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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케팅, 착한 카페, 착한 커피, 마노핀 아메리카노 가격 990원
공정무역 커피, 착한 카페의 기준, 마노피 지하철 매장



지하철 역구내 위주로 매장을 여는 마노핀.
종각역 마노핀 앞을 지나는데 전에 안보이던 큼지막한 광고 카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착한 커피 990원


단골님이 착한 카페論을 말씀하신 직후라서 착한 이라는 말이 더 도드라지게 보였습니다.
착한 카페論 : http://taste.kr/596#comment11457497

가격이 심하게 착한 커피를 책정해서 파는 이는, 선행하는 착한 사람?
공정무역으로 만들어진 착한 커피를 착한 가격에 사먹는 사람도, 선행하는 착한 사람?

예전에 마노핀의 착한 가격 소재의 글을 썼었는데, 가격을 [착한]으로 수식하는 것은 대중들이 저렴하다의 뜻으로 인식하니까 무리가 없는데, 커피를 [착하다]고 말하는 것은 커피와 그 것이 유통되는 과정과 취지가 선善하다가치적 수식이기 때문에, (착한을 커피에 수식한 사측의 실제 의도는 모르지만) 소비자들에게 지나치게 미화된 모습으로 인식시키는 작용이 되기에 충분하며 본질 호도의 결과가 되는 문구라고 봅니다.
바야흐로.... 덮어 놓고 오만가지 착한의 전성시대.
여기 저기서 왼갖 착함들을 남발하다 보니 착함의 정체성이 희석되어 멀쩡 건전한 상식이 비착함으로 분류되어 매도되는 현상도.

Posted by 맛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