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다녀온 친구한테서 불시에 얻어 먹은 이태리 초콜릿 : 바라띠 & 밀라노 카페 BARATTI & MI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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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패키지 다녀온 친구가 여행 선물로, 이태리의 유명하고 비싼 초콜릿이라면서 2개 맛보여준 쪼꼬렛
- BARATTI & MILANO(바라띠 & 밀라노) 금박 버전

손가락 두마디만한 거 하나에 우리돈으로 7천원 쯤이랜다.
말두 안돼~ 신빙성 있는 가격은 아니었지만 우쨌든 금박 하나를 개봉해서 입에 넣었다.
뭐 입속에 저절로 부드럽게 스르륵 그냥 녹는데 달지도 않다.
2개째 먹고 나서 그 가격에 신빙성을 주기로 결정!
요런 감동 쪼꼬렛은 처음 먹어봤다. 가나 허쉬 도브 이런 애들과는 쨉이 안되는 환상 쇼콜라.
댄장 이태리 다시 급 땡긴다.

가이내 껍질 까주면서 불시에 먹여서 알맹이는 찍지 못하고 모셔온 금박 껍질만 겨우 촬영.

맛 여운이 가시기 전에 허둥지둥 검색해봤더니 누가 똑같은 쪼꼬렛을 포스팅한 것이 있었다.
http://blog.naver.com/aaverr/201432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