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카페쇼 #02] 카페쇼 참관객 등록 / 에스프레소 머신 FAEMA 훼마 ENOVA, E92, Embl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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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서울카페쇼 둘러보기는 참가업체 부스 개별 리뷰 방식으로 하루에 1~2개씩 밑천 바닥날 때까지 올려집니다 -

2012년 서울카페쇼 현장 발권.
국제차문화대전 입장료는 3,000원인데 카페쇼는 10,000원.

서울카페쇼를 구경하려면 참관객 등록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입장료 1만원을 냈는데 10만원을 더 내라고 한다.

관람객 등록카드 작성.
차문화대전 뿐만 아니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거의 모든 전시회들은 등록카드를 작성한다.
등록카드는 주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내용.
법원 판례에서 개인정보 1건의 가치가 최소 10만원 이상으로 산정된다고 하는데, 입장료 3,000원에 (진짜 정보를 적었다는 가정하에) 개인정보 제공 가치를 합하면 최소 103,000원 이상의 입장료를 지불하는 셈이다.

2012년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 둘러보기 http://taste.kr/527

 

거부할 권리가 있는데 거부시에는 전시회 입장이 제한된다고?
이런 으름장은 말이여 막걸리여?



적극적 비즈니스 목적으로 카페쇼에 방문한 사람은 자청해서 자신의 바이어/사업 정보를 업체들에게 제공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차후에 선물이나 부귀영화 담첨 확률이 있는 것도 아닌데 개인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올 여름 코엑스의 어느 전시회에서는 임영박이라고 작성해서 냈고, 이번에는 개콘 어느 개그맨 이름과 있지도 않은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적어 냈다.

전시장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M.I COFFEE CORP.

올해 2012서울카페쇼의 참가업체와 전시 면적은 국제차문화대전의 2배 이상. 시장 규모는 커피가 차의 3배도 넘으며.

FAEMA (훼마 페마)라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업체 부스.
이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카페로는 혜화동의 수파나를 기억.


↓ ENOVA

↓ E92

↓ FAEMA MD 3000 그라인더 : 185~200만원대

↓ FAEMA EMBL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