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카페] 일부러 비역세권 주택가에 자리잡고 동네카페의 오래된 미래를 지향하는 그곳 :: 오래된 카페

미아 카페 오래된 카페 / 주택가 카페 동네카페 창업 주의사항 / TOPER 토퍼 로스터 사용하는 카페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라다크 / 미아 카페 : 커피볶는 오래된 카페 / 동네카페 창업 노하우 입지 조건

원목 인테리어 긴 테이블 카페 / 오래된 미래 책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라다크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본 미아동 주택가의 동네카페...오래된 카페

카페를 지탱하는 두 축처럼 바 좌우로 육중하게 자리잡고 있는 B&W스피커.

보통 이상의 중량감과 단단한 나무의 느낌을 주는 의자.

각자 찍은 사진들이라서 화이트밸런스가 제각각.

TOPER 토퍼 로스터.

오래된 카페가 공들여 만들고 있다는 먹거리 - 천연펄슈가 와플.

5인 입장 5음료 주문.

와플이 테이블에 놓여지자마자 손들이 순식간에 달려들어 뜯어가는 바람에 온모양을 촬영하지 못함.

운영 정신

개점 한달께 오래된 카페 주인장이 말씀하신 카페 개점 취지에 따르면,

"일부러 의도해서 비역세권 지역의 주택가를 입지로 선택했으며, 동네의 오래된 카페로 자리매김하기를 지향하고 사람들이 멀리서도 애써 찾아오는 입소문 카페가 되기를 소망"

"현재 상황에서는 (당분간) 오너 혼자 근무도 충분하지만 접객의 품질을 위해서 애써 직원을 두고 2인 근무 환경 정착"

카페 개점 취지에 관한 내용은 :
주인장과 긴 대화 기회가 없었기에, 혹시라도 제목에서 기대하셨을지 모를 자세한 내력을 적지 못하고 오직 직간접으로 들은 워딩wording만큼만 썼으며, 이 수준의 자료 상황에서는 글쓴 자의 개인적 견해 첨가는 불가능.



각별한 요소

컴퓨터 기반(파일/스트리밍)으로 캐주얼한 방식의 음악이 도처 개인카페들의 음향 운영 트렌드인데,
'오래된 카페'는 요즘 오너들의 저렴한 청각 추세를 거스르는, 전통(?) 방식(CD→CDP→앰프→스피커)의 음향을 갖추고 있다.

'오래된 카페'의 음향이 대단한 투자이거나 특별함은 전혀 아니건만 워낙들 캐주얼하게 음악 트는 분위기를 많이 접하다보니 이곳이 특별하고 대단하게 여겨지는 것일 뿐.


남들이 피하려는 길을 애써 가며 동네에서 오래가는 카페를 꿈꾸는 그곳 :: 오래된 카페
서울 강북구 미아동 162-2 1층 / 전화번호 02-945-5297