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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의 올리브마켓 리뷰입니다. IFC몰 레스토랑 - CJ푸드월드 올리브마켓 with 올리브TV 레시피 프로그램
구찌, 루이비통, 샤넬 플래그십 스토어 / 올리브마켓 & 올리브TV 채널 레시피
여의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IFC몰에 넓고 다양하게 CJ제일제당의 식료품들과 조리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는 올리브마켓.
올리브마켓은 크게 이런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설탕, 밀가루, 면류, 소스 등의 식재료
- 만두, 레토르트, 음료, 커피 등 조리 가공된 식품
- 즉석에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파스타, 어묵, 만두, 커피 등의 푸드코드
- 제철 과일, 수입 열대 과일 등의 신선 식품
물리적,경제적 개념인 올리브의 마켓으로 이름되어 있지만,
이곳을 패션 용어의 개념으로 표현하면, 올 어바웃 CJ제일제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 CJ제일제당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청담동 일대에 밀집해 있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단독매장을 플래그십 스토어에 해당되는데, 특정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유무형적/철학적 모든 것이 집대성되어 있으면서 브랜드의 개성을 극대화해 집약한 공간을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합니다.
CJ제일제당의 플래그십 스토어 - 올리브마켓을 한 번 구경해볼까용~
IFC몰 L3층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 올리브 마켓.
앗! 낯익은 장면이 보입니다.
입구에는 올리브TV의 스튜디오에서 보던 그 요리 방송을 재현 디자인해 놓았습니다.
참으로 식욕을 돋우는 색상 찐한 주황색의 올리브 로고.
냄비, 스파게티면, 컵까지 깔맞춤이 잘 되어 있네요.
올리브마켓 입구 오른쪽에는 제철 과일들과 수입 열대과일들이 먹음직스럽게 이만큼 놓여져 있습니다.
그중 나의 눈총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아이는 열대과일의 까칠한 맛깔스러움 두리안입니다.
(두리안에 대해서는 별도 글로 다룰 예정)
두리안 옆에는 진핑크색 용과, 높이 50cm에 이르는 초대형 무등산 수박이 위용 있게 앉아 계십니다. 30kg는 넘을 듯.
올리브마켓은 미니 푸드코드와 미니 마트의 결합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불고기양념, 설탕, 쨈, 소스 등의 식료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만드, 어묵, 파스타 등의 배출출이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호 어묵에서 청양고추&오징어 어묵(핫바?)를 3,500원 주고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종이 케이스에 담겨 나왔는데 먹기 좋게 잘라 주신다고 다시 가져 가셔서
칼로 썰어서 내주셨네요.
맛있어서 아껴 먹느라 한 조각을 3등분으로 나누어 먹는 소심함~
중간 쯤에서는 화덕에 바로 구워주는 피자 존이 있습니다.
도우에 토핑해서 만든 루꼴라를 지금 막 화덕에 넣으려는 찰라에요!
루꼴라는 찜질방에서 땀 삐질삐질 흘리며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10여 종의 파스타류를 포장 또는 내부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로티서리 치킨이라는 훈제 그릴 고기류 매장.
고뤠~ 김준현처럼 투실하게 생겼으면서 맛깔스러운 이 자태는 무엇일까요?
서양 영화 속에서 많이 등장하는 비주얼의 고깃 덩어리인데....
바로 델리카트슨 롤 베이컨이라는 훈제 돼지고기입니다.
델리카트슨 하니까 동명의 영화가 떠오릅니다.
* 관련 글 : 회상해보는 80~90년대 컬트무비 몇 편 # part.1
이곳은 만두 스페이스인데 만두 조리사분의 표정의 진지함과 미모가 완전 아름다웠습니다.
왕만두 크기만한 뒤집히고 있는 아이는...
지짐 빠오즈.
그리고 오리지널 군만두.
IFC몰에 놀러 가시면 제일 먼저 올리브마켓에 꼭 들러서 눈으로 코로 구경해보세요.
그리고 맛난 어묵이랑 군만두 냠냠도 잊지 마시고, 올리브마켓 나오면서 시원한 '다운초이스 보이차' 한 병 사서 IFC몰 다닐 때 홀짝홀짝 마시면 좋아요.
* 더 읽을 IFC몰 관련 글
- 제일제면소, 빕스 지존 CJ푸드월드점과 가로수길에 이어 여의도 IFC몰에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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