시면 된다.



1인 먹는 가격 30,000원인 노반장청병의 한 편 가격은 1,000,000원.



지유명차Cafe 약도.

 

 리뷰어

달따냥

 상 호

지유명차Cafe 사직동점

 주 소

서울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풍림스페이스본 201동 107-A호

 전 화

02-

 위 치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사직공원 방면 걸어서 5분.

 기 타

-

 웹공간

-

 서비스 내용

7532 청병 12,000원

 방문 시기

2008년 10월

 공간 디자인

★★★★★★★★☆☆ (샵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공간 친밀도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공간 청결도

★★★★★★★☆☆ (샵 공간·인테리어·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직원 친절도

★★★★★★☆☆☆ (샵 직원들의 응대 태도 및 친절 정도)

 직원 전문도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식기 위생도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음식 만족도

★★★★★★★☆☆☆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 시각적 만족도)

 칭찬 멘트

-

 건의 멘트

-


쨈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반응형
  • 프로필사진
    냐옹~2009.11.04 16:23

    아하_
    여기도 지나가다가...본곳이네요..
    이 건물 상가에 꽤 괜찮아보이는 곳들이 많던데요..

    흠 시도도 좋고..내부도 좋아보이네요.

  • 프로필사진
    익명2011.10.27 18:27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맛볼(달따냥)2011.10.28 01:34

      차에 쫌 고수인양 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겠는데요, 시중의 오설록은 너무 캐주얼하게 녹차를 다뤄서 딱 한 번 가보곤 가지 않습니다.
      단, 인사동 메인 거리에 있는 4층짜리 통째 오설록의 1층은 티샵, 2층은 캐주얼 오설록인데, 3층은 티소믈리에 내지는 티코디네이터 이런 정도의 녹차를 교육받은 직원이 바 형식으로 잎차 몇 종을 코스요리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카페의 새로운 시도를 견학하고 싶으신 경우 가보시길 권합니다.

      어두운 조명에서 차분한 분위기에서 소수만을 위한 차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